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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의를 했는데 너무 아는것도 없고 알려고 하지도 않고 주책만 떨어서 여주의 매력을 모르겠습니다
men***
2024.02.24
확실히 제목과 1권이 고비네요. 가벼운 제목과 달리 서사가 어두운 내용이 많습니다. 제목이 너무 별로라 읽을까 말까 고민 많이 했는데 돈 아깝지 않게 잘 봤어요. 개인적으로 저는 작가님 개그 코드가 맞아서 1권도 꽤 재밌게 봤는데 다른 분들은 개그 코드가 호불호가 심하게 갈릴 수도 있을 것 같네요. 독특한 소재도 아닌데다 이야기도 군데군데 짜임새가 허술한 부분이 있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작가님 필력이 좋아요. 뻔한 이야기를 지루하지 않게 풀어내는 재주가 있어서 끝까지 잘 읽었던 것 같습니다.
mar***
2023.03.28
1권이 고비예요. 졸작인가 긴가민가 했지만, 벌받을 자들의 이야기를 보고 싶어서 다음권을 보고 있는 제가 있었습니다. 결코 가볍지 않은 서사와 지독히 학대받은 자들의 이야기입니다.(가정폭력, 아동학대, 가스라이팅)
그리고 제목은 그냥 하틸리아의 오해 또는 그냥 오해라고 지었었으면 좋았겠어요. 지금 제목은 너무 장황하고 별로네요.. 다시 보고 싶은 작품이라면 4점을 택하는 편인데 다시 보진 않을 것 같아요.
너도 알고 나도 아는 오해나 삽질이 좀 긴 편입니다. 룽퐁이나 안나 고 기지배가 완결권까지 나와서 고구마 먹은 듯 답답하고 불쾌했어요.
앨리스에서 인물들을 데려온 것 같은데 이 부분이 모호합니다. 비판할 것도 안 할 것도 없는..
그냥 작가가 적어가는 글로 인해 불행해진 인물들로 보였고, 안타깝다는 감상.. 여기까지 개인적인 의견이었습니다.
rie***
2023.01.17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dio***
2022.08.31
하아.. 1권만 사길 다행이다 싶다가도.. 1권을 산 나를 혼내고 싶다..
hyo***
2022.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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