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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약혼이 거짓이라고 말하지 마세요 상세페이지

이 약혼이 거짓이라고 말하지 마세요

  • 관심 35
데이지 출판
총 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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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25.07.16 출간
듣기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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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평균 1.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42716201
ECN
-
  • 0 0원

  • 이 약혼이 거짓이라고 말하지 마세요 3권 (완결)
    이 약혼이 거짓이라고 말하지 마세요 3권 (완결)
    • 등록일 2025.07.16.
    • 글자수 약 12.9만 자
    • 대여 불가
  • 이 약혼이 거짓이라고 말하지 마세요 2권
    이 약혼이 거짓이라고 말하지 마세요 2권
    • 등록일 2025.07.16.
    • 글자수 약 10.1만 자
    • 대여 불가
  • 이 약혼이 거짓이라고 말하지 마세요 1권
    이 약혼이 거짓이라고 말하지 마세요 1권
    • 등록일 2025.07.20.
    • 글자수 약 10.1만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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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작품 키워드: #로맨스판타지 #가상시대물 #성장물 #왕족/귀족 #계약약혼 #배다른자매들 #계략남 #직진남 #능글남 #후회남 #능력녀 #상처녀 #까칠녀 #계략녀 #권선징악 #성장물 #가족물

* 남주 :

테오도르 빈센트
선한 용모와 단정한 차림새, 그와 대비되는 일그러진 집념. 소꿉친구인 카마리아 옆에 설 수 있는 남자가 되기 위해 강제된 유학마저 감내하고 생각지도 않았던 법관까지 된다. 가진 것에 비해 늘 자신 없어 하지만 마침내 용기를 낸다.

아놀드 더스틴
붉은 머리와 구릿빛 피부는 태양 아래, 대지 위에서 가장 빛나는 검 그 자체. 제 목을 겨눈 서슬 퍼런 검 앞에서도 아닌 건 아니라고 말할 수 있는 곧은 신념을 가진 황실의 기사단장. 그런 그의 마음에는 오래전부터 비앙카가 있었다.

에덴
단시간에 제국을 휩쓴 거대한 상단의 주인. 일할 땐 죽어도 지기 싫어하지만, 사랑할 땐 져 주는 편이다. 거리낌 없이 늘 가슴팍을 훤히 드러내는 자유로운 남자지만, 포이베를 위해서라면 언제든 단추를 잠글 준비가 되어 있다.

라빈뉴(에드워드 에스테반)
눈부신 금발과 화려한 배경, 모든 걸 숨기고 자취를 감춘 건 오직 살아남아 복수하기 위해서였다. 그러기 위해선 뭐든 이용할 자신이 있다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끝에 다다를수록 캐서린과의 잘못된 시작이 후회스럽다. 사랑에 빠지는 건 계획에 없었는데.

* 여주 :

카마리아 로시난테
차기 가주를 꿈꾸는 로시난테 공작가의 든든한 장녀. 포부도 크고 능력도 좋은데, 요즘 그런 그녀를 골치 아프게 하는 고민이 있다. 시끄러운 가문의 일, 그리고 갑작스레 제국으로 돌아온 그 아이.

비앙카 로시난테
빈민가에서 거지로 살다가 하루아침에 로시난테 공작가로 입적되어 공녀가 되었다. 귀족 사회에서의 제 위치를 잘 알고 있고 닿을 수 없는 것은 감히 바라지 않는다. 예를 들면 기사단장의 옆자리 같은 것.

포이베 로시난테
두 공작가의 정치적 결합으로 태어난 귀족 중 귀족. 제일 싫어하는 건 선정적인 옷차림, 흐트러진 자세, 시답잖은 농담 등등 예법에 어긋난 모든 것. 근데 어째 이걸 다 갖춘 남자가 자꾸 신경 쓰인다.

캐서린 로시난테
로시난테 공작가의 사랑스러운 막내. 사랑만을 듬뿍 받으며 자란지라 남을 미워할 줄 모른다. 스스로도 그런 줄만 알았는데, 너무나도 사랑해서 미워지는 사람이 생겨 버렸다.

* 이럴 때 보세요 : 피가 섞이지 않은 공작가의 네 자매가, 사랑을 하게 되며 진짜 가족이 되어가는 성장 스토리에 더불어, 제각각의 반려를 찾은 4인 4색 자매들의 러브스토리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딸애들 신랑감을 찾고 있네.”
이 약혼이 거짓이라고 말하지 마세요

작품 정보

혼전임신 소식과 함께 결혼을 선언한 로시난테 공작가의 막내 영애 캐서린.
로시난테 공작가에는 어머니가 다른 세 공녀 카마리아, 포이베, 캐서린과 입양된 비앙카까지 네 명의 공녀가 있다. 그중 캐서린은 갓 아카데미를 졸업했을뿐더러, 서먹한 가족들을 이어줄 만큼 집안에서 가장 사랑받고 자란 막내였기에 공작과 이복언니들의 충격은 말로 할 수 없을 정도였다.
게다가, 상대가 누구? 더스틴 백작가의 정원사라고? 근데 캐서린이 임신도 했어?
결국 캐서린의 결혼을 막기 위해 언니들이 나섰다. 제국법상 순위를 거스르는 결혼은 불가하기에 카마리아, 비앙카, 포이베는 급조한 약혼으로 시간을 벌고 그 틈을 타 막냇동생을 설득할 예정이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일단 약혼을 할 상대가 있어야 하는데, 여기서부터가 문제였다.
오래도록 껄끄럽게 지낸 소꿉친구, 꽉 막힌 사람이지만 명예로운 기사단장에, 외국 출신의 자유분방 상단주까지 캐서린의 언니들이 모두 난감한 상대를 만난 것이 그 이유.
그래도 일단 캐서린의 결혼을 막기 위해서는 이 약혼이 거짓인 걸 숨겨야 한다!

* 본문발췌

“나 결혼하려고.”
“……뭐?”
“아, 별일 아니라니까! 그냥 애들 장난이지. 들을 필요도 없다. 사춘기가 지금 온 것도 아니고, 거참.”
공작은 고개를 내저으며 카마리아의 손에 들려 있던 서류를 받아 들었다. 이제 이성이 좀 돌아온다. 어릴 때부터 말썽 한번 안 피우고 얌전하게 컸으니, 한 번쯤 이런 일탈을 할 수도 있지. 순간 당황해 큰 소리 쳤던 게 민망할 정도다. 그래, 카마리아처럼 말없이 가출한 것도 아니고, 비앙카처럼 외부 활동은 다 거부하고 방 안에 틀어박힌 것도 아니고, 포이베처럼 온 세상 사람 다 투명 인간 취급해 뒷수습에 애쓰게 한 것도 아니고. 첫 연인과 결혼하겠다는 결심은 애교 수준 아닌가.
“장난으로 가볍게 하는 말 아니에요. 언니, 나 진심이야.”
“아니, 잠시만. 정혼자도 없는 네가 무슨 결혼이야? 약혼도 아니고.”
“그래, 결혼해라. 행복해라. 보기 좋구나.”
영혼 없이 엄지를 세우는 공작, 드물게 정색을 한 캐서린, 카마리아는 중간에서 두 사람을 번갈아 쳐다보기만 했다. 이게 무슨 상황인지 납득할 시간이 필요했다.
“아버지, 저 이 결혼 꼭 해야 해요.”
“1년, 아니 1년도 아냐. 한 달만 더 있어 봐라. 그때도 그렇게 말하나. 네가 아직 어려서 그래.”
공작은 캐서린의 말을 장난으로 치부하며 어린애 달래듯 살살 다독였다. 아무래도 본인의 첫 번째 결혼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는 완전히 잊은 듯하다.
“아버지, 정말요, 저 진짜로…….”
“아잇! 그만 안 해? 너 이것도 봐주고 있는 거야! 아무리 연애 상대라고 한들 정도는 지켜야지! 그놈 수도에서 안 쫓아내고 눈감아 주는 걸로 만족해라, 그리고 네가 알아서 정리해.”
“죄송해요, 임신했어요.”

작가

아모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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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약혼이 거짓이라고 말하지 마세요 (아모포스)

리뷰

4.2

구매자 별점
18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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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 머랄까 약간 브리저튼느낌?? 아 다른 댓에 나온것처럼 작은아씨들 느낌??이 좀 나요ㅎㅎ 별 생각 없이 샀었는데 보니까 4자매의 연애이야기가 잘 버무러져있는 내용이더라구요. 뭔가 엄청 복작복작한 느낌ㅋㅋㅋ 저는 ㅋㅋㅋ 연작 좋아하는 편인데 뭔가 그런 연작소설이 한방에 세권으로 나온 느낌이라 좋았어요!! 글고 여자애들이 성격이 다 다르고 또 남주들도 스타일이 다 달라서 ㅋㅋ단편집 느낌도 있어요. 관계성이 다양해서 한방에 네편읽기 삽가능.. 다만 이런경우 불호소재 갑툭튀할수도 있겠네여... 그래도 다 아는 맛이라 막 특색있다!! 수준은 아녔던듯해여. 암튼 뭔가 다른 리뷰처럼 첫째가 좀 슴슴한 연애였던 것 같구 나머지는 막 불같진않더라도 지들끼리 티키타카 잘 맞아서 재밌었어요 ㅋㅋㅋㅋ 갠적으로는 포이베랑 에덴네가 젤 마음에 드는 커플이었음ㅋㅋㅋㅋ 포이베 취향맞추려고 금욕적인척 단추잠그고다니는 에덴 어쩌라고...ㅋㅋㅋㅋ 따로따로 나왔으면 네권분량인데 세권에 압축시키느라 뭔가 떡밥이나 사건해결이 좀 흐지부지된 느낌이 없잖아있는데 이부분이 쫌 아쉽긴하네요. 암튼 연작 좋아하시는 분들은 달려봐도 괜찮을듯해여~~

    mil***
    2025.07.22
  • 작은 아씨들의 자매들을 사랑했었던 독자라면 이 이야기도 흐뭇하게 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보면서 그들 모두의 행복을 응원하게 됨...ㅎㅎ

    rid***
    2025.07.22
  • 4자매의 이야기 재밌게 봤습니다.외전도 곧 나오겠죠?

    blu***
    2025.07.21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sun***
    2025.07.20
  • 여러 커플들의 이야기가 보는 맛이 있었어요 시점전환이 되는것도 집중하는데 무리는 없었으나 오히려 시대상 어쩔 수 없는 부분이지만 비앙카에피소드가 좀 보기 불편했다 정도 일까요. 그리고 첫째 이야기는 너무 슴슴했습니다.

    lus***
    2025.07.20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hye***
    2025.07.20
  • 재미있게 봤어요 마지막에 슬퍼지만, 끝에서 해피앤딩이어 좋아요

    jr7***
    2025.07.19
  • 잔잔한 것과 지루한 것은 다르다고 생각하는데, 정말 좋아하는 소재라 앞뒤 안 보고 샀는데 이건 조금 지루했어요. 네자매의 각기 다른 사랑 얘기라니 너무너무 끌리는데 뭔가... 자매들끼리 모이기만 하면 서로 으르렁거리는 것도 계속 보이니 피곤하고요. 남주 여주들도 매력이 있는지도 모르겠어요. 읽다보니 차라리 네 명보다 한 커플에게 집중하는 게 낫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1권까지만 읽었는데 나머지는 나중에 천천히 읽어보겠습니다.ㅜㅜㅋ

    tre***
    2025.07.19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jyk***
    2025.07.19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kyl***
    2025.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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