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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디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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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21.08.09 전자책 출간
  • 2021.03.31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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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약 3.1만 자
  • 8.9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56625568
ECN
-
페디큐어

작품 정보

2020년도 심훈문학상 수상 시집. 2014년 《현대시》로 등단한 이후 꾸준히 작품을 발표한 최세운 시인의 첫 번째 시집이다. 6개의 장으로 세심하게 구분된 이번 시집에는 최세운 시인이 데뷔 이후 꾸준히 발표해온 57편의 작품이 실려 있다.

시집은 '모든 것은 기억에 관한 이야기'라는 소제목의 장으로 출발하는데 '6분짜리 테이크 와이드앵글'이라는 두 번째 장을 지나 마지막 장인 '컷, 비네팅이 되는'에 이르면, 독자들은 이들 제목이 모두 카메라의 촬영 과정과 연결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그 카메라에 포착되는 세계는 어떤 모습으로 나타나는가. 최세운은 세계가 멸망하는 장면들을 포착하고 있는 듯하다. 그러나 그로 인해 절망에 빠지지는 않는다. 결국 시인이 보여주는 장면은 "모든 것이 망쳐지고 모든 것이 불타버리고 모든 것이 흩어졌을 때, 그때 우리는 비로소 어떤 출발선에 서게 되는 것"(임지훈 문학평론가)인지도 모른다.

작가 소개

전북 전주에서 태어났다. 2014년 《현대시》로 등단했다. 2020년 심훈문학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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