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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의 이중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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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전자책 정가
2,700원
판매가
2,700원
소장
출간 정보
  • 2017.08.10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0만 자
  • 1.1MB
지원 환경
  • 앱
  • 웹
  • PC뷰어
  • PAPER
ISBN
9791132534907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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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의 이중생활

작품 정보

사촌 동생이 질 나쁜 나이트클럽 가수에게 걸려든 것 같다며 문제의 여자, 사빈을 떼어 내 달라는 부탁을 받은 바스티안. 마음 여린 동생이 돈을 보고 덤벼드는 여자들의 먹잇감이 되지 않을까 염려스러운 그는 동생을 위해 제안을 받아들인다. 그리고 사빈이 공연하는 클럽에 찾아가 저녁 식사를 제안하지만, 그녀는 매몰차게 그를 거절하기만 한다. 하지만 가족의 위협이 되는 사빈을 제거해야만 하기에 바스티안은 지치지 않고 그녀를 유혹하는데…

그칠 줄 모르는 유혹…



▶ 책 속에서

“자, 무슨 이야기를 나눠 볼까?”

세라는 사빈이라는 정체를 고수하기로 했다. 만약 사빈이라면 그에게 뭐라고 말할까?
“아무거나 하세요.”
그녀는 태평하면서도 무관심한 어조를 유지하려 애썼다. 그리고 사빈이 했을 법한 방식으로 그와 눈을 맞췄다.

“왜 이미 만난 사이라는 말을 하지 않았소?”

“당신은 왜 안 했는데요?”

“왜인지 잘 알 텐데. 그럼 왜 저녁 초대를 거절했소?”

“전혀 모르는 분이잖아요.”
세라는 적절한 대답을 하려 노력했다. 사빈이라면 완전히 다른 이유를 댔을까? 아니면 남자의 저녁 식사 초대와 그 뒤에 일어날 일을 아무런 의심 없이 받아들였을까?
그러나 바스티안과 눈이 마주치자 세라는 다른 어떤 생각도 할 수가 없었다.

“이제는 모르는 사람이 아니겠지.”

작가 프로필

줄리아 제임스Julia James
국적
영국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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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9

구매자 별점
16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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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른분이 남긴 리뷰처럼 정발된 다른 줄리아 제임스 소설 짬뽕이네요. 근데 기존에 읽었던 소설들 보다는 잘 읽어지지가 않아서 3점 남깁니다.

    han***
    2018.03.24

  • 남주의 오해가 왜 속좁게 느껴질까ㅠㅠ 20만 유로를 너무 하찮게 보는나 현실에서 부자들이 더 돈에있어 무섭다는걸 자꾸 잊어버린다는ㅠ^^;;

    pap***
    2017.08.29

  • 중후반까진 뭐 그럭저럭 재미나요 후반부에 너무나 쉽게 용서하는거 보고 뭐지...했네요 아무리 그래도 이건 아니잖아 싶은게...마무리가 진짜 허무하네요...

    ssh***
    2017.08.14

  • 뭐 결론은 뻔하지만 그래도 재미있습니다..^^ 너무 쉽게 용서 해 주네요..저라면 애간장 태우고 용서 해 줄텐데요..

    coo***
    2017.08.14

  • 작가의 자기복제. 스토리가 '두얼굴의 그녀', '오해로 시작된사랑' 을 합쳐서 재배치 했네요. 많이 비슷해요. 줄리아 제임스 전 작품 안 본 사람들은 몰입할 수 있을 거 같아요.

    hap***
    2017.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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