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코끼리가 자고 있어요, 엘리펀트 사파리 파크 & 롯지(Mason Elephant Park & Lodge, Elephant Safari Park & Lodge) : 30여 마리의 코끼리가 있으며, 2009년 방문 당시 갓 태어난 아기 코끼리도 만날 수 있었다. 새끼라고는 하지만, 몸무게는 왠만한 성인보단 무거우리라. 시설 퀄리티에 비해 숙박료가 다소 비싸다 싶긴 한데... 하루란 시간이지만 코끼리와 함께 보낼 수 있거니와 2층 규모의 롯지(Lodge)에서 ‘바로’ 코끼리에 승하차할 수 있다는 점은 오직 엘리펀트 사파리 파크 & 롯지(Mason Elephant Park & Lodge, Elephant Safari Park & Lodge)만의 매력 포인트가 아닐 수 없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원코스 인도네시아(1 Course Indonesia) 시리즈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여행을! B
인도네시아 나비 테마 공원, 발리 나비 공원(Taman Kupu Kupu Bali, Bali Butterfly Park) : 1996년 3년간의 공사 끝에 개장한 ‘나비’를 테마로 한 발리 나비 공원(Taman Kupu Kupu Bali, Bali Butterfly Park)은 ‘함평나비축제’의 발리 버전이다. 실내 온실에서 나풀거리며 이리저리 헤엄치는 각양각색의 인도네시아 나비를 만날 수 있으며, 나비 유충부터 생육기간별 나비 박제까지 인도네시아와 발리의 나비도 전시하고 있다. 나비 외에도 거미, 전갈, 딱정벌레 등 약간의 곤충종도 만날 수 있으나 발리에서 썩 인기 있는 장소라고 하긴 어렵다. 일반인보다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여행객에게 추천할 만하다. 꽃밭을 포함한 총 면적 1 헥타르.
사향 고양이는 노곤하다, 발리 커피 농장(Coffee Farm in Bali) : 바투르 산(Mt Batur)을 향해 북진하다보면 해발이 점차 높아지며, 시내와는 숲의 형태와 크기 등이 점차 달라지는 것을 알 수 있다. 산 중턱 쯔음에 커피 농장(Coffee Farm)이 밀집해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발리의 커피 농장(Coffee Farm)은 실제 농장의 규모에 관계없이 커피를 볶는 냄비(?), 판매대, 전망대 겸 카페 정도로 소박하게 마련되어 있다. 오히려 커피만 서빙하는 카페가 커피 농장(Coffee Farm)보다 규모가 클 정도! 현지 가이드와 방문한 덕에 커피도 직접 볶는, 아니 볶고 있는 듯한 인증샷을 남길 수 있었다. 작은 우리에 사향 고양이(Paradoxurus hermaphroditus)가 잠들어 있다.
발리 새 공원(Bali Bird Park Taman Burung) : 250종 천여 마리의 새가 서식하고 있으며, 총 면적 2 헥타르(두 공원 통합)로 규모는 아담하다. 시간대별로 새 먹이주기, 새 공연 등이 펼쳐지지만, 발리 새 공원(Bali Bird Park Taman Burung)의 하이라이트는 역시 ‘새와 함께 사진 찍기’! 주말 성수기만 피한다면, 인생샷 남기기에 부족함이 없으리라. 발리 새 공원(Bali Bird Park Taman Burung)와 발리 파충류 공원(Bali's Reptile Park)은 ‘거의’ 하나의 공원이나 마찬가지다. 위치상으로 붙어 있기도 하거니와 고작해야 담장 하나 차이로 나뉘어 있을 뿐. 무엇보다 바쁜 관광객이 여기까지 와서 둘 중 한 곳만 보고 가기도 좀 아쉬울 터. 이미 악어농장을 방문했다면, 발리 파충류 공원(Bali's Reptile Park)을 또 방문하기 어정쩡한 감이 있다. 필자는 새와 기념사진 찍기 좋고, 다양한 공연이 마련되어 있는 발리 새 공원(Bali Bird Park Taman Burung)이 좀 더 낫다고 보지만, 취향에 따라서는 발리 파충류 공원(Bali's Reptile Park)을 선호하는 이도 있다.
발리에서 가장 이국적인 동물원, 발리 사파리 & 마린 파크(Bali Safari & Marine Park) : ‘발리에서 가장 규모가 큰 동물원’ 중 한 곳으로 인도네시아 뿐 아니라 100여종 400마리 이상의 인도, 아프리카의 동물을 함께 만날 수 있다. 발리 현지인에게 ‘가장 이국적인 동물원’이란 점이 여타의 발리 동물원과 가장 큰 차이로 총 면적 40 헥타르. 지금이야 십수 년이 흘렀으나 2009년 방문 당시 2007년 11월 13일 개장한 ‘신상’! 대부분의 코스는 넓찍한 사파리 투어 전용 차량으로 관람할 수 있으며, 호랑이, 코끼리, 코모도 드래곤 등 몇몇 인기있는 동물은 별도의 전용관이 만들어져 있다. 가장 전망 좋은 곳에 ‘동물과 함께 머무는 듯한’ 숙박 시설이 마련되어 있으며, 워터파크에 해당하는 Funzone도 있어 하루 종일 체류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인도산 호랑이 전용관, 랜탐보어의 호랑이들(Tigers of Ranthambore) : 흰 백호들이 거대한 나무기둥을 훌쩍 올라타는 모습의 쇼가 주기적으로 진행된다. 사람이 먹이를 던지는 것이 아니라, 와이어가 연결된 기계를 통해 먹이를 걸고, 호랑이가 이를 쫓아 나무를 올라타는 과정이 자동화되어 있는 모습에 깜짝 놀랐더랬다. 거대한 낚시대 끝에 생닭을 매달아 악어를 유혹하는 태국 악어농장의 풍경은 이제 과거의 유물이 될지도 모르겠다.
세상을 큐레이팅하는 여행편집장(Editor) : 대학시절 오직 공모전만으로 20회 선발된 자칭타칭 ‘공모전 전문 여행작가’로 2010년《캠퍼스 밖으로 행군하라》를 출간했다. 서울대부터 제주대까지 전국의 대학가는 물론 OVAL Japan(도쿄)까지 초빙되어, 세계의 청년들과 만났다. 국내에 보기 드문 ‘외국계 항공사 출신 여행작가’이자 여행 전문 콘텐츠 크리에이터(Contents Creator)로 관광업계와 출판업계를 넘나들며 활동 중.
현장을 누비는 전문가(Travel Specialist) : 관광통역사(영어), 투어컨덕터(Overseas Tour Escort License), 국내여행안내사 등 전문 자격증을 취득한 보기 드문 여행전문가로 국내외를 누비며, 현장에서 여행자와 호흡하고 있다.
여행콘텐츠 스타트업 대표(Startup CEO) : 버진 아틀란틱(Virgin Atlantic Airways) GSA, 베트남 항공(Vietnam Airlines) 한국지사 등의 직장생활을 거쳐 여행 전문 출판사 테마여행신문 TTN Korea를 창간했다. 한국관광공사 창조관광사업(관광벤처), 경기도 청년프론티어 창업지원사업, 콘텐츠코리아랩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등에 선발된 바 있으며, 세계 최대의 여행박람회 SXSW에 참가한 ‘국내 최초의 여행출판사’로 국내외 언론으로부터 호평 받았다.
여행작가를 양성하는 여행강사(Travel Instructer) : 그가 기획해 한국관광공사의 지원을 받은 ‘1박2일 가족여행 시티투어’는 여행 분야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여행작가 최초로 서울대 새내기학교에 3년 연속 초청되었다. 2015년 청운대 관광학부와 국내 최초로 기획한 ‘스마트관광기획가’ 과정은 수료생 전원이 등단하는 등 이론보다 실전에 강한 커리큘럼으로 격찬 받았다.
쓰기 위해 공부하는 학생(Student) : 경영정보학(2000~2008), 관광학(2009~2011), 영상문화콘텐츠학 석사(2012~2015)에 이어 문화교양학(2011~2017)까지... 대학교(원)만 4번 졸업한 그는 ‘쓰기 위해 공부하는’ 학생이다. 석사논문 ‘여행도서 콘텐츠에 반영된 여행트렌드’는 국내 여행도서를 연구대상으로 한 독창적인 논문으로 손꼽히며, 학업 외에도 조주사(造酒士), 벌룬아트(3급), 마라톤 완주, 태권도(3단), 유도(초단) 등 세상의 모든 분야에 대한 호기심으로 오늘도 무언가를 공부 중.
출간/Books
지식의 방주 세계유산 5부작(2017)
IT로켓 구글 이스터에그 10부작(2017)
여행작가 바이블 4부작(2016)
바이럴마케팅을 이기는 언론홍보Ⅱ(2016)
여행도서 콘텐츠에 반영된 여행트렌드(2015, 석사논문)
바이럴마케팅을 이기는 언론홍보Ⅰ(2014)
당신의 캠퍼스를 가져라(2013)
캠퍼스 밖으로 행군하라 외(2010) 다수
테마여행신문 TTN Theme Travel News Korea는 2012년 첫 책을 선보인 이래 300 여 종의 콘텐츠를 출간한 여행 및 인문/여행 전문 출판사입니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작가진과 함께 신개념 여행 가이드북 원코스(1 Course), 포토에세이 원더풀(Onederful), 여행에세이 별 헤는 밤(Counting the Stars at Night) 등 다양한 장르의 여행콘텐츠를 비롯해 지식의 방주(Knowledge's Ark), 知의 바이블(Bible of Knowledge) 등의 인문교양서와 원샷(1 Shot), IT로켓(IT Rocket) 등의 실용서를 매달 선보이고 있습니다. 국내 최고의 ‘여행 전문 디지털콘텐츠 퍼블리셔’ 테마여행신문 TTN Korea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지식여행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