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애인 협정 상세페이지

애인 협정작품 소개

<애인 협정> 고장 난 심장에 듣는 특효약 있나요?

자나 깨나 연구에 몰두하다가 심장 마비를 일으키고 만 일중독자 세바스찬.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었지만, 그를 걱정한 동업자의 명령으로 2주간 강제 휴가에 처한다. 하릴없이 쇼핑이라도 해 볼까 백화점에 간 세바스찬은 그곳에서 강렬한 인상의 하퍼와 우연히 인사를 나눈다. 그런데 갑자기 하퍼가 그에게 다가오더니, 애인인 척하며 친구의 결혼식에 같이 참석해 달라는 부탁을 하는 게 아닌가. 가뜩이나 심심했던 세바스찬은 흔쾌히 그 제안을 수락하는데….

이렇게 될 계획은 아니었는데…


▶책 속에서

“경비가 전액 지원되는 아일랜드 여행 생각 있어요?”

“아일랜드요?”

“내 애인으로요. 방금 전 남친한테 당신을 내 애인이라고 소개하고 당신도 갈 거라고 말했거든요.”

“명확히 하고 싶어서 그러는데, 당신과 내가… 음….”

“아니에요!”
하퍼가 눈을 크게 뜨고 재빨리 대답했다.
“내 말은, 진짜는 아니라고요. 사람들 앞에서 커플인 척만 하면 돼요. 하지만 우리끼리 있을 땐 접촉하는 일 없다고 약속해요. 이런 행사에 혼자 가기 싫어서 그래요. 전 남친이 약혼했다는 걸 알고 난 뒤엔 더더욱.”

세바스찬은 약간 실망한 것을 감추려고 애썼다.
오늘은 정말 이상한 날이었다. 의무 휴가를 받았고, 지금은 이것까지. 예쁜 여자가 공짜로 아일랜드 여행을 같이 떠나 애인인 척해 주길 바란다. 흔히 있는 일이 아니었다.

“가 주면 2천 달러를 줄게요. 내 통장에 남은 전부예요.”


저자 프로필


목차

Contents : Chapter 1 ~ Chapter 12, Epilogue


리뷰

구매자 별점

4.0

점수비율
  • 5
  • 4
  • 3
  • 2
  • 1

6명이 평가함

리뷰 작성 영역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별점 취소

구매자 표시 기준은 무엇인가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도서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도서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도서 내 무료 도서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도서를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도서를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


이 책과 함께 둘러본 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