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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교와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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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정가
11,000원
전자책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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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0원
판매가
6,000원
출간 정보
  • 2022.03.24 전자책 출간
  • 2022.03.18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PDF
  • 122 쪽
  • 5.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88022489
ECN
-
장교와 시인

작품 정보

자신과 주변의 삶을 그림처럼 그려낸 장교의 아내
박말희 시인의 세 번째 시집 <장교와 시인>


박말희 시인은 단촐하고 가슴 흔드는 서정으로 그의 시를 써 왔다. 그의 삶의 단촐함과 품격을 가감 없이 표현해 낸 그간의 시들이 그의 모습으로 인상져 왔다. 장교의 아내로 최일선에서부터 때로는 후방의 부대, 그리고 육군사관학교에서의 근무지를 넘나들며, 이 나라의 분단 상황의 뼈아픈 상처와 기대, 그리고 소망까지를 아름답고도 절절하게 표현해 낸 시들이 주류를 이루는 세 번째 시집은 읽는 내내 가슴을 뛰게 한다.
- 한상완 시인 추천사 중에서

시인은 빛나는 세상 무대 뒤켠에서 눈에 띄지 않는 군복 입고 쓸쓸할 군인에게
그 어떤 기념비나 훈장으로도 갈음할 수 없는 기억의 헌사를 들려줍니다.
당신을 잊지 않았노라고…
거룩한 임무 앞에 죄스러워 하며 비틀거릴 군인에게 일상의 작은 것들로 보듬어줍니다.
당신은 군인이기 전에 보통의 사람이고, 쓰러지고 실패하는 게 이상한 게 아니라고…
감사하게도 외로움도, 깨지고 넘어짐도 용서됩니다.
- 조은영(현 육군사관학교 철학과 교수)

저자와 오랜 벗이 되어 대화하듯 시를 읽어내려가며, 시인이 품고 살아냈던 철학과 가치가
고스란히 깃들어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지난 수십 년의 수고를 한 권의 시에서 엿볼 수 있습니다.
특히 ‘3월의 해’는 지친 삶에 영감이 필요할 때 펼쳐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 Jidam (음악가)

<장교와 시인>! 치열한 삶의 현장에서 전사의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는 우리와
또 군인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어주는 작품입니다.
잔잔하게 풀어 쓴 삶의 이야기가 친근하고 다정하게 다가와 자꾸 되뇌게 합니다.
- 김영철 (바인그룹 ceo)

작가 소개

박말희

해남에서 출생했다.
대학에서 문예창작과 상담심리학을 전공했다.

1999년 20대에 월간지 신인상, 2014년 계간 <열린시학>으로 등단했다. 2009년 제 1시집 <달콤한 버릇>, 2015년 제 2시집 <아이스커피>와 동인지를 다수 출간했다.

한국기독시인협회 회원, 기픈시문학회 동인, 가람지역아동센터 운영위원을 역임했고 현재 (주)동화세상 에듀코 코치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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