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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바리의 아침

  • 관심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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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18.08.08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194 쪽
  • 평균 84.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28321979
ECN
-
  • 0 0원

  • 히바리의 아침 2권 (완결)
    히바리의 아침 2권 (완결)
    • 등록일 2018.09.17.
    • 쪽수 198쪽
    • 2,100

  • 히바리의 아침 1권
    히바리의 아침 1권
    • 등록일 2018.09.17.
    • 쪽수 194쪽
    •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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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바리의 아침

작품 소개

테시히 히바리, 열 네살. 동갑내기 아이들보다 육감적인 몸매의 여자아이. 그녀를 알게 되면 남자들은 대부분 성적인 감정을 품고, 여자들은 대부분 악의의 탄환을 장전한다. 그녀에게 욕정을 품고 있는 남자, 짝사랑 하고 있는 소년, 열등감을 품는 여자, 그리고 그녀를 깎아내리고 싶어 하는 소녀가 남몰래, 자기중심적인 이야기들을 들려준다.

작가 프로필

야마시타 토모코Tomoko Yamashita
국적
일본
출생
1981년 5월 9일
링크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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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7

구매자 별점
93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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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qks***
    2024.11.12
  • 보는 중에 나도 숨이 막히는 줄, 긴장이 극도로 올라가 스토리가 끝이나다니 작가가 대단한것 같다.

    x9h***
    2024.08.01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ify***
    2023.05.05
  • 약 10년 전 작품인 것을 감안해도, 직설적이어서 불편한 마음을 가질 사람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유쾌하라고 그린 이야기가 아니니 그런 반응도 당연할 듯하네요. 한국도 그렇긴 하지만 일본은 특히나 "여자"와 "남자"에게 기대하는 역할이 뚜렷한데, 작가는 그것을 직설적으로 과장하며 드러냅니다. 사실 현실에서 사람들은 저 정도로 편견에 휩싸이거나 열등감에 사로잡히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캐릭터들은 꼭 현실의 누군가 가진 조각을 엮어서 만든 것처럼 느껴집니다. 성폭행을 당했다는 소문을 직접 퍼트리지는 않아도 '여자애가 유혹한 거 아니냐' '모텔에 같이 갔다면서'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은 널리고 널렸습니다. 실제로 그런 사유를 들어 판결을 내리던 판사도 있으니 아니라고 말하는 것은 눈 가리고 아웅하는 식이겠죠... 굉장히 불쾌했고 끔찍했습니다. 직접적인 추행 장면이 나오니 주의하세요!!

    rea***
    2021.12.11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jso***
    2021.06.13
  • 이 작품에서 나오는 여자가 전형적인 악인으로 느껴졌다면 다시 한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남자에게 가격이 매겨지지 않으면 멸시받고 가치가 없다고 여겨지는 가부장제 사회 안에서 살아남기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자라나고 미쳐버린 인간군상이에요. 그리고 전형적인 악인이자 범죄자는 오히려 남캐들쪽이죠....... 현실 속 범죄적 사고를 그대로 따왔는데요.. 남성이기 때문에 쉽게 여성의 감정과 경험을 피해망상 취급하는것까지, 전형적인 언뜻 호인으로 보이는 ***까지 아주 현실적이죠. 이 작품이 기분나쁜 이유는 정말로 있을법한 음습한 감정과 실제로 2차가해를 일으키는 대중들의 사고를 다뤘기 때문입니다. 여적여 구도가 나왔기 때문에 편견에 찌든거라면... 글쎄요. 남성이 여적여 프레이밍을 활용하는건 당연히 비판되어야하고 타파되어야 하는 정신머리겠지만 그것이 옳지 않은것과 별개로 여적여 구도를 내재화한 여성이 많은것도 현실이지 않나요? 여자 연예인에 대한 수많은 악의와 적개심을 여성의 여성혐오를 빼고 어떻게 해명할 수 있습니까? 가부장제 사회에서는 여성의 폭력성과 부정적인 감정을 남성에게 향하는걸 용납하기 않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여성간 불화가 장려됩니다. 여자들이 물밑구둣발질하는걸 두고 남자는 착한사람으로 남아서 여자는 무섭네~ 하는 구조가 유지되어야 사실 정말 ***는 나라는걸 덮어둘 수 있잖아요. 그리고 이 작품은 이미 남성과 사회의 악의적인, 악의 없는 거대한 폭력을 충분히 묘사했습니다. 악인이라고 느껴지는 여캐들마저 이 구조 안에서 얼마나 괴로워는지 충분히 묘사되지 않았나요............ 그리고 여기서 남캐들은 대부분 들러리예요... 메인은 여캐들입니다. 여기서 정신머리 멀쩡한 사람은 주인공 히바리랑 교사밖에 없고 나머지는 다 맛간 인간들뿐인데 그 맛간 인간들 중 여캐가 있다고 편견에 찌들었다고 하면 어떡해요......

    gre***
    2019.10.10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rum***
    2019.01.26
  • 어둡고 칙칙합니다. 누구든 이런 생각을 하는 시기가 있을지도 라고 생각하니 더 칙칙합니다. 작가 후기처럼 세상에 대한 분노가 한껏 담긴 작품입니다.

    kay***
    2019.01.13
  • 으아ㅠㅠㅠㅠ 작가님 너무 사랑하고 언제나 실험적인 단편만 그리시다가 이렇게 시처럼 영화처럼 완성된 이야기 만드신 거 오랜만이라 넘 좋고ㅠㅠ 여러가지 마음과 분노가 버무려진 이야기 잘 봤습니다. 히바리와 비슷한 여자아이들을 알고 저 자신도 비슷한 일들을 경험해서인지 여러 인물의 입장에서 바라본 한 여자아이의 고통이 너무 와닿았어요. 부디 언젠가 온세상 모든 여자아이들이 마음 편히 숨 쉬며 살 수 있게 되기를.

    tom***
    2018.11.15
  • 야마시타 토모코가 천재라는 건 인정하지만... 이 작품은 아직 편견에 사로잡힌 느낌이에요 ㅜㅜ 분노했으니 분노로 끝내버린 게 너무 답답하더라구요... 원래도 인간군상 묘사 잘 하시는 건 알지만, 이 책을 그리실 때는 도무지 아무것도 포용하고 싶지 않으신게 느껴져요. 그래서 읽고나서 지옥에 갇혀있는 기분이었어요 이젠 다른 삶을 구축했는데 다시 우격다짐으로 그공간에 집어넣는것 같거든요. 모든 책이 그런건 아니고, 이책 포함 몇몇 작품에서 그리는 여자들이 정형적인 나쁜 인물이라 여겨졌어요... 특정 시대 특정 공간에 한정시켜 읽을 필요가 있을듯해요

    gr7***
    2018.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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