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신부 상세페이지

신부

  • 관심 9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4,000원
전권
정가
8,000원
판매가
8,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13.11.15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41397267
ECN
-
소장하기
  • 0 0원

  • 신부 2 (완결)
    신부 2 (완결)
    • 등록일 2013.11.15.
    • 글자수 약 18.7만 자
    • 4,000

  • 신부 1
    신부 1
    • 등록일 2013.11.15.
    • 글자수 약 17.4만 자
    • 4,000


[구매 안내] 세트 또는 시리즈 전권 소장 시(대여 제외) 이미 소장 중인 중복 작품은 다른 계정에 선물할 수 있는 쿠폰으로 지급됩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

이 작품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역사소설
* 작품 키워드: 소유욕 상처남
* 남자주인공: 이재림- 이조판서의 장손이자 중전이 된 소옥의 예 정인, 옛 정인을 잊지 못해 방황하지만 자기만을 바라보는 슬안의 모습에 서서히 마음을 연다.

* 여자주인공: 손슬안- 활달함과 귀여움, 의외의 강단과 질투심을 가지고 있는 여주인공. 일편단심 자신의 진심을 보여주며 재림의 마음을 얻기 위해 노력한다.
* 이럴 때 보세요: 시련을 딛고 이겨내는 진한 사랑이야기가 필요할 때
* 공감글귀
"저를 그분처럼 사모하실 수 있습니까?"
"그분도 노력하여 사모하셨습니까?"
"저는 서방님을 좋아하려 노력해본 적이 없습니다."
신부

작품 정보

“과거의 인기작들을 다시 볼 수 있는 기회!”
“2012년의 인기 로맨스 소설, 최은경 님의 〈신부〉를 이제 신영미디어 전자책으로 만나 보세요.”

잡은 손을 놓지 않겠다던 그 약속을 믿었습니다.


무남독녀 외동딸로 태어나 귀하게 자랐지만, 불의의 사고로 양친을 여읜 후 기댈 곳 하나 없이 힘든 나날을 보내게 된 슬안. 돌아가신 부모님께 차라리 자신도 데려가 달라 빌던 그때, 그녀의 나이 다섯 살에 아버지가 정해 주셨던 정혼자 재림이 나타난다. 그가 모진 구박을 일삼던 숙모로부터 자신을 구해 준 그날부터 오로지 재림만을 바라보며 소녀에서 여인이 된 그녀. 하지만 그는 애타는 슬안의 마음을 외면한 채, 마음에 담아서는 안 되는 이를 담은 채 방황의 날들을 보내는데…….

▶책 속에서

“나랑 살려느냐?”

“살아 드리겠습니다.”

“살아 주겠다?”

“서방님을 따라 산다 하면 말이지요, 혹여 제가 미운 짓이라도 하면 그만 사시겠다고 하실 수도 있지 않습니까? 그러니 제가 살아 드려야지요.”

재림은 슬안의 주장 중 허점을 짚었다.

“혹여 내가 미운 짓을 하면 내소박 놓으려고?”

“제가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정녕 소첩이 서방님을 마다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옵니까?”

“내 과오가 오점이, 나를 미련한 이로 만든다.”

잊으려고 노력할 뿐 애초부터 없었던 것처럼 깨끗이 지울 수도, 이해할 수도 없는 지아비의 옛사랑을 끌어안겠다는 거짓말을 할 수는 없었다. 하나 그것을 타박해 아름답게 가꾸어 나갈 수 있는 저희들의 미래를 망치고 싶지는 않았다.

“저는 자격지심이나 일삼는 못나고 미련한 이하고는 100년 동안 살고 싶지 않습니다. 잘난 이하고 살고 싶으니 당장 내소박 놓겠습니다.”

슬안의 얼굴에서 노기가 물러가고 꼴 먹이는 총각에게 손목 잡힌 처녀 같은 수줍음이 돌아왔다. 그러나 대답은 여전히 당찼다.

“좋습니다. 저는 서방님이 참말, 참말 좋습니다.”

* 이 전자책은 2012년 타출판사에서 출간된 〈신부〉를 eBook으로 제작한 것입니다.

작가

최은경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타올라 (최은경)
  • 무휘의 비 (최은경)
  • 녹지 마, 눈사람 (최은경)
  • 적과의 티타임 (최은경)
  • 누나가 키웠다 (최은경)
  • 빨간 곳에 키스 (최은경)
  • 천린 (최은경)
  • 세 번은 해 줄게 (최은경)
  • 밤에만 읽어요 (최은경)
  • 위로 올라와 (최은경)
  • 내 안에 박히다 (최은경)
  • 퍼즐 (최은경)
  • 소설처럼 (최은경)
  • 트러블 메이커 (최은경)
  • 선물 (최은경, 진선경(진희))
  • 목란이 있는 집 (최은경)
  • 파파 (Papa) (최은경)
  • 애담 (愛談) (최은경)
  • 블루 하와이 (Blue Hawaii) (최은경)
  • 북풍 (北風) (최은경)

리뷰

4.3

구매자 별점
80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 꼬꼬마 아가들의 재롱보는것같아 처음에는 흐뭇했는데 갈수록 지루해졌어요. 클때까지의 과정을 100부작 대하드라마로 지켜보는 기분이라 너무 힘들었다능... 쨌든 제 취향은 아니었습니다. 글고 1권이든 2권이든 뒤쪽에 책광고가 23페이지나 붙어있어요. 설마 이것까지 책값에 포함된건 아니겠지요? 아니길 바라요.

    kis***
    2021.01.21
  • 잔잔하게 읽기좋았어요. 나쁜남자가 아닌 선하고 착한 후회남, 읽기에 편하고좋네요. 후회남이 꼭 가학적이거나 직접적으로 나쁜짓을해야만 후회남이되는 필요는없죠. 읽기 편안합니다. 아, 남주가 어느시점에 왜 여주에게 빠지게되는지는 좀 가늠할수없지마느 이것만빼면 꽤 괜찮은책이었어요

    yhj***
    2021.01.18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ys5***
    2020.03.04
  • 넘 잼잇엇어요 카리스마 까칠남 속에 다정함 그리고 19금 약간 고수위인데 선비같던 남주의 본능적인 짐승남으로 변하는 또 다른 남주모습에 새롭고 진짜 설레고 두근거림의 첫날밤씬

    las***
    2019.12.23
  • 알콩달콩 귀여웠는데 여조가 구역질날 정도로 더러움

    imn***
    2019.04.21
  • 1)평점이나 후기가 좋아서 구매했습니다. 이야기가 매끄럽고 술술 잘 읽히나.. 슬안이가 너무 답답해서 10살먹은애도 아니고 이생각을 했는데 역시..8살이라니.. 옛날이라는 가정하에 이해하려다가도 이건 아닌듯싶음.. 진심 답답 2)이렇게 리뷰쓰는건 처음이지만 추가해야겠고 2권 다 읽을때 더 추가될듯함. 16살 먹었는데 옛날이면 이미 애를 나을 나이건만 애는 어떻게 생기는지 알기는커녕 혼자 화장실도 못감. 내가 얼마나 더 답답해질지 궁금해서 진짜 끝까지 읽는다. 3)2권 읽는중... 그래 슬안이는 상처받은거 조금이라도 되갚는??? 좀 밀어내는게있어야하는데 그런것도없고... 소름끼칠정도로 답답... 착한것도 좋아하는것도 모르는것도 정도가 있어야지..재림이는 10년동안 정인을 못잊는다더니 슬안이랑 같이지낸지 얼마안되서 좋아하니???금사빠니? 4)2권 다 읽어가는중... 이게 마지막 리뷰이길바라며 이책은 정말 짜임새있고 술술 읽히지만 여자주인공이........진심 하... 여자주인공때문에 환불을 받고싶은 심정이다. 잘가라 슬안아. 재탕 안할거다.

    min***
    2018.04.30
  • 잘봤어요! 전 아무래도 상황이 꼬일지언정 남주 여주가 서로 오해하고 못믿고 특히여주가 답답하게 밀어내기만 하는 소설은 싫어해서 아주 재밌게 읽었어요!!!

    ioe***
    2018.04.30
  • 재밌게 읽었어요. 후회물이었음 더 좋았을걸

    hyh***
    2017.03.31
  • 내용도 좋고 글도 정말 헉소리나게 잘썼어요근데 남주첫사랑 깊이가 넘깊어서 여주땜에내 마음이 다 아파요 암만사랑은 움직이는것이라도 10년세월 잊혀질까요?

    fan***
    2017.03.31
  • <신부 1> 재밌어요 얼릉 2권보러 갑니다 <신부 2 (완결)>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가슴에 여운이 남는책네요~^^

    sum***
    2017.03.25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다른 출판사의 같은 작품더보기

  • 신부(新婦) (최은경)

역사/시대물 베스트더보기

  • 꽃을 지우다 (aㅏnㅏsㅣs)
  • 야행(夜行) (춈춈)
  • 매화꽃 그늘에서 (블루닷(blue dot))
  • 생롱(生弄) (한을)
  • 대군의 누이 (월킷)
  • 애착 누이 (마뇽)
  • 침야(侵夜) (은서예)
  • 삼사라(संसार) (달로가자)
  • [GL] 대식:궁녀들의 놀이 (일리터물병)
  • 중전본색 (마뇽)
  • 새색시 (박죠죠)
  • 다정이 멎은 날에 (디키탈리스)
  • 어필(御筆) (명주go)
  • 색공(色貢) (한을)
  • 점멸(漸滅) (엘리쉬)
  • 묘설 (페일핑크)
  • 용은 호수에 산다 (적림)
  • 욕정받이 (마뇽)
  • 애설 (페일핑크)
  • 애착 유모 (마뇽)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