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금 게임이 아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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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415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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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 게임이 아니었는데 (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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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서양풍, 가상시대물, 게임빙의

*작품 키워드:역하렘, 다인플, 3p, 4p, 신분차이, 소유욕/독점욕/질투, 능력남, 직진남, 계략남, 능글남, 유혹남, 절륜남, 집착남, 나쁜남자, 동정남, 냉정남, 오만남, 존댓말남, 연하남, 상처녀, 순진녀, 피폐물, 고수위, 씬중심, 운명적사랑

*여자 주인공: 벨라 카르타(21) - 전 연령 등급 오토메 게임의 엑스트라로 빙의했다. 그런데 원작 여주와 똑 닮은 외모를 가져서일까, 남주들이 그녀를 볼 때마다 원작에 없던 행동을 하기 시작한다. 설상가상으로 원작 여주마저 수상한 기색을 보이는데…….

*남자 주인공 1: 블레이크 로웰(25) - 적발 녹안의 전쟁 영웅. 직선적이고 대범하며 거침없이 벨라에게 접근한다.
“이런 야한 가슴을 당장 먹어치워 달라는 듯이 흔들며 돌아다니니까 저 같은 놈의 시선을 끌지 않습니까?”

*남자 주인공 2: 에버릿 마이어스(24): - 흑발 적안의 북부대공. 차갑고 냉정하지만 벨라를 마주할 때만은 이성을 잃는다.
“비교해 볼 기회를 주지. 그놈의 것과 내 것 중, 어느 것이 더 널 미치게 만드는지.”

남자 주인공 3: 리온 헤르베르트(20) - 금발 청안의 왕자. 분명 애교 많은 연하남주라는 설정이었는데……?
“너 때문에 여기까지 다 젖었잖아.”

남자 주인공 4: 플로리안(21) - 은발 자안의 음유시인. 불치병에 걸린 시한부. 가련해 보이는 외모를 내세워 음흉한 속내를 숨기고 벨라에게 다가간다.
“그런데도 좋아서 그저 발발 떨며 신음만 흘릴 때까지 빨고 싶어요.”

*이럴 때 보세요: 맹목적으로 여주를 탐하는 남자들의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한 명 정도는……. 딱 한 명이라도 진짜 순수한 남주가 있어야 하잖아.’

19금 게임이 아니었는데

작품 소개

※ 본 도서에는 역하렘 요소, 항문 성교, 강압적인 관계 묘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맹세한다.
숨겨진 엔딩까지 다 모은다고 백 번 가까이 반복플레이했으니 잘못 알았을 리 없다.
<황녀님의 여름 궁전 ~약혼자를 찾아서~>는 절대 19금 게임이 아니었다. 성적인 요소는 손톱만큼도 없었다.

“그런데, 아읏, 왜, 흑.”

벨라가 입을 벌리자 교성이 섞여 나왔다. 그러자 그녀의 뒤에서 덮치던 남자가 벨라의 머리채를 휘어잡아 당겼다.

“네 주인에게 들키고 싶나 보지.”

귓가에 들려온 나직한 목소리에 벨라가 소스라치며 입을 꾹 다물었다. 그러자 남자가 낮게 웃었다.

“그래도, 난 상관없어. 어디 실컷 울어보도록 해.”
“……!”

눈물이 찔끔 나올 정도로 깊이 찔러 들어오는 커다란 것에, 벨라는 아무 소리도 내지 않으려 이를 악물어야 했다.

벨라는 울상이 되어 베개를 있는 힘껏 부여잡으며 생각했다.

‘도대체 어쩌다 이렇게 된 거야…….’

그녀의 주인이자 원작 게임 여주인 황녀에게만은 절대로 들키고 싶지 않았다.
지칠 줄도 모르고 벨라에게 정욕을 쏟아내는 남자들이 바로 황녀의 약혼자들이라는 걸.

그런데…….

“그렇게 꼭꼭 감싸 입고 다니면 어떻게 해. 아직 세 명이나 남았잖아. 벨라, 부디 날 즐겁게 해줘.”

황녀는 벨라에게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알고 있는 것 같다……?

작가 프로필

빠라디

2024.09.05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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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paradi@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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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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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gra***
2025.07.20
완전 재밌었어요 후회없는 선택이었다...
00s***
2025.07.16
1권이 제일 재밌었음
rae***
2025.07.11
찐역하렘 아님.. 걍 남주와 ㅈㄴ쓰레기섭남들뿐.. 대용품 ㅇㅈㄹ하는데 기분나쁨ㅜㅋㅋㅋ 그리고 황녀스토리 1도안궁금하고 하..걍돈아깝ㅜ
sum***
2025.07.10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200***
2025.07.05
스토리 좋고 씬도 많아요
seo***
2025.06.16
외전 나왔네요~결말이 뭔가 허전했는데 이유가 있었군요
dud***
2025.06.15
외전까지 완벽해요 에버릿 찐사랑이야 달달하게 끝나서 너무 좋아요
lik***
2025.06.12
스토리가 있고 생각보다 피폐함
khn***
2025.05.31
오오 중간까지는 벨라가 넘 당하기만헤서 답답하고 안타까웠는데, 후반부에 결말이 넘 맘에 들게 끝나고 외전까지 넘 완벽해서 만족스러웠어요.. 황녀가 엄청 나쁜ㄴ인줄 알았는데.. 아니었어서 더 좋았나? 초반에는 많이 피폐하고 막장스런 결말을 예상하고 기대도 하고 그랬는데, 이렇게 알흠답게 상식적인 결말이라니 왠지 더 신선하게 느껴졌네요..ㅎㅎ 내가 아늑한 쓰레기통에 너무 발을 담그고 산듯~^^; 암튼, 재밌게 잘봣어요 작가님…다음작품 기대할께욤!!
gcd***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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