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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 지나간 자리에 상세페이지

태풍이 지나간 자리에

  • 관심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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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26.01.17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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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평균 6.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
UCI
G720:N+A074-20251229024.M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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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태풍이 지나간 자리에 2권 (완결)
    태풍이 지나간 자리에 2권 (완결)
    • 등록일 2026.01.17
    • 글자수 약 15.9만 자
    • 3,870(10%)4,300

  • 태풍이 지나간 자리에 1권
    태풍이 지나간 자리에 1권
    • 등록일 2026.01.17
    • 글자수 약 14.9만 자
    • 3,870(10%)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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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작품 키워드: 복수, 권선징악, 재회물, 첫사랑, 라이벌/앙숙, 신분차이, 계약연애/결혼, 운명적사랑, 애증, 능력남, 재벌남, 능글남, 다정남, 상처남, 순정남, 동정남, 까칠남, 오만남, 능력녀, 상처녀, 순정녀, 철벽녀, 동정녀, 까칠녀

*남자주인공: 강현(22→30), 인하그룹 전무이사 겸 인하 재단 이사장
죽은 어머니의 환청에 시달리며, 성 기피증에 불면증을 겪는, 살면 사는 대로 살아가는 그런 무던한 남자. 가진 건 많아서 함부로 굴복하는 법을 모르는 오만함을 보유 중이지만 기질적인 선함을 숨기지 못한다. 집구석에서 여자 머리카락만 봐도 공황이 찾아오지만 희한하게 아웅다웅하는 윤이수만큼은 괜찮다. 뭘까, 왤까. 그가 유일하게 안식을 느끼는 그녀의 붓소리는 훗날 사랑이라는 감정을 빚어냈다. 그게 얼마나 지독한 악연으로 이어지는지도 모르고. 그래서 뜨겁게 사랑하고, 뜨겁게 돌아섰다. 7년 간의 비행을 마치고 이제야 복수를 다짐할 즈음, 간신히 이수에게 도착했다. 여전히 사랑해 마지않는 그녀에게로.

*여자주인공: 윤이수(22→30), 문도 미술관 큐레이터
전형적인 외유내강. 겉으론 세상 순진무구하지만 속엔 콘크리트로 견고히 쌓아 올린 그녀만의 옹벽이 있다. 사고로 시각 장애를 얻었어도 나름대로 살아가는 법을 터득했고, 자신을 찌르는 인간에게 그대로 돌려주는 맹랑한 구석도 있다. 그러나 강현에게만큼은 그게 잘되지 않는다. 항상 비굴하고 비참해지는 순간마다 그가 있어서 이쯤 되면 운명이란 게 야속할 지경이었다. 뭔데 나를 다 아는 것처럼 자만하는 거야? 강현이 툭툭 건드릴 때마다 정곡이 찔렸다. 그러다 완전한 실명을 앞두고 남자의 얼굴이 보고 싶어진다. 외로워 미쳐버린 걸까. 불장난처럼 시작한 그와의 사랑에서 전부를 얻었고, 동시에 전부를 잃었다. 그녀는 내내 궁금해진다. 정말 사랑은 가짜일까?

*이럴 때 보세요:
‘거짓’으로 뭉쳐진 태풍 속에서, 휩쓸려 가지 않기 위해 서로를 구원하는 ‘진짜’ 사랑을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인간이라면 무릇 아끼는 거, 가지고 싶은 거, 포기할 수 없는 게 있기 마련이랬지.
이제 알았어. …나한텐 윤이수가 제일 애틋해.
태풍이 지나간 자리에

작품 정보

백야에서 사는 남자, 강현.
모두가 선망하는 재벌 3세이지만 정작 가진 게 없는 삭막한 삶도 모자라
아버지의 불륜을 목격하고 성 기피증까지 생겨버린 너무한 인생.

그런 그가 비틀대다가 불시착한 곳은
아버지, 강재환 회장의 피후견인이라는 여자. 윤이수였다.

“너야? 개처럼 구걸한다는 게?”
“네 말에 대꾸하면 너도 동급일 텐데 괜찮겠어?”

늘 빳빳한 고개도, 거슬리는 초연한 눈동자도 싫었다.
가슴에 묻어두던 가여운 어미의 눈과 같아서.

그러나 어느새 말도 안 되는 운명에 빠졌다.
제 주제에 누군가를 사랑하게 되어 신이 벌을 내렸나.

그리움에 갇혀 현은 바랐다.

부디, 윤이수의 사랑이 눈처럼 녹아버렸으면.
그 곁에 또 다른 온기가 찾아와 흔적 없이 지워졌으면.

***

극야에서 사는 여자, 윤이수.
화목한 가정, 사랑하는 만큼 재능도 따라주었던 그림.
그러나 하루아침에 뺑소니로 모든 걸 잃었다.

남은 건 폐허뿐인 삶에서 구세주가 나타났다.
후견자 강재환의 뜻은 절대적 교리였으며 그 반대편에 서 있는 강현은 적이었다.

그런데, 세상 쌀쌀맞을 것 같던 남자가 이상야릇하게 다정하기도 하지.

“나랑 찐하게 연애할래, 윤이수?”

거짓으로 시작된 불장난에 한 번 불이 붙으면….

“너랑 있으면 내가 무사해.”

기어코 화상을 입고 나서야 멈추게 된다.

기적처럼 눈을 되찾은 그해 겨울.
감히 사랑을 속삭이던 남자가 하루아침에 사라져 버렸다.

그리움에 갇혀 이수는 바랐다.

부디, 강현에게 자신이 지울 수 없는 흉터였으면.
지우려 해도 지워지지 않는 자취였으면.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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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풍이 지나간 자리에 (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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