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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후하가

  • 관심 38
총 9권
소장
단권
판매가
3,000 ~ 3,800원
전권
정가
33,400원
판매가
33,400원
전권 소장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1.11.08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8MB
지원 환경
  • 앱
  • 웹
  • PC뷰어
  • PAPER
ISBN
9791168113251
ECN
-
소장하기

  • 총 0권 0원

  • 태후하가 외전 2권
    태후하가 외전 2권
    • 등록일 2021.11.08.
    • 글자수 약 15.4만 자

      • 3,800원

  • 태후하가 외전 1권
    태후하가 외전 1권
    • 등록일 2021.11.08.
    • 글자수 약 15.8만 자

      • 3,800원

  • 태후하가 7권 (완결)
    태후하가 7권 (완결)
    • 등록일 2021.11.08.
    • 글자수 약 15.6만 자

      • 3,800원

  • 태후하가 6권
    태후하가 6권
    • 등록일 2021.11.08.
    • 글자수 약 15.8만 자

      • 3,800원

  • 태후하가 5권
    태후하가 5권
    • 등록일 2021.11.08.
    • 글자수 약 15.2만 자

      • 3,800원

  • 태후하가 4권
    태후하가 4권
    • 등록일 2021.11.08.
    • 글자수 약 16만 자

      • 3,800원

  • 태후하가 3권
    태후하가 3권
    • 등록일 2021.11.08.
    • 글자수 약 15.3만 자

      • 3,800원

  • 태후하가 2권
    태후하가 2권
    • 등록일 2021.11.08.
    • 글자수 약 15.2만 자

      • 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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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가상시대물, 동양풍
* 작품 키워드: 왕족/귀족, 키잡물, 소유욕/독점욕/질투, 금단의 관계, 신분차이, 비밀연애, 정치물, 나이차 커플, 대형견남, 연하남, 절륜남, 조신남, 존댓말남, 뇌섹녀, 능력녀, 상처녀, 까칠녀, 냉정녀, 걸크러시, 여주 중심, 이야기 중심, 고수위
* 남자주인공: 영원왕 이윤(寧遠王 李昀). 장명제의 이복동생, 사막 최고의 미남자. 구릿빛 피부에 아름다운 얼굴을 가진 8척(189cm) 장사, 전쟁의 천재지만 정치에는 아둔하다. 유사녕이라는 주인을 모시고 싶어 안달 났지만, 태생적으로 남의 개가 될 수 없는 야생 늑대.
* 여자주인공: 유사녕(劉紗寧, 35~40세)/자기 손으로 남편을 죽이고, 제게 사랑을 고백한 남자를 속이고, 목숨을 건 정치적 도박 끝에 제 아들을 황제로 만든 섭정 태후. 우아하고 서늘한 분위기의 미인이자 타고난 정치인. 늘 아픈 탓에 짜증이 많고 냉정해 보이지만 남에게 모질지 못해 제 손으로 살려냈던 윤과 끝내 사랑에 빠진다.
* 이럴 때 보세요: 천하와 운명의 굴레에 맞서는 카리스마 여주를 보고 싶을 때, 시련을 딛고 이겨내는 진한 사랑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그가 나를 사모하더라도, 보위는 오직 내 아드님의 것이라.
태후하가

작품 정보

황제에게 겁간당해 후궁이 된 여자, 유사녕.
황제인 이복형 손에 고아가 된 소년, 영원왕 이윤을 몰래 숨겨 키운다.

“내가 왔소, 누이.”

이 사실이 들통나 만리 변경의 사막에 버려졌던 이윤은 10년 만에 군공을 세워 금의환향한다.
윤은 오직 유사녕 하나를 얻기 위하여 황제를 꿈꿨지만,

“내 눈을 보고 약조를 하세요. 나와 내 아들을 살려 주신다고.”
“누이, 나는…….”
“내가 그 약조를 목숨으로 믿으리라. 그리 약조만 해 주신다면, 영원왕이 그리 바라는 보위인들 내 못 드릴까.”

사녕은 윤을 속이고 제 아들을 황제로 만들어 스스로 섭정 태후가 된다.
윤은 사녕에게 속아 보위를 뺏겼음에도 사녕을 향한 사랑을 버리지 못하는데…….

“……나는 아드님께 온전한 천하를 돌려 드릴 겁니다.”
“내 손에 피가 젖고 내 발밑에 피 웅덩이가 고여 흘러도…….”

이제 어린 황제의 용상을 지켜야 하는 섭정 태후에게,
신하들은 ‘사람의 마음을 죽여야만 천하를 다스릴 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유사녕에게 죽어도 버릴 수 없는 마음 한 조각이 있다면,
내가 살린 고아, 나를 사랑하는 남자,
내 상처를 대신 울며 핥아주는 늑대,
천하에 절대 사랑해서는 안 되는 단 하나의 남자.
이윤이었다.

* * *

그가 천천히 한 발짝 내디딜 때마다 피비린내가 진해졌다. 사녕은 그의 발에 맞추기라도 하듯 한 발짝씩 뒤로 물러났다.
등 뒤에는 아이를 숨겼고, 아이 뒤는 용상이며, 용상 위에는 선제의 신위가 황금 글씨를 번쩍이고 있었다.
침묵이, 피비린내가, 긴장이, 지옥보다 길었다.

“살아있어 줘서 고맙소.”

몇 발짝 성큼 걸어와 간격을 좁힌 영원왕이 그대로 팔을 들어 사녕을 꽉 껴안았다.
갑옷의 핏물이 흰 상복 자락을 물들였다. 사내가 그대로 입술을 빼앗았다.

.
.
.

꽈르릉, 한 번 더 번개가 내리친다.
위패에 쓰인 ‘대행황제신위’ 여섯 글자 금빛이 번뜩거린다.

작가

moulou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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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4

구매자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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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궁견X전에서 시작하여 유튜브 양산형 중국 게임 광고가 되다. 한 말이 계속 반복되고 또 반복되어서 피로감이 느껴진다. 필력은 참 좋은데, 3권 안으로 압축되었다면 정말 좋았을 것 같다...

    ing***
    2025.04.16

  • 넘재밌어요 전 서브커플 서사는 정말 싫어해서 3권 하차입니다만 증말 잼네요

    192***
    2024.12.18

  • 대작의 기운이 느껴져 초반엔 문장 하나 허투루 읽지 않았는데 이게 오히려 사람을 기빨리게 하는 듯. 너무 촘촘하고 너무 김. 한데도 허술한 부분이 많음. 입체적이지 않은 캐릭터들과 사녕의 우울감이 너무 강해 읽는 사람까지 피곤해지는 기분. 사녕이 무슨 짓을 해도 절대 변하지 않는 윤의 사랑이 순정이 아니라 멍청함으로 보임. 실책 한 번 하지 않는 태후의 정쟁과 허술하게 구는 악역들이 아쉬움. 윤의 캐릭터를 좀 더 잘 조형했다면 어땠을까. 태후의 말이라면 무조건 따르고 보는 허수아비가 아니라 섭정왕으로서의 정치적 감각이나 전신으로서의 매력이 확실하게 돋보였다면 훨씬 매력적인 남주가 되었을 듯.

    cub***
    2024.12.01

  • 1권 쿠폰 XLVL-JT57-2KLX-ZTWW-HSVQ 2권 쿠폰 YP2F-RCUF-V5D9-QDSQ-HGFZ (쓰셨으면 답댓 남겨주세요!)

    rnr***
    2023.10.03

  • 보고팠던 책이라 맠다로 냉큼

    hye***
    2023.07.07

  • 후궁견환전 같은 느낌 서사가 훌륭했어요

    dbt***
    2023.07.06

  • 오랜만에 제대로된 역사로맨스 봤어요 존잼

    ilo***
    2023.07.06

  • 선리뷰 평점이 괜찮은 것 같아서 맠다로 구매

    mag***
    2023.07.03

  • 일러가 좀 깨는 것을 제외하고 내용이 길지만 여운도 길게 남는 명작입니다

    luc***
    2023.02.27

  • 잘보았습니다....

    sy9***
    202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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