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최고의 데이 크루즈(Day Cruise), 발리 하이 크루즈(Bali Hai Cruises) 리프 크루즈(Reef Cruise) : 발리 하이 크루즈(Bali Hai Cruises)는 발리의 해변에서 서핑을 즐기는 매니아가 아니더라도, 하루쯤 아름다운 바다에서 시간을 보내고 싶은 대중관광객을 위한 당일치기 여행 패키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선사의 이름이다. 아침에 발리 선착장(Bali Marina)을 출발해 인근의 해상에 떠있는 놀이시설 판툰(Pontoon)으로 이동한 후 반나절 동안 각종 수상 스포츠와 프로그램을 즐긴 후 다시 돌아오는 리프 크루즈(Reef Cruise)는 데이 크루즈(Day Cruise) 중 가장 대중적인 상품이다. 인근의 렘봉안 섬(Noesa Lembaogan)으로 이동하면 더 많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는 비치 클럽 크루즈(Beach Club Cruise), 요트를 타고 발리의 바다를 항해하는 아리스토캣 크루즈(Aristocat Cruise) 상품도 있지만 국내 여행자는 압도적으로 리프 크루즈(Reef Cruise)를 선호한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원코스 인도네시아(1 Course Indonesia) 시리즈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여행을! B
선착장(Bali Marina)에서 렘봉안 섬(Noesa Lembaogan)은 직선 거리로 28.02km (17.41마일)로, 섬 바로 앞에 수상 물놀이장 판툰(Pontoon)이 설치되어 있다. 흔히 ‘반잠수함’이라 부르는 코랄 뷰어(Coral Viewer)를 비롯해 실내에 마련된 워터 슬라이드(Water Slide), 수상 점프대(Water Jump), 스노쿨링(Snorkeling) 등은 입장료에 포함이 되어 있으며(구명조끼, 스노쿨링 장비 등 무료 대여) 뷔페식 식사도 포함되어 있어서, 일단 탑승만 하면 돈을 들이지 않더라도 하루를 알차게 놀 수 있다!
렘봉안 섬(Noesa Lembaogan) 거북이 방생 프로그램(Turtle Release Program) : 필자는 거북이를 자연으로 돌려보내준다는 취지에 공감해 거북이 방생 프로그램(Turtle Release Program)에 참여했는데, ‘방생을 위해 거북이를 사육’하는 것은 환경 보호를 표방한 비즈니스일수 있으며, 부상당한 야생 거북이를 잠시 보호하는 것과 다른 차원의 문제를 야기한다는 외신을 보고 깜짝 놀랬다. 욕조에서 자라나는 어린 거북이들이 불쌍하긴 했다만... 모쪼록 2009년에 방생한 녀석 중 하나라도 대자연에서 살아 남았길 기도해 본다.
인도네시아의 무형문화유산(Intangible cultural heritage, ICH) 레공 댄스(Legong Dance) : 황금빛으로 물들인 화려한 의상, 강렬한 원색의 눈 화장, 부릅뜬 눈! 빠른 템포의 음악과 그보다 빠른 춤사위, 관절을 격렬하게 꺾고 흔들고 뒤집는 레공 댄스(Legong Dance)는 께짝 댄스와 함께 발리를 대표하는 전통 춤이다. 그리 오래되지 않은 19세기 발리 왕실에서 ‘국왕을 위한 소녀들의 춤’으로 시작하였으며, 주로 남자가 추는 께짝 댄스(Kecak Dance)와 달리 여성, 그것도 어린 소녀들의 춤으로 현재까지 계승되고 있다. 전쟁담을 소재로 한 께짝 댄스(Kecak Dance)와 달리 소녀들의 춤답게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를 다룬다.
레공 댄스(Legong Dance)는 자바어로 ‘왕궁의 춤’이란 의미의 레공 크라톤(Legong Kraton)은으로 불리며, 왕실에서 무용수로 근무하는 것은 개인과 가문의 큰 영예였기 때문에 5~7세의 어린 아이 때부터 춤을 연마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적잖은 무게의 황금관을 쓰고, 아름답지만 불편한 의상을 입고 있지만 무용수들의 표정만큼은 천상의 선녀와 같다. 왕실의 춤 답게 배경 음악 또한 고풍스러운 가물란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채워지며,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춤사위가 특징이다. 2015년 레공 댄스(Legong Dance)를 포함한 3가지 유형(Wali Sacred Dances, Balih-balihan Entertainment Dances, Bebali Semi sacred Dances)의 발리 춤(Three genres of traditional dance in Bali, Balinese dance)은 앙클룽(악기), 바틱(의복), 와양(인형극)에 이어 ‘인도네시아의 무형문화유산(Intangible cultural heritage, ICH)’으로 등재되었다.
발리의 사물놀이, 께짝 댄스(Kecak Dance) : 께짝 댄스(Kecak Dance)는 우리나라의 사물놀이와 마찬가지로 수백 년전이 아니라, 비교적 최근인 1930년대 ‘새롭게 개발된’ 발리의 전통 춤과 드라마(Balinese hindu dance and music drama)이다. 공연이라고는 하지만, 힌두교의 기도와 접신(Trans)를 모사하였기 때문에 께짝 댄스(Kecak Dance)가 곧 ‘발리 힌두교의 종교 행위’라고 해도 무방하다. 이 때문에 외국인 여행자의 입장에서 큰 재미를 느끼기는 어렵다!! 공연의 목적이 ‘관객의 즐거움’보다는 ‘신에게 드리는 나의 경배’에 가깝기 때문이다. 일체의 악기 연주 없이, 짝(cak), 짝(cak), 짝(cak)을 반복하며, 손과 팔을 열광적으로 흔든다!!
세상을 큐레이팅하는 여행편집장(Editor) : 대학시절 오직 공모전만으로 20회 선발된 자칭타칭 ‘공모전 전문 여행작가’로 2010년《캠퍼스 밖으로 행군하라》를 출간했다. 서울대부터 제주대까지 전국의 대학가는 물론 OVAL Japan(도쿄)까지 초빙되어, 세계의 청년들과 만났다. 국내에 보기 드문 ‘외국계 항공사 출신 여행작가’이자 여행 전문 콘텐츠 크리에이터(Contents Creator)로 관광업계와 출판업계를 넘나들며 활동 중.
현장을 누비는 전문가(Travel Specialist) : 관광통역사(영어), 투어컨덕터(Overseas Tour Escort License), 국내여행안내사 등 전문 자격증을 취득한 보기 드문 여행전문가로 국내외를 누비며, 현장에서 여행자와 호흡하고 있다.
여행콘텐츠 스타트업 대표(Startup CEO) : 버진 아틀란틱(Virgin Atlantic Airways) GSA, 베트남 항공(Vietnam Airlines) 한국지사 등의 직장생활을 거쳐 여행 전문 출판사 테마여행신문 TTN Korea를 창간했다. 한국관광공사 창조관광사업(관광벤처), 경기도 청년프론티어 창업지원사업, 콘텐츠코리아랩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등에 선발된 바 있으며, 세계 최대의 여행박람회 SXSW에 참가한 ‘국내 최초의 여행출판사’로 국내외 언론으로부터 호평 받았다.
여행작가를 양성하는 여행강사(Travel Instructer) : 그가 기획해 한국관광공사의 지원을 받은 ‘1박2일 가족여행 시티투어’는 여행 분야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여행작가 최초로 서울대 새내기학교에 3년 연속 초청되었다. 2015년 청운대 관광학부와 국내 최초로 기획한 ‘스마트관광기획가’ 과정은 수료생 전원이 등단하는 등 이론보다 실전에 강한 커리큘럼으로 격찬 받았다.
쓰기 위해 공부하는 학생(Student) : 경영정보학(2000~2008), 관광학(2009~2011), 영상문화콘텐츠학 석사(2012~2015)에 이어 문화교양학(2011~2017)까지... 대학교(원)만 4번 졸업한 그는 ‘쓰기 위해 공부하는’ 학생이다. 석사논문 ‘여행도서 콘텐츠에 반영된 여행트렌드’는 국내 여행도서를 연구대상으로 한 독창적인 논문으로 손꼽히며, 학업 외에도 조주사(造酒士), 벌룬아트(3급), 마라톤 완주, 태권도(3단), 유도(초단) 등 세상의 모든 분야에 대한 호기심으로 오늘도 무언가를 공부 중.
출간/Books
지식의 방주 세계유산 5부작(2017)
IT로켓 구글 이스터에그 10부작(2017)
여행작가 바이블 4부작(2016)
바이럴마케팅을 이기는 언론홍보Ⅱ(2016)
여행도서 콘텐츠에 반영된 여행트렌드(2015, 석사논문)
바이럴마케팅을 이기는 언론홍보Ⅰ(2014)
당신의 캠퍼스를 가져라(2013)
캠퍼스 밖으로 행군하라 외(2010) 다수
테마여행신문 TTN Theme Travel News Korea는 2012년 첫 책을 선보인 이래 300 여 종의 콘텐츠를 출간한 여행 및 인문/여행 전문 출판사입니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작가진과 함께 신개념 여행 가이드북 원코스(1 Course), 포토에세이 원더풀(Onederful), 여행에세이 별 헤는 밤(Counting the Stars at Night) 등 다양한 장르의 여행콘텐츠를 비롯해 지식의 방주(Knowledge's Ark), 知의 바이블(Bible of Knowledge) 등의 인문교양서와 원샷(1 Shot), IT로켓(IT Rocket) 등의 실용서를 매달 선보이고 있습니다. 국내 최고의 ‘여행 전문 디지털콘텐츠 퍼블리셔’ 테마여행신문 TTN Korea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지식여행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