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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벌 서약 상세페이지

라이벌 서약

  • 관심 0
소장
전자책 정가
2,700원
판매가
2,700원
출간 정보
  • 2017.03.07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9.5만 자
  • 0.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2531111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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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벌 서약

작품 정보

♣ 챗스필드 상속자들. 사랑은 지금 움직이는 중


케네디 호텔 그룹 회장의 딸로 호텔 경영을 전담하고 있는 올라. 점점 망해 가는 회사를 구하기 위해 라이벌 챗스필드 호텔과의 합병을 고려 중인 그녀는 두 그룹이 처음으로 만나는 회의를 앞두고 챗스필드 호텔의 바를 찾는다. 그리고 그곳에서 한 남자를 만나, 본능의 끌림에 따라 그와 하룻밤을 보낸 그녀. 그런데 다음 날, 챗스필드 호텔과의 협상 테이블로 향한 올라는 상대방을 보고 대경실색하고 말았다. 뜨거운 밤을 보낸 그 남자가 바로 안토니오 챗스필드였기 때문인데….

이 게임에서 이기고, 당신도 가지겠소!




▶ 책 속에서

“당신처럼 이기적이고 오만한 악당은 처음이군요.”
올라는 최대한 차갑게 그의 눈동자를 마주했다.
“오늘 만남은 이걸로 끝이에요, 챗스필드 씨. 간밤의 일은 정말 큰 실수였고요. 설사 당신이 지금 제안한 액수의 세 배를 낸다 해도 당신에게는 우리 호텔을 넘기지 않겠어요. 그리고 당신이 애원한다 해도 다시는 잠자리할 일 없을 거고요.”
마지막 말은 불필요하고 유치한 말이었다. 하지만 자신이 간밤에 얼마나 평소와 동떨어진 행동을 했는지 깨닫자 올라의 배 속에 욕지기가 일었다. 순간의 쾌락을 위해 모든 것을 위험에 빠뜨리려 했다.

“난 평생 여자에게 잠자리를 구걸한 적 없소. 그리고 나라면 그렇게 자기 얼굴에 침 뱉는 말은 하지 않겠소. 당신에겐 우리가 필요하니까. 이 불경기에 당신을 곤경에서 꺼내 줄 만큼 자본이 풍부한 곳이 달리 어디 있겠소?”
그러고 나서 안토니오가 말을 덧붙였다.
“한 가지 더, 챗스필드 씨라는 말은 집어치워도 될 텐데. 간밤에 내가 당신에게 처음 오르가슴을 안겨 주었을 때부터 그런 호칭은 필요 없어진 것 아니오?”

작가 프로필

애비 그린Abby Green
국적
아일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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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1

구매자 별점
46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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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작가 책 간만에 읽는데, 좋네요 간만에 잼있게 읽었어요

    ******
    2019.10.05
  • 작가님 책은 처음이였는데 잼있었어요 동생들 얘기도 있을것 같네요 다른 책들도 읽어봐야겠어요^^

    wjk***
    2017.08.26
  • 뭐가 재밌다는걸까..감정선이 전혀 공감이 안돼요

    yul***
    2017.07.12
  • 리뷰가 좋아도 실망스런 책들이 있어서 선택할때 고민했는데 이책은 재밌어요 남주여주 모두 솔직하고 너무 억지스럽지도 않고 마음이 따뜻해지는거 같아 더 좋아요

    qhd***
    2017.06.06
  • 오랜만에 재미있고 좋은 작품 만났어요~^^

    coo***
    2017.05.05
  • 처음엔 가벼운 이야기인가 했는데 뭔가 가슴뭉클하게 하는 가볍지 않은 면이 있네요. 전 좋았어요. 평범하지도 않았구요. 남주 매력있네요. 이작가 작품중에서 인상깊게 보았습니다.

    ******
    2017.03.26
  • 나쁘진 않은데 너무 육체적 사랑이 강하네요... 남주의 직업이 정확히 뭔지도 궁금하고요...ㅋㅋ 여주 남주 서로한테 빠져서 허우적대긴하지만 그닥 눈살 찌푸려지는 내용은 없네요 저도 이 작가 책 좋아하는데 작가책 치고 재밌는 편은 아니더라도 평균이상은 되는듯요

    ssh***
    2017.03.20
  • 애비 그린 작품 중 평타.

    hon***
    2017.03.13
  • 뻔한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잼나요...

    anr***
    2017.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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