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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작가인지 알쏭달쏭하던 곽재식 작가의 작품들을 몇 편 모아놓은 책을 읽어봤다. 흠.. 인기작가라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조금은 알 것 같다, 딱히 내 취향은 아니지만. 기발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철학적인 문제나 사회적인 문제를 다시 생각하게 해보는 SF 작품들이었다. 연구를 위해 재벌이 운영하는 연구소에 들어갔지만 정작 돈의 논리, 권력의 논리에 밀려 인생이 쉽게 좌지우지되고 마는 현실적인 과학자들의 문제나 사람들의 뇌를 연결하여 거대한 뇌 덩어리가 되는 사람의 이야기, 로봇에 의해 양육되어 로봇의 권리를 지키는 투사가 되는 인간 이야기 등등. 세상이 인공지능이며 기계문명으로 범람하더라도 잊어버려서는 안되는 인간 본연의 따뜻함이 무엇인지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하는 이야기들인듯. ______ “여기 있는 어린이들은 더 정확하게, 더 자연스럽게 그 모습을 기억하고 있어요. 선생님께서 보신 것은 히스테리 환각도 아니고, 미래에 대한 예언도 아니에요. 그게 아니라, 옛날 일을 기억하고 계신 게, 갑자기 겹쳐서 생각나시는 거예요.” 그녀는 그 말을 바로 이해할 수 없었다. 옛날에 그렇게 큰 손을 본 일이 뭐가 있을지 돌이켜 보았지만, 떠오르는 것이 없었다. 광학자는 계속해서 설명했다. “그러니까 그 손이 뭐냐면요, 선생님이 옛날에 처음으로 매우 놀랐던 기억이에요. 태어나던 순간의 기억이요. 어머니 배를 가르고 선생님을 꺼내는 의사의 손 모양이 기억 속에 남아 있는 거죠.” 토끼의 아리아 | 곽재식 저 #토끼의아리아 #곽재식 #아작 #공상과학 #독서 #책읽기 #북스타그램
묘하게 유치하고 황당무계하거나 작가의 과도한 지식 배출에 흥미가 떨어집니다 중도 하차합니다…
나쁘지않았다. 흥미로운 주세도 있었다. 에스에프 단편소설중에 괜찮은 편이었다. 토끼의아리아편은 별주부전을 각색한부분이 꽤 잼있었다. 그리고 뱀파이어도 ㅎㅎ
SF소설이 익숙하지 않아서 크게 흥미가는 소재는 많지 않았다 짧아서 끝맺음이 아쉬운 글들도 있다
작가는 겸손해서 첫작품집이 별로라고 합니다. 그러나 독자 입장에서 보면, 상상력 한계가 없는 수다쟁이 신선한 작가의 탄생을 볼 수 있습니다. 유머, 이거 어디까지 가는 건가, 하는 상상력, 구체적 묘사, 꼬리를 물고 나가는 수다. 아주 훌륭합니다. 팟캐스트에서 곽재식 작가가 어떻게 그렇게 해박하고 끝없이 이야기를 할 수 있는지 원천을 보는 듯한 느낌입니다.
재미있어요 ^^ 다소 짧아서 아쉽기도하네요
사회풍자적 sf에 유머감각이 점철되어 참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박승휴 망해라 참 재밌고 공감하면서 봤는데 작가님이 박승휴 그 자체였음을 깨달았을 때의 배신감...
첫 작품 숲 속의 컴퓨터. 강한 인공지능 급 컴퓨터가 등장하는데, 블록 버스터 대신 로맨스로 흘러가네요. 아주 재미 있게 읽었습니다. 밑의 리뷰처럼 고급스런 유머가 반짝입니다.
소설 쓰는 과학자의 고급지 유머가 반짝이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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