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헤미안 박이추 커피(강원도 강릉시) : 커피가 ‘한국인의 국민음료’로 자리잡은지 수년째... 이제 한잔의 커피에도 좀더 많은 시간과 비용을 들이는 이들도 많아졌다. 프랜차이즈 카페에서도 드립커피 체험교실이 열릴 뿐 아니라, 전국의 작지만 개성있는 카페를 찾아 다니는 이들도 적지 않다. 커피 명인 박이추는 1서3박이라 불리는 1세대 바리스타 중 1인으로 일본에서 태어나, 커피를 배운 후 한국의 강릉에서 자신의 이름을 건 보헤미안 박이추 커피의 창업자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커피축제’의 도시 강릉에서도 손꼽히는 바리스타로, 전국 각지에서 그의 커피를 마시기 위해 찾아오는 이들로 오늘도 구슬땀을 흘린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원코스 강원도(1 Course GangwonDo)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여행을! B
한계령(寒溪嶺) 휴게소(강원도 양양군) : 강원도 양양군의 한계령(寒溪嶺) 휴게소는 설악산 등산로, 환상적인 전망 그리고 깎아지를 듯한 경사로 등으로 유명한 휴게소다. 단순히 휴게소라고 하기에는 그 이상의 의미를 갖고 있는 요충지로써 인제군의 한계령(寒溪嶺)으로 알려져 있으나, 역사적인 근거를 가진 양양군의 오색령(五色嶺)이 중첩되는 흥미로운 이야기를 품고 있다. 실제로 한계령(寒溪嶺) 휴게소의 전망대측에 백두대간 오색령(碑), 오색령 유래(碑) 등이 세워져 있다. 운이 좋게도 눈이 펑펑 쏟아지는 3월의 어느날 잠시나마 한계령(寒溪嶺) 휴게소를 경유할 수 있었다.
양구통일관(강원도 양구군)(2017) : ‘펀치볼’로 잘 알려진 강원도 양구에는 유독 안보관광지가 많다. 민통선 최북단인 양구는 625 당시 격전지가 많을 수 밖에 없는데, 이를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안보관광지가 조성되어 있다. 양구통일관, 펀치볼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을지전망대, 그리고 제 4땅굴 등이 대표적이다. 양구통일관은 북한산 생활용품, 수출품 등을 간략한 연혁, 사진 등과 함께 전시하는 실내전시장과 양구의 특산물 판매장, 기념품샵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무엇보다 을지전망대와 제 4땅굴의 출입절차 및 매표를 이 곳에서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양구여행자에게 필수코스가 아닐 수 없다.
제4땅굴(강원도 양구군) : 제4땅굴 수색 당시 기존의 땅굴 수색 당시 인명피해가 큰 점을 반영하여, 군견(軍犬)을 선두에 투입하였는데 이때 목함지뢰로 인해 폭사한 헌트(Hunt)는 사후 소위로 추서되었다. 사후이지만, 소위에 오른 개라니 국내 역사상 매우 드문 사례가 아닐 수 없는데 그(?)를 기리는 동상이 제4땅굴 바로 옆에 자리잡고 있다. 강원도 양구군의 제4땅굴은 이름그데로 4번째로 발견된 땅굴이다. 78년 발견된 제3땅굴 이후 12년만인 1990년 발견되었다. DMZ 내에서 발견된 제4땅굴은 군사분계선에서 불과 1.2 km 떨어져 있어 북한의 남침에 대한 야욕을 여실히 보여주는 안보관광지로써 국내는 물론 전 세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을지전망대 & 펀치볼 포토존(2017) : 펀치볼은 6․25 전쟁 가장 뜨거운 격전지로 꼽히는 가칠봉 능선에서 내려다 보이는 분지 마을이다. UN군이 붙인 ‘펀치볼’이란 지명으로 널리 알려졌으며, 펀치볼을 내려다 보기 위해서는 을지전망대를 방문해야 한다. 1998년부터 일반인에게 개방된 을지전망대는 DMZ의 전망대 중에서도 우묵하게 패인 펀치볼 마을은 물론 금강산의 봉우리 서너곳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환상적인 풍경으로 유명하다. 군사 지역인 관계로 펀치볼 포토존과 을지전망대의 정면에서만 촬영이 제한적으로 허락된다.
원대리 자작나무숲(강원도 인제군) : 러시아 횡단열차를 타면, 일주일 동안 자작나무숲을 지겹도록 감상할 수 있다. 그정도는 아니지만, 국내에서도 자작나무를 실컷 만날 수 있는 숲이 바로 강원도 인제군 원대리와 수산리에 있다. 하늘로 쭉 뻗은 훤칠한 키, 새하얀 껍질을 입은 자작나무는 예로부터 장작, 경판의 재료로 잘 알려져 있다. 오죽하면 나무이름 또한 ‘자작자작’ 잘 탄다 하여 붙여졌겠는가. 자작나무 코스(0.9km), 치유코스(1.5km), 탐험코스(1.1km), 힐링코스(2.4km) 등 총 7개의 등반코스가 정비되어 있으며, 아쉽게도 오후 2시가 넘어 입장하지 못했다. 방문전에 꼭 운영시간, 날씨 등을 체크하시길!
세상을 큐레이팅하는 여행편집장(Editor) : 대학시절 오직 공모전만으로 20회 선발된 자칭타칭 ‘공모전 전문 여행작가’로 2010년《캠퍼스 밖으로 행군하라》를 출간했다. 서울대부터 제주대까지 전국의 대학가는 물론 OVAL Japan(도쿄)까지 초빙되어, 세계의 청년들과 만났다. 국내에 보기 드문 ‘외국계 항공사 출신 여행작가’이자 여행 전문 콘텐츠 크리에이터(Contents Creator)로 관광업계와 출판업계를 넘나들며 활동 중.
현장을 누비는 전문가(Travel Specialist) : 관광통역사(영어), 투어컨덕터(Overseas Tour Escort License), 국내여행안내사 등 전문 자격증을 취득한 보기 드문 여행전문가로 국내외를 누비며, 현장에서 여행자와 호흡하고 있다.
여행콘텐츠 스타트업 대표(Startup CEO) : 버진 아틀란틱(Virgin Atlantic Airways) GSA, 베트남 항공(Vietnam Airlines) 한국지사 등의 직장생활을 거쳐 여행 전문 출판사 테마여행신문 TTN Korea를 창간했다. 한국관광공사 창조관광사업(관광벤처), 경기도 청년프론티어 창업지원사업, 콘텐츠코리아랩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등에 선발된 바 있으며, 세계 최대의 여행박람회 SXSW에 참가한 ‘국내 최초의 여행출판사’로 국내외 언론으로부터 호평 받았다.
여행작가를 양성하는 여행강사(Travel Instructer) : 그가 기획해 한국관광공사의 지원을 받은 ‘1박2일 가족여행 시티투어’는 여행 분야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여행작가 최초로 서울대 새내기학교에 3년 연속 초청되었다. 2015년 청운대 관광학부와 국내 최초로 기획한 ‘스마트관광기획가’ 과정은 수료생 전원이 등단하는 등 이론보다 실전에 강한 커리큘럼으로 격찬 받았다.
쓰기 위해 공부하는 학생(Student) : 경영정보학(2000~2008), 관광학(2009~2011), 영상문화콘텐츠학 석사(2012~2015)에 이어 문화교양학(2011~2017)까지... 대학교(원)만 4번 졸업한 그는 ‘쓰기 위해 공부하는’ 학생이다. 석사논문 ‘여행도서 콘텐츠에 반영된 여행트렌드’는 국내 여행도서를 연구대상으로 한 독창적인 논문으로 손꼽히며, 학업 외에도 조주사(造酒士), 벌룬아트(3급), 마라톤 완주, 태권도(3단), 유도(초단) 등 세상의 모든 분야에 대한 호기심으로 오늘도 무언가를 공부 중.
출간/Books
지식의 방주 세계유산 5부작(2017)
IT로켓 구글 이스터에그 10부작(2017)
여행작가 바이블 4부작(2016)
바이럴마케팅을 이기는 언론홍보Ⅱ(2016)
여행도서 콘텐츠에 반영된 여행트렌드(2015, 석사논문)
바이럴마케팅을 이기는 언론홍보Ⅰ(2014)
당신의 캠퍼스를 가져라(2013)
캠퍼스 밖으로 행군하라 외(2010) 다수
테마여행신문 TTN Theme Travel News Korea는 2012년 첫 책을 선보인 이래 300 여 종의 콘텐츠를 출간한 여행 및 인문/여행 전문 출판사입니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작가진과 함께 신개념 여행 가이드북 원코스(1 Course), 포토에세이 원더풀(Onederful), 여행에세이 별 헤는 밤(Counting the Stars at Night) 등 다양한 장르의 여행콘텐츠를 비롯해 지식의 방주(Knowledge's Ark), 知의 바이블(Bible of Knowledge) 등의 인문교양서와 원샷(1 Shot), IT로켓(IT Rocket) 등의 실용서를 매달 선보이고 있습니다. 국내 최고의 ‘여행 전문 디지털콘텐츠 퍼블리셔’ 테마여행신문 TTN Korea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지식여행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