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주 월, 화, 수, 목, 금 18시 연재
- 2025.10.28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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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작품 키워드: 다정남/능글남/대형견남/집착남/절륜남/동정남/연상남/무심녀/순진녀/다정녀/동정녀/재회물
*여자주인공: 한이나(19->25)
친구를 사귀는 것조차 통제당하는 지루한 삶을 살아왔다. ‘근묵자흑’을 외치는 아버지가 기피하는 유형의 남자와 친구가 되며 재미없던 삶이 조금은 다채로워졌다. 하루아침에 집이 망하기 전까지는.
*남자주인공: 원현민(20->26)
생김새는 껄렁하지만 나름대로 선량하고 다정한 또라이 복학생.
보고 자란 것들이 무식하고 천박한 탓에 도리어 ‘저렇게 크면 X 되겠구나’라는 교훈을 얻었다. 좌우명은 ‘바람은 고자가 되는 지름길’, ‘아다는 아내에게’.
*이럴 때 보세요: ‘이런 게 친구면 나는 친구 없다’ 싶은 관계성을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근묵자흑. 먹을 가까이하면 검어진다.
작품 소개
이나의 눈에 그는 부모님이 혀를 차는 유형의 사람으로 보였다. 언행이 험하고, 황금 보기를 돌같이 하지 못하는… 상놈.
‘근묵자흑’. 먹을 가까이하면 검어진다.
즉 나쁜 사람과 가까이 지내면 그 버릇에 물들기 쉽다는 뜻이다.
현민을 보면 어릴 때부터 아버지에게 귀에 딱지가 앉도록 들은 그 사자성어가 자꾸 생각났다. 때문에 이나는 자신과 정반대인 듯한 남자가 신기해도 멀리하려 노력하는데….
“계속 피하려고? 반 친구랑 사이좋게 지내야지, 이나야.”
별안간 말을 건 원현민은 그날 이후 그녀에게 살갑게 달라붙는다.
“내가 해볼게, 네 첫 친구.”
그렇게 ‘첫 친구’의 타이틀을 차지한 남자는….
“이름으로 부르는 게 싫으면 언니라고 부르든지.”
“…언니요?”
아무래도 조금 이상한 사람인 것 같다.
작가 프로필
- 장르가 너무 다른데요? (딸기잼, 유자치즈케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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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꿉친구라기에는 (유자치즈케익)
- 재회는 거들 뿐 (유자치즈케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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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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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여주 캐릭터 매력있고...고딩대딩 얘기 너무 싫어하는데...이 스토리는 궁금함... 코믹하면서 스토리 물흐르듯이 읽히네요
cit***2025.11.07아니 진짜...여주 남주 이야기 스토리 존맛탱! 제발 산으로 안가고 이대로 쭈욱 재미나게 이어지길🙏
053***2025.11.03전개가너무느려~~~
asd***2025.11.02작가님 글은 무조건이죠. 왜 이제 알았지?? 남주 정말 내 최애. 그나저나 이나 엄마아빠땜에 혈압 올라감.
419***2025.11.02재미있어요 추천합니다! 응원해요
qqn***2025.10.30재밋어요 잘봤습니다
par***2025.10.30이나는 나쁜 소문에다 껄렁한 태도의 복학생 현민을 보며 자신과 정반대라 거리를 두려 하면서도 내심 관심을 갖는데, 현민이 적극적으로 다가오며 언니라도 부르라는 황당한 소리를 하는게 재미있어요!
ari***2025.10.30캐디와 관계성이 너무 좋습니다 ㅎㅎ
she***2025.10.30현민이같은애 하나만있어도 딱좋음ㅋㅋㅋ
gwo***2025.10.30재미있어요~ 취향저격ㅋㅋㅋ 캐릭터들도 좋고 전개도 좋네요~
tkr***202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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