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데이, 바이, 데이(Day, Bye,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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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 바이, 데이(Day, Bye, Day) 3권 (완결)
등록일 2022.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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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2.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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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 바이, 데이(Day, Bye, Day) 1권
등록일 2022.04.20.
글자수 약 12.2만 자
3,500원

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 판타지물, 근대서양풍

*작품 키워드 : 동거, 가상시대물, 절절물, 약피폐, 모험물, 성장물, 초월적존재, 연상연하, 능력녀, 상처녀, 다정녀, 단정녀, 군인남, 덩치남, 대형견남, 상처남, 여우남, 계략남, 능글남, 집착남, 질투

*남자 주인공 : 대윤 데이비드 – 한국에서 두 번이나 파양당해 영국으로 입양된 고아. 특수 부대에 들어갔지만 왜인지 사람들과 친해지지 못한다. 삭막한 삶을 살던 중, 대테러 진압 작전에 실패하고 이름 모를 탑 위로 차원 이동했다.

*여자 주인공 : 마나 – 태어났을 때부터 탑에 갇혀 산 여자. 할 줄 아는 것이라곤 오직 마법뿐. 요리도, 청소도, 아무것도 몰랐던 삶에서 대윤이라는 남자를 배우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의 마법으로 대윤과 함께 탈출하기를 꿈꾼다.

*이럴 때 보세요 : 오늘따라 먹먹하게 눈물 흘리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처, 처음 뵙겠습니다. 저는 마나입니다.”"

작품 정보

대테러진압작전을 수행하던 영국 특수부대원 대윤은, 어느 날 탑 위로 떨어졌다.
그곳에서 처음 만난 여자는 대윤에게 그렇게 물었다.

“호, 혹시 식량이세요?”
“…아닙니다.”

평범해 보이는 얼굴이었지만, 글쎄.
그런 낯으로 테러를 일삼는 사람은 이제껏 몇 명이나 보았다.

“당신은 누굽니까. 신원을 정확히 밝히십시오. 제 대원들은 모두 어디 있습니까.”
“저는 마, 마나고 얘는 하우스예요. 여, 여기는 손가락을 넣는 건가요?”

총구를 들이민 대윤에게 그녀는 총구 속으로 손가락을 집어넣었다.
그 순간 대윤의 머리가 아찔해졌다.

“정말 식량이세요? 제가 그쪽을 먹어야 할까요?”
“…아닙니다.”
“마, 말을 할 줄 아세요? 저, 저는 마나입니다. 처음, 처음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싸가지 없는 물방울과 함께 탑에 남겨진 지 32년.
마나는 처음 만난 남자에게 살림을 배우기 시작했다.

난데없이 식량이 되어 버린 대윤과 그를 구워 먹을 줄 모르는 마나는,
오늘부로 함께 살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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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핀데 왜 눈물나....ㅜㅜ 너무 재밌게 읽었습니다 외전 더 보고싶어요 지금도 어딘가에 마나 대윤 하우스 행복하게 살고있을것같아요..
zoa***
2025.01.05
솔직히 지루했는데 마지막에 여주때문에 네개줬어요… ㅠ
gom***
2025.01.04
매우 잘 쓰신 이야기에요. 근데 엔딩이 너무 먹먹해서 추천드리기가 쉽지 않아요. 그냥 다 안타깝네요
dbd***
2024.07.24
세상에..진짜 동화같은 이야기네요 넘 잼있게읽었습니다^^
aks***
2024.05.10
외..외..외전은 어디에 ㅜㅜ
qqo***
2024.04.03
내가 보려고 쓰는 리뷰. 너무 재밌다 진짜. 작품 소개랑 키워드랑 미리보기 읽고 합격이라 리뷰들 검토했더니 평도 좋아서 비포 2000원 성공하는 날마다 한 권씩 모으고 드디어 깠는데 내가 작품소개랑 리뷰로 예상했던 딱 그런 책이라 기분 개좋음. 아직 1권 읽고 있지만 도저히 글로 남기지 않고선 못견디겠다 내 취향 범벅 글임... 사실 설정 엉성한 부분이 가끔씩 눈에 띄는데 원래 이런 거 발견하면 못읽는 사람인데도 이야기와 등장인물들이 정말 넘치게 사랑스러워서 금방 잊을 수 있었다. 사랑해요 작가님 야금야금 아껴 읽겠습니다. 하우스 귀여워 여주 남주 덩치차 짜릿해! 이 밑은 강한 스포입니다. 아껴읽었으나 완독... 해버렸습니다.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절 쥐고 흔드시네요ㅜㅜ 모든 여정이 완벽한 소설. 정말 너무너무 재밌게 읽었습니다. 작품 특유의 분위기가 끝까지 유지돼서 좋았고 글의 완성도가 정말 높아요. 주인공들의 만남, 일상, 탈출, 고난, 재회, 다시 행복하고 안정된 일상, 짧고 아프지 않은 이별, 또다시 만남... 이 모든 전개가 급하지 않고 하나하나 충실히 전개됩니다. 사실 리뷰들 보면서 엔딩에 불안감이 좀 있었어요. 제가 해피 아니면 절대 용납 못하는 사람이라서요. 오픈엔딩, 메리배드엔딩, 배드엔딩 다 안봐요 아니 못봐요. 하지만 맥락 없이 모든 시공간과 역경을 초월해 만들어지는 해피보다는 세계관 설정을 잘 지키며 엮어낸 새드를 차라리 더 좋아하는 사람인지라, 이 책의 결말이 정석적으로 '완벽한' 해피엔딩은 아니어도 저에겐 이것이 '온전한' 해피엔딩으로 느껴졌어요. 아 물론 여주와 남주의 시간은 끝없이 이어지고 만남은 계속될테니 그들에겐 엔딩이 아니겠죠? 원래는 이런 환생반복결말을 안좋아합니다. 그들이 행복하게 살 거란 믿음을 글에서 받지 못하기도 하고, 보통 남주나 여주가 순식간에 비극적으로 죽어버리고 그 다음 생에 만나 잘 살았습니다~ 하는 식이라 그동안 겪은 고난에 비례하는 달달한 장면이 없기 때문이에요. 난 쟤네가 알콩달콩 염병천병 떠는 꼴도 보고싶다고! 그러나 이 작품은 다릅니다. 아팠던 만큼 주인공들의 행복한 일상을 충분히 보여주시고 잃어버린 제 귀요미 하우스도 다시 만나게 해주셔서 마음이 풍족해졌어요. 비록 끝은 오지만 시작도 함께이므로 선하고 강한 마나와 마나 한정 충실하고 단단한 윤은 언제나 몇 번이라도 해피엔딩일 거예요. 작가님의 이야기가 저에게 그런 믿음을 주었습니다. 글을 전부 읽어버려서 아쉽지만 정말 너무 행복해요!! 외전이 없어도 될 정도로 마음이 충만하고 재밌는 애니메이션 영화 한 편 본 것 같기도 해서 기쁘네요. 작가님 신간알림 ON 하고 왔으니 제발 다작해주세요!!! 기다리는 동안 재탕하고 있겠습니다!!
sno***
2023.08.24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san***
2022.10.17
작가님 뭐하세요? 어서 다음 작품 쓰지않고 - 아니 이제보니 책 표지에 물방울 있네요ㅠㅠㅠ눈물 자국 같기도 하고 하..맴찢ㅠㅠㅠ마나는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 마음아파요. 끝까지 보고 다시 1권 초반을 보니 초반에 나오던 기사 글도 하나의 떡밥이었네요. 주인공들의 성장과 모험과 절절함이 있어요. 19세 딱지 붙어있지만 야한건 없어요ㅎㅎ.뒷부분에 잠깐 하는정도..? 구르고 구르다가 결국 해피엔딩에 도달했지만 슬퍼요.
jjj***
2022.07.24
아… 해피엔딩이긴한데…..
y31***
2022.07.08
로설생 짧진 않은데 살다살다 빗방울한테 치이게 되는 날이 오다니
rew***
2022.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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