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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버스 위에 그린 사랑 상세페이지

캔버스 위에 그린 사랑

해외로맨스 (할리퀸)

  • 관심 0
소장
전자책 정가
2,500원
판매가
2,500원
출간 정보
  • 2012.09.1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0만 자
  • 0.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2519799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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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버스 위에 그린 사랑

작품 정보

끌림이라는 열기에 빠지다!



신예 풍경 화가인 사라는 의붓오빠와 함께 참석한 미술관 파티에서 유명 은행의 소유주이자 대재벌인 닉을 만난다. 자신에게 관심을 보이지 않는 사라에게 자존심 상해하면서도 닉은 그녀를 유혹하고, 그가 예술가인 자신을 여러 남자와 관계를 맺는 문란하고 가벼운 여자로 취급한다고 생각한 사라는….

사랑은 식지 않는 영원한 열병….



▶ 책 속에서

“그 친구도 여기 살고 있소? 당신과 함께?”

사라가 그렉과의 관계를 설명하려는 순간, 닉이 퉁명스러운 말투로 말을 가로막았다.
“둘 다 예술가라는 걸 기억했어야 하는데 내가 깜박했소. 요즘 세상에 결혼이라니 참 촌스러운 질문 아니오? 당신은 결혼 같은 건 생각하지도 않았을 텐데.”

“입은 나도 있어요. 그러니까 그쪽이 내 생각을 대신 말해 줄 필요 없어요.”

“매너가 참 형편 없군. 보나마나 도덕관념도 형편 없겠지. 가치관도 나하고는 완전히 다를 거라고 생각했소.”

그가 화를 내며 말하자 사라는 녹색 눈동자를 번뜩이며 반박했다.
“우리 사이에는 아무런 공통점이 없으니까요.”

“그렇소?”
그는 조롱하듯 중얼거리더니 그녀가 미처 깨달을 사이도 없이 거칠게 그녀의 입술을 탐하기 시작했다.

작가 프로필

샬로트 램Sheila Ann Mary Coates
국적
영국
출생
1937년 12월 22일
사망
2000년 10월 8일
경력
BBC 비서
데뷔
1972년 소설 `Prisoner of the Heart`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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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6

구매자 별점
3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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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존심 강한 여주라는 리뷰가 있던데 이게 자존심인지..현명한 여자는 아닌것 같고 성질 나쁜 여주 같아서 간신히 읽었어요ㅜㅜ

    fre***
    2015.07.29
  • 이런 남주 넘 좋아요...지나친 여주의 자존심이네요ㅡㅡ

    cho***
    2015.07.25
  • 이 작가 작품중 제일 잼있는거 같아요. 요런 남주 맘에 들어요.

    neo***
    2015.07.25
  • 넘 재밌어요... 우리의 여주...독해도...너~무 독해...남주한테 절절매지않아 너무 사랑스럽고..남주는 가슴앓이를 너무해서,,, 안타까웠어요.. 이런 스타일의 로설도..잼나네요... 샬로트 램의 육체와 영혼인가,,, 와 비슷한 설정인것 같네요... 전,, 좋았어요..

    anr***
    2015.07.21
  • 그냥그래요.몰입도도 떨어지고 별루네요

    swe***
    2015.07.21
  • 샬로트램 소설 중 제일 좋아하는 작품. 할리퀸 두번 읽기 어려운데 이 책은 종종 읽게된다.1년여의 시간동안 우연히 또는 필연적으로 만나고 또 끌리는 마음을 확인하며...남주와 사는 세계가 다르지만 꿋꿋하고 자존감 있는 여주가 매력있게 다가온다.

    mjs***
    201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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