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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한 노비와 나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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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한 노비와 나

  • 관심 31
소장
전자책 정가
4,000원
판매가
4,000원
소장
출간 정보
  • 2016.03.16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22만 자
  • 1.5MB
지원 환경
  • 앱
  • 웹
  • PC뷰어
  • PAPER
ISBN
9791132524793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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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역사소설
* 작품 키워드: 첫사랑 잔잔물 다정남 순정남 외유내강/현명한여인
* 남자주인공: 은 경 - 관노비. 반듯하고 침착하며 심지가 굳은 남자
* 여자주인공: 이희수 - 현령(사또) 이준강의 딸. 아담한 체구에 눈물 많고 고집 세며 왈가닥인 여자
* 이럴 때 보세요: 무겁고 진지한 스토리에 몰입하고 싶을 때
발칙한 노비와 나

작품 정보

아까부터 왜 자꾸 제 눈을 피하십니까……?

관아에 소속된 관노비 경은 우연히 고을 사또의 어린 여식 희수를 알게 되고, 그녀에게 무예를 가르쳐 주며 인연을 쌓게 된다.
반가의 여식답지 않게 수놓기며 글공부를 싫어하고 오직 무예와 남장하기에만 관심이 많은 왈가닥 희수를 경은 상전으로 모시며 곁을 지킨다.
그러던 어느 날, 경은 희수가 아프다는 소식을 듣게 되고, 며칠간 그녀를 만날 수 없는 상황이 되자 싱숭생숭한 자신의 마음을 느끼고 당황하는데…….


▶잠깐 맛보기

“너무 흔들지 마세요.”

희수는 눈을 깜박이며 작은 소리로 물었다.

“그네를?”

“아니요, ……저를요.”

그는 희수의 모습과 향기가 종일 자신을 아프도록 흔들었다고는 차마 말하지 못했다. 짜릿해진 희수가 그의 눈을 보고 물었다.

“내가 단장한 것을 알았느냐?”

경이 가만히 고개를 끄덕였다.

“곱다고 느꼈느냐?”

경은 또 끄덕였다.

“한데 왜 말을 해 주지 않았느냐…….”

경은 작게 중얼거리듯 말했다.

“향이…….”

“향?”

경은 끄덕이며 한 손으로 희수를 안다시피 조심스럽게 그녀의 정수리에 턱을 대었다.

“이 향 때문에 괴롭습니다, 너무…….”

작가 프로필

유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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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칙한 노비와 나 (유호영)
  • Ms.진저 & Mr.로건 (유호영)

리뷰

4.4

구매자 별점
570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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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짜 재밌어요 희수도 귀엽고...경이 너무 멋진 남주.ㅠㅠ 다시 정주행할때마다 늘 후반부쯤엔 눈물흘리면서 봐요 ..드라마 한편 본 느낌! 서사도 탄탄하고 암튼 넘 재밌습니다

    dnp***
    2025.05.16

  • 초반 설정들은 재밌었는데, 군 얘기랑 정치얘기가 너무 많아 그냥 넘겼어요. 여주는 때쟁이라 호감은 안 가는데 일편단심이라 그럭저럭

    id0***
    2024.08.25

  • 마지막 장면이 너무 여운남아요..... 정말 재밌게 잘봤습니다ㅠㅠㅠㅠ 경과 희수 평생 그렇게 행복하게만 살렴

    rnf***
    2024.07.27

  • 너무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koo***
    2024.04.23

  • 발칙한 노비 맞네요. 여주가 너무 아이같이 징징대서 별루 였는데 남주가 열일하고 여주도 점점 철이 들어서 괜찮았어요.

    chu***
    2023.11.19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jl1***
    2023.09.14

  • 경은 너무 멋있는데.. 희수는 좀 ...

    min***
    2023.02.10

  • 처음엔 지루하다 느꼈는데 천천히 읽으니, 순식간에 뒷내용이 궁금해지고 어느새 완결까지 도착했네요? 울보 아씨와 노비 경이 만나 이루는 한 편의 사랑 이야기. 고증도 잘 되어 있고, 점점 빠져드는 책이었어요. 간만에 잘 읽었습니다!??

    blu***
    2022.11.30

  • 보석같은 작품이었어요 동양풍중 세손가락 안에 듭니다

    han***
    2022.08.07

  • 뭉클하니 재밌어요~^^

    nal***
    2022.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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