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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은 아직까지 신선하고 좋은데 주인공 아버지 말하는게 진짜 소름돋네요ㅎㄷㄷ 아들은 연구원 실수로 아직까지의 연구로서는 개쓰레로 판정된 유전자를 삽입받고 죽었을수도 있는걸 단지 운이 좋아서 산건데 그 연구원한텐 "아 어쩌라고요 안죽었으면 된거지 왜자꾸그래요?" 란 말과 경비원들은 비웃음받고 나라에서 운영하는기관이라고 아무런 처벌을 주지도 못하고 보상도 못받고 쫓겨났는데 그 아들한테 "나라가 너에게 이렇게 해줬으니 고마워하고 니가 노력해서 도와라." 란 말을 하면서 계속해서 자기를 위하기 전에 나라와 다른 사람들을 위하라는데 어떻게 그런말을할수있는지... 주인공 아버지가 사람좋다고 무턱대고 보증섰다가 집안 그대로 말아먹었던데 행동도 그렇고 말하는것도 그렇고 좀 사이코광신도 같아서 소름돋고 그러면서 아들이 돈을 몇번 권하니까 그건 받네요 자기가 말한대로면 그 돈 나라나 불우이웃에게 기부하는게 맞는데 못이기는 척 받아요 상식적으론 아들 무기나 방어구 없어 위험한거 뻔하게 아니 오히려 자기돈을 보태서 줘야하는데 주는돈은 팅기다 받아요ㅋㅋ 게다가 자기실수로 보증서서 빚진거 자기가 실수한거니까 식구에게 피해주지 말고 갚아야하는데 아들이 갚아준다니까 또 아무말도 안하고 자기는 종종 회식하면서 놀러다니고 게다가 아내가 말려서 자기가 무시하고 하던 술과 담배때문에 암이 생겼는데 수발과 모든 비용을 제공하는 아들에게 계속 이유없는 화풀이로 쌍욕...광신도같은 성격에 뻔뻔함과 이중성까지...진짜 이렇게 정떨어지는 조연은 첨이네요
헌터를 적합자로 이름지어놓고 유전자변형이란 설정을 한 것까지는 괜찮은데 만나는 여자마다 따르는 하렘에 나오는 인간들은 다 인성 쓰레기. 아버지의 암투병은 왜 그리 길게 써놓았는지..70화까지 읽다가 포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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