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간 정보
- 2018.07.02. 출간
- 파일 정보
- EPUB
- 3.7MB
- 약 12만 자
- ISBN
- 9791140436255
- EC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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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수호하는 검사> “여기가 아직이잖아?”
“앗, 안 돼. 거긴…… 아, 아아앙!”
성감이 잔뜩 집중된 작은 돌기를 그의 혀가 끈적하게 휘감았다. 그 순간, 조금 전보다 강한 전율이 하반신을 덮쳤고, 금세 힘이 빠져나가고 말았다. 강렬한 자극이 허리에서 머리끝까지 치밀어 올랐고, 도저히 참을 수 없는 쾌감에 시스티나는 머리카락째 이불을 움켜잡았다.
“앗…… 아앗, 아, 응아앗…… 거, 긴, 아앗……!”
민감한 돌기를 타액으로 흠뻑 적시며, 끈적하게 핥아 올렸다. 그런 자극에 현기증마저 느낀 시스티나는 머릿속이 새하얗게 물들었다.
“기분 좋아?”
“흐읏…… 아, 아앙……!”
거듭되는 행위에 시스티나의 이성은 무너지기 쉬워진 걸지도 모른다. 금세 도취된 시스티나는 감각이 느껴지는 대로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나 라울은 그걸로는 납득해 주지 않았다.
“안 돼. 제대로 입으로 말해 줘.”
그리고는 자극으로 단단해진 새순을 머금고, 쭈욱 빨아올렸다.
“헉, 아앗!”
강렬한 쾌감이 등골을 지나 신경을 태웠다. 참을 수 없는 희열은 살갗을 불태웠고, 진주 같이 뽀얀 피부는 연분홍색으로 물들었다. 허리 아래쪽이 녹아내릴 것만 같았다.
라울의 음란한 명령에도 이미 흥분해 버린 두뇌는 그를 따르라고 속삭였다. 시스티나는 그가 바라는 말을 하기 위해 떨리는 입술을 벌렸다.
“앗…… 기분, 좋아……!”
“그래. 그렇다면, 좀 더 해 주지.”
“앙, 아앗…… 아, 제발, 그마안……!”
*****
누명을 쓰고 억울하게 갇힌 어머니를 구하기 위해 남몰래 사모해 온 황태자 라울에게 부탁을 하게 된 왕녀 시스티나. 그러나 그가 교환 조건으로 내 건 것은 자신의 몸이었다.
그에게 줄 수 있는 게 그것밖에 없다면. 시스티나는 침대 위에서 밤마다 흐트러지면서도 자신을 미칠 듯이 쾌락으로 이끄는 그 손길에서, 어쩐지 절박하게 독점욕을 호소하는 그 목소리에서 평범한 욕망 이상의 것을 느끼게 되고? 모든 걸 버리고 그와 함께할 수 있다면. 그런 바람을 가진 순간, 한 가지 사건이 벌어지는데?!
메르헨노블 Marchen Novel<숙녀에게도 꿈꾸던 동화-메르헨이 있다>
일본 전자책 시장을 석권 중인 TL(Teen’s Love) 소설 레이블 <프리엘문고>
메르헨노블 출간!
매월 1일,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니시노 하나
이케가미 사쿄 그림
김민 옮김
꽃을 수호하는 검사
작가 후기
역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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