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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자님의 신부 간택? 상세페이지

왕자님의 신부 간택?작품 소개

<왕자님의 신부 간택?> 제 눈으로도 본 적이 없는 그곳은 시녀조차 손을 댄 적이 없었고, 하물며 잘 알지도 못하는 남자에게는 보여 주고 싶지 않았다.
벌리라는 말에 스티나는 반사적으로 다리를 꽉 오므렸다.
“이런 곳에, 뭐가 있다는 거야.”
“그건 내가 확인할 거야.”
“하지만…….”
“감옥에 들어가고 싶구나?”
스티나는 입술을 깨물고, 머뭇머뭇 다리를 벌렸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결백을 증명할 수 없다고 스스로에게 되뇌며.
“잘, 보이는군.”
벌어진 곳에서 남자의 시선이 느껴졌다. 스티나는 창피한 나머지 시선을 돌렸다.
“이런…… 곳에 숨길 데가 어디 있다는 거야?”
“있어.”
“어디에?”
“여기, 안쪽.”
보기만 하는 게 아니라, 남자는 그곳에 손을 갖다 댔다.
아주 살짝 닿았을 뿐인데도, 몸이 움찔하고 흔들렸다.
“……싫어!”
스티나의 반응에 아랑곳하지 않고, 남자는 그곳을 손가락으로 지분대기 시작했다.
“……읏, 으응!”
남자는 손가락을 써서, 꽃잎을 좌우로 벌렸다.
“예전에 이곳에 보석을 숨긴 여자 도둑이 있었어.”
“그, 그런…… 곳에, 거짓말이야!”
손가락이 스르르 미끄러졌다.
“헤에…… 가슴만으로도 꽤나…….”
“뭐, 뭐야……?”
“쉽게 들어가겠는데.”
그 말과 동시에, 안쪽으로 손가락이 치고 들어왔다.
“응…… 흣, 아아……!”
사타구니에서 안쪽을 향해, 손가락이 파고드는 감촉. 그 생경한 감각에 스티나는 등줄기가 떨렸다. 남자의 손가락이 내벽을 비집고, 안쪽으로 들어올 때마다 느껴지는 압박감. 아찔할 만큼 예리한 통증이 느껴졌다.

*****

제1왕자의 신부 후보 중 한 사람으로서 대국 디아만트에 초대된 스티나 왕녀. 가난한 나라라 지참금도 없으니, 비로 간택될 리가 없다며 놀러 가는 기분으로 여행길에 오른다. 그러나 도착하자마자 시녀로 오해받아 창고로 안내되고, 길을 헤맨 끝에 수상하다는 이유로 아름다운 청년에게 붙잡혀 조사를 받게 된다. 속살을 보이고, 몸을 허락하며 처음 알게 된 강한 쾌감. 무죄를 확인한 후, 결혼을 할 거라면 서로 사랑하는 상대와 하고 싶다. 특히 왕자의 신부는 되고 싶지 않다고 말하는 스티나에게 청년은 흥미를 보이며, 다음 재회를 약속하는데?!


메르헨노블 Marchen Novel<숙녀에게도 꿈꾸던 동화-메르헨이 있다>
일본 전자책 시장을 석권 중인 TL(Teen’s Love) 소설 레이블 <로열키스문고>
메르헨노블 출간!

매월 1일,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저자 프로필

유사 쿠리루 Kuriru Yusa

2017.07.21.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유사 쿠리루

시라이 누이 그림
김민 옮김

목차

프롤로그
제1장
제2장
제3장
제4장
제5장
에필로그
작가 후기
특전 단편
역자 후기
일러스트 모아 보기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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