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그리움의 도돌이표 상세페이지

그리움의 도돌이표

  • 관심 0
소장
종이책 정가
10,000원
전자책 정가
20%↓
8,000원
판매가
8,000원
출간 정보
  • 2024.10.18 전자책 출간
  • 2024.09.30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PDF
  • 180 쪽
  • 18.9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0487685
ECN
-
그리움의 도돌이표

작품 정보

"경건한 일상의 삶과 『그리움의 도돌이표』
- 지영자 시인, 상상력의 극대화와 그 해법

차제에 생명의 존엄성을 인식하고 유형적 인상과 시학의 합리성을 ‘느림의 시학과 맑은 영혼’의 형상화에 관한 시적 행위의 극대화로 모든 감각을 오랫동안 신중하게 교란하며 그 자신의 시대적 소임을 엄숙하게 수행한 「삶의 변주(變奏)와 황혼의 역주행」에 관심을 지닌 주의집중은 결코 지나치지 아니하다. 이처럼 그 자신이 시적 행위로 삶을 자적(自適)하며 영혼의 울림에 귀 기울이는 행위야말로 언어 기호의 도식과 유희적 가식에 지나침은 허락되지 아니한다. 따라서 시 쓰기를 즐기는 담백한 품격의 소유자로서 생명의 소중함을 부단히 일깨우는 일상의 삶은 진정성이 묻어있다.
그 같은 일면은 신비주의 시인인 칼릴 지브란(Kahlil Gibran)이 “언어를 살려 놓는 수단은 시인의 심성과 그의 입술과 그의 손가락들 사이에 존재한다 … 생략 … 그가 죽으면 언어는 뒤에 남아 그의 무덤 위에 몸을 던지고는 다른 어떤 시인이 와서 일으켜 세워줄 때까지 슬피 흐느껴 운다.”라는 지적과 동일성을 지닌다.
특히 여성상징인 꽃을 시적 질료로 즐겨 다루는 그 자신이 피안화(彼岸花)로 불리며 학명이 ‘Red spider lily’인 꽃무릇에 대한 관심사는 온통 불타는 혈서를 건네주는 깊은 애정의 발로랄까? 못내 경이롭다.
- 추천사 중에서 -"

작가 소개

"저자
지영자
- 문학회 약력
- 아호: 로뎀
- 중등학교 음악 교사 역임
- 피아노 학원 역임
- 월간 신문예 신인상 수상(시와, 아동 문학), 2008년 6월 27일
- 한국문인협회, 한국현대시인협회, 고양시문인협회, 고려문학회회원
- 고양시문인협회 이사, 고려 문학회 부회장, 한하운문학회 부회장역임
- 수상: 제10회 동서커피 맥심상 수상, 한마음 문화상, 고양시 문인협회 공로상, 고려문학 대상, 한하운 문학상 대상, 허난설헌 문학상 본상, 제29회 경기도문학상 우수상
- 2019년 지하철 시 선정(폭우), 2021년 지하철 시 선정(아내의 손맛)

저서
- 문집: 『땀방울이 옥구슬 되어』
로뎀 시집: 『사랑하며 살리라』, 『바람의 언덕』, 『어머니의 바다』, 『바람이 머문 곳』, 『구절초 언덕』, 『우물가의 여인』, 『가을 그 황혼에』, 『푸른 생명의 칸타타』, 『우리 엄마 최고 동시집』, 『빨간 우체통 동시집』, 『그리움의 도돌이표』
- 공동 시집: 『마음에 평안을 주는 시』(1~8권), 『절정의 아리아』, 『한국 현대시 100인 시선』, 『2010 명시선』, 『카론의 강』, 『불새의 노래』, 『2013 명시선』, 『겨울 나그네』, 『시간의 곳간』, 『윤동주 100주년 기념집』 등
- 2022년 『푸른 생명의 칸타타』, 2024년 예술기금 창작기금 수혜로 시집 발간(『빨간 우체통』과 『그리움의 도돌이표』)
"

리뷰

0.0

구매자 별점
0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아직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시 베스트더보기

  • 나 외계인이 될지도 몰라 (신이인)
  • 오늘부터 영원히 생일 (권누리)
  • 나는 오래된 거리처럼 너를 사랑하고 (진은영)
  • 별빛 탄생 (허만하)
  • 털실로도 어둠을 짤 수 있지 (조혜은)
  • 당신의 세계는 아직도 바다와 빗소리와 작약을 취급하는지 (김경미)
  • 입 속의 검은 잎 (기형도)
  • 영원이 아니라서 가능한 (이장욱)
  • 여름 피치 스파클링 (차정은)
  • 그대는 나의 여름이 되세요 (서덕준)
  • 저는 많이 보고 있어요 (안미옥)
  • 천사를 거부하는 우울한 연인에게 (양안다)
  • 해변의 묘지 (폴 발레리)
  •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류시화)
  • 라이터 좀 빌립시다 (이현호)
  • 하늘과 바람과 별이 된 시인들의 한국 대표 시집 세트 (전9권) (윤동주)
  • 너는 나보다 먼저 꿈속으로 떠나고 (양안다, 최백규)
  • 지친 날엔 별을 보자 (김옥희, ImageFX)
  • 여름은 사랑의 천사 (최백규)
  • 우리는 왜 그토록 많은 연인이 필요했을까 (이규리)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