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를 대표하는 전통 춤, 께짝 댄스(Kecak Dance) : 독일인 Walter Spies, 인도네시아 공연자 Wayan Limbak 등이 세계 각지에서 께짝 댄스(Kecak Dance)을 선보여 현재 발리를 넘어서, ‘인도네시아를 대표하는 전통 춤’ 중 하나로 인정받는다. 발리가 ‘고유한 문화와 종교를 가진 섬’으로 인정받는 유산 중 하나로 발리 관광객이라면 한번쯤 께짝 댄스(Kecak Dance)를 관람하는 것이 코스에 포함되어 있다. 공연이라고는 하지만, 힌두교의 기도와 접신(Trans)를 모사하였기 때문에 께짝 댄스(Kecak Dance)가 곧 ‘발리 힌두교의 종교 행위’라고 해도 무방하다. 최초부터 남자로만 구성되어 공연이 이루어졌으나, 2006년 이후에는 여자 배우도 일부나마 포함되는 경우가 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원코스 인도네시아(1 Course Indonesia) 시리즈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여행을! B
발리의 사물놀이 께짝 댄스(Kecak Dance) in 께짝 댄스 바투불란(Kecak Dance Batubulan) : 께짝 댄스(Kecak Dance)는 우리나라의 사물놀이와 마찬가지로 수백 년전이 아니라, 비교적 최근인 1930년대 ‘새롭게 개발된’ 발리의 전통 춤과 드라마(Balinese hindu dance and music drama)이다. 께짝 댄스(Kecak Dance)의 줄거리는 인도 서사시 라마야나(the Ramayana)에 기초하고 있다. Ayodya 왕국의 계승자이자 주인공 라마(Rama)가 계약 혹은 무력에 의해 아내 시타(Sita)가 납치 당하자, 원숭이 왕국의 지도자 수그리바(Sugriva)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라마(Rama)와 원숭이 군을 이끄는 하누만(Hanuman)이 함께 라바나(Ravana)를 무찌르는 것이 주요 줄거리로, 원숭이 군대의 전투 장면에서 공연자들이 짝(cak), 짝(cak), 짝(cak)을 반복하며, 손과 팔을 열광적으로 흔든다!!
인도네시아의 무형문화유산(Intangible Cultural Heritage, ICH) 레공 댄스(Legong Dance) : 우리나라로 치면 사물놀이와 오고무(五鼓舞)의 차이랄까? 대중화된 께짝 댄스(Kecak Dance)에 비하면 레공 댄스(Legong Dance)는 상설 공연장도 적고, 가격도 비싸다. 그러나, 왕실의 공연답게 고풍스러운 분위기의 공연장에서 저녁 식사와 함께 레공 댄스(Legong Dance)를 즐기는 것은 께짝 댄스와 분명 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리라. 2015년 레공 댄스(Legong Dance)를 포함한 3가지 유형(Wali Sacred Dances, Balih-balihan Entertainment Dances, Bebali Semi sacred Dances)의 발리 춤(Three genres of traditional dance in Bali, Balinese dance)은 앙클룽(악기), 바틱(의복), 와양(인형극)에 이어 ‘인도네시아의 무형문화유산(Intangible cultural heritage, ICH)’으로 등재되었다.
발리 하이 크루즈(Bali Hai Cruises) 데이 크루즈(Day Cruise)의 스테디셀러, 리프 크루즈(Reef Cruise) : 발리 하이 크루즈(Bali Hai Cruises)는 발리의 해변에서 서핑을 즐기는 매니아가 아니더라도, 하루쯤 아름다운 바다에서 시간을 보내고 싶은 대중관광객을 위한 당일치기 여행 패키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선사의 이름이다. 아침에 발리 선착장(Bali Marina)을 출발해 인근의 해상에 떠있는 놀이시설 판툰(Pontoon)으로 이동한 후 반나절 동안 각종 수상 스포츠와 프로그램을 즐긴 후 다시 돌아오는 리프 크루즈(Reef Cruise)는 데이 크루즈(Day Cruise) 중 가장 대중적인 상품이다. 인근의 렘봉안 섬(Noesa Lembaogan)으로 이동하면 더 많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는 비치 클럽 크루즈(Beach Club Cruise), 요트를 타고 발리의 바다를 항해하는 아리스토캣 크루즈(Aristocat Cruise) 상품도 있지만 국내 여행자는 압도적으로 리프 크루즈(Reef Cruise)를 선호한다.
발리 인민 투쟁 기념비, 바즈라 산디 기념비(Monumen Perjuangan Rakyat Bali, Monumen Bajra Sandhi) : 네덜란드, 영국 그리고 일본까지... 오랜 식민지를 겪은 인도네시아에는 당연하게도 전국 곳곳에 독립영웅을 기리는 비석, 영웅, 전시관, 박물관 등이 설치되어 있다. 바즈라 산디(Bajra Sandhi)는 ‘신성한 종(鐘)’이란 뜻. 건축가 Ida Bagus Gede Yadnya는 1945년 8월 17일 독립의 기쁨을 17개의 문, 8개의 기둥 그리고 45미터의 탑으로 형상화했다. 45미터 높이의 탑에는 실제로 계단을 통해 상층부까지 올라갈 수 있으며, 발리의 역사를 소개하는 박물관과 주변의 풍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를 겸한다. 기념비를 포함한 총 면적 13.8 헥타르.
누사 두아 비치 호텔 & 스파(Nusa Dua Beach Hotel & Spa) : 발리는 매년 수백만 명이 찾는 관광지답게 5성급 호텔 & 리조트부터 풀빌라, 게스트하우스까지 숙박업체를 고르는 것부터 선택의 고통(?)을 즐길 수 있다. 5성급 호텔만 추려도 무려 200곳! 발리 동남부 베노아 만(Benoa Bay)에 자리 잡은 누사 두아 비치 호텔 & 스파(Nusa Dua Beach Hotel & Spa)는 정원과 산책로, 객실과 레스토랑의 인테리어 등이 여느 5성급 호텔과 다른 발리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수영장과 해변 의자, 별도의 마사지 & 스파 시설을 갖추고 있다.
세상을 큐레이팅하는 여행편집장(Editor) : 대학시절 오직 공모전만으로 20회 선발된 자칭타칭 ‘공모전 전문 여행작가’로 2010년《캠퍼스 밖으로 행군하라》를 출간했다. 서울대부터 제주대까지 전국의 대학가는 물론 OVAL Japan(도쿄)까지 초빙되어, 세계의 청년들과 만났다. 국내에 보기 드문 ‘외국계 항공사 출신 여행작가’이자 여행 전문 콘텐츠 크리에이터(Contents Creator)로 관광업계와 출판업계를 넘나들며 활동 중.
현장을 누비는 전문가(Travel Specialist) : 관광통역사(영어), 투어컨덕터(Overseas Tour Escort License), 국내여행안내사 등 전문 자격증을 취득한 보기 드문 여행전문가로 국내외를 누비며, 현장에서 여행자와 호흡하고 있다.
여행콘텐츠 스타트업 대표(Startup CEO) : 버진 아틀란틱(Virgin Atlantic Airways) GSA, 베트남 항공(Vietnam Airlines) 한국지사 등의 직장생활을 거쳐 여행 전문 출판사 테마여행신문 TTN Korea를 창간했다. 한국관광공사 창조관광사업(관광벤처), 경기도 청년프론티어 창업지원사업, 콘텐츠코리아랩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등에 선발된 바 있으며, 세계 최대의 여행박람회 SXSW에 참가한 ‘국내 최초의 여행출판사’로 국내외 언론으로부터 호평 받았다.
여행작가를 양성하는 여행강사(Travel Instructer) : 그가 기획해 한국관광공사의 지원을 받은 ‘1박2일 가족여행 시티투어’는 여행 분야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여행작가 최초로 서울대 새내기학교에 3년 연속 초청되었다. 2015년 청운대 관광학부와 국내 최초로 기획한 ‘스마트관광기획가’ 과정은 수료생 전원이 등단하는 등 이론보다 실전에 강한 커리큘럼으로 격찬 받았다.
쓰기 위해 공부하는 학생(Student) : 경영정보학(2000~2008), 관광학(2009~2011), 영상문화콘텐츠학 석사(2012~2015)에 이어 문화교양학(2011~2017)까지... 대학교(원)만 4번 졸업한 그는 ‘쓰기 위해 공부하는’ 학생이다. 석사논문 ‘여행도서 콘텐츠에 반영된 여행트렌드’는 국내 여행도서를 연구대상으로 한 독창적인 논문으로 손꼽히며, 학업 외에도 조주사(造酒士), 벌룬아트(3급), 마라톤 완주, 태권도(3단), 유도(초단) 등 세상의 모든 분야에 대한 호기심으로 오늘도 무언가를 공부 중.
출간/Books
지식의 방주 세계유산 5부작(2017)
IT로켓 구글 이스터에그 10부작(2017)
여행작가 바이블 4부작(2016)
바이럴마케팅을 이기는 언론홍보Ⅱ(2016)
여행도서 콘텐츠에 반영된 여행트렌드(2015, 석사논문)
바이럴마케팅을 이기는 언론홍보Ⅰ(2014)
당신의 캠퍼스를 가져라(2013)
캠퍼스 밖으로 행군하라 외(2010) 다수
테마여행신문 TTN Theme Travel News Korea는 2012년 첫 책을 선보인 이래 300 여 종의 콘텐츠를 출간한 여행 및 인문/여행 전문 출판사입니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작가진과 함께 신개념 여행 가이드북 원코스(1 Course), 포토에세이 원더풀(Onederful), 여행에세이 별 헤는 밤(Counting the Stars at Night) 등 다양한 장르의 여행콘텐츠를 비롯해 지식의 방주(Knowledge's Ark), 知의 바이블(Bible of Knowledge) 등의 인문교양서와 원샷(1 Shot), IT로켓(IT Rocket) 등의 실용서를 매달 선보이고 있습니다. 국내 최고의 ‘여행 전문 디지털콘텐츠 퍼블리셔’ 테마여행신문 TTN Korea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지식여행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