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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훗날 당신이 찾으시면 상세페이지

먼 훗날 당신이 찾으시면작품 소개

<먼 훗날 당신이 찾으시면>

▪ 전통적인 민요풍 7.5조 운율 속에 한의 서정성을 격조 있게 표현한 한국 최고의 시인
▪ 현대 감성으로 다시 읽어볼 수 있도록 1925년 첫 시집 <진달래꽃> 중에서 97편과 그 외에서 13편을 골라 총 110편의 시를 재구성

시집의 제목 <먼 훗날 당신이 찾으시면 그때에 내 말이 ‘잊었노라’>는 시 <먼 후일> 중 첫 구절에 나오는 부분이다. <진달래꽃>으로 널리 알려진 김소월의 시는 누구나 한 구절쯤은 외우고 있을 정도로 한국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널리 알려진 시 뿐만 아니라 평소 접할 기회가 드물었던 서정성 가득한 시를 하나씩 읽다보면
그의 시가 왜 시대를 초월해 오랜 시간 사랑받고 애송되는지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 프로필

김소월

  • 국적 대한민국
  • 출생-사망 1902년 8월 6일 - 1934년 12월 24일
  • 학력 도쿄대학 상과
  • 경력 동아일보 정주지국 설립
  • 데뷔 1920년 시 '낭인의 봄'
  • 수상 1999년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 선정 '20세기를 빛낸 한국의 예술인'
    1981년 금관문화훈장

2014.11.04.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김소월(金素月)
1902∼1934.
평북 구성 출생.
본명은 김정식(金廷湜)이지만, 필명인 소월로 더 널리 알려져 있다.
전통적인 한(恨)의 정서를 여성적 정조와 민요적 율조로 표출하였다.

1904년 2세 때 부친이 일본인 목도꾼들에게 폭행당한 후 정신 이상자가 되었다. 이후 김소월은 광산을 경영하는 조부의 손에서 컸다.
1915년 평안북도 정주 오산고등보통학교에서 조만식과 평생 문학의 스승이 될 김억을 만났다.
작품 활동은 1920년 동인지 《창조》에 〈그리워〉 〈춘강〉 등을 발표하면서 시작되었다.
1922년 경성 배재고등보통학교에 편입하여 《개벽》을 무대로 〈금잔디〉 〈첫치마〉 〈엄마야 누나야〉 〈진달래꽃〉 〈개여울〉 〈강촌〉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삭주구성〉 〈가는 길〉 등 많은 작품을 발표하였다.
1925년 생전에 출간한 《진달래꽃》 외에 1939년 사후에 김억이 엮은 《소월시초》가 있다.

목차

< 먼 후일 >
눈물이 쉬루르 흘러납니다 / 밤 / 못 잊어 /
옛이야기 / 깊고 깊은 언약 / 님의 노래 /
풀따기 / 님에게 / 고적한 날 / 기회 /
잊었던 맘 / 먼 후일

< 그를 꿈꾼 밤 >
꿈꾼 그 옛날 / 꿈으로 오는 한 사람 /
눈 오는 저녁 / 두 사람 / 만리성 /
비단안개 / 기억 / 애모 /
몹쓸 꿈 / 그를 꿈꾼 밤 / 여자의 냄새 /
분 얼굴 / 깊은 구멍

<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
봄밤 / 닭소리 /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
자나 깨나 앉으나 서나 / 해가 산마루에 저물어도 /
비소리 / 술 / 꽃촉(燭)불 켜는 밤 /
부헝새 / 수아

< 진달래꽃 >
개여울의 노래 / 길 / 개여울 / 가는 길 /
왕십리 / 원앙침 / 산 / 진달래꽃 /
삭주구성 / 접동새 / 산유화 /
팔벼개 노래 / 해 넘어가기 전 한참은

< 맘에 있는 말이라고 다 할까보냐 >
맘 켱기는 날 / 불운에 우는 그대여 /
바다가 변하야 뽕나무밭 된다고 / 황촉불 /
맘에 있는 말이라고 다 할까보냐 / 나의 집 /
새벽 / 구름 / 여름의 달밤

< 나는 세상 모르고 살았노라 >
부귀공명 / 추회 / 무신 / 꿈길 /
사노라면 사람은 죽는 것을 / 하다못해 죽어달래가 옳나 /
희망 / 나는 세상 모르고 살았노라 /
어려 듣고 자라 배워 내가 안 것은 / 돈과 밥과 맘과 들

< 초혼 >
열락 / 무덤 / 비난수하는 맘 /
찬 저녁 / 초혼 / 신앙

< 엄마야 누나야 >
금잔디 / 강촌 / 첫치마 / 엄마야 누나야 /
후살이 / 어버이 / 부모

< 그리워 >
오시는 눈 / 그리워 / 담배 /
실제 / 서울 밤 / 만나려는 심사 /
옛낯 / 눈 / 오는 봄

< 반달 >
가을 아침에 / 가을 저녁에 / 반달 /
설움의 덩이 / 낙천 / 남의 나라 땅 /
천리만리 / 생과 사 / 어인 /
귀뚜라미 / 월색

< 바리운 몸 >
들도리 / 바리운 몸 /
바라건대는 우리에게 우리의 보섭 대일 땅이 있었더면 /
밭고랑 위에서 / 저녁 때 / 합장 / 묵념 /
여수 / 닭은 꼬꾸요 / 상쾌한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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