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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퍼펙트

  • 관심 0
소장
종이책 정가
9,000원
전자책 정가
40%↓
5,400원
판매가
5,400원
출간 정보
  • 2003.08.25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24.2만 자
  • 6.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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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퍼펙트

작품 소개

"좋아, 나도 그걸로 할게. 양다리를 걸치는 놈들은 참을 수 없어. 좋아, 넘버 원 : 신뢰할 수 있는 남자. 속이지도, 사기를 치지도 않는 남자."
"다음은?"
"성격이 좋은 남자."
"성격이 좋은 남자?"
"그래요, 성격 좋은 남자. 성질 더러운 남자하고 평생을 같이 살고 싶은 여자가 어디 있겠어요?"
"그런 남자는 옆집에만 살아도 끔찍해!"
"돈이 많아야지. 실제 상황이라면 돈이 필수조건은 아니지만, 우린 지금 공상과학소설을 쓰고 있는 거니까……. 퍼펙트 맨이라면 돈도 많아야 해."
"더럽게 많이? 아니면 그저 여유롭게 살 만큼?"
"나 같으면 더럽게 많은 쪽이 좋겠다."
"돈이 많으면 좋겠지만 더럽게 많은 건 좀……. 그저 편안하게 살 수 있을 정도면 좋을 것 같아요. 미스터 퍼펙트는 경제적으로 안락한 사람이어야 해요."
"이게 그냥 공상과학소설이니까 하는 말인데, 외모도 잘생겨야 할 것 같아. 한눈에 뿅 갈 정도로 잘생긴 건 말고, 그러면 귀찮은 문제가 자꾸 생길 테니까. 우리 중에 잘생긴 남자를 붙들고 살 수 있을 정도로 잘생긴 여자라면 루나밖에 더 있어?"
"그러면 뭐해요. 난 전혀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데……. 뭐, 하지만 잘생긴 남자, 싫지는 않죠. 미스터 퍼펙트라면 어디까지나 퍼펙트해야 하니까. 바라만 봐도 즐거운 남자라야 할 것 같아요."
"좋아, 좋아. 그럼 넘버 세븐 : 바라만 봐도 즐거운 남자."

제인과 그녀의 절친한 회사동료 셋은 저녁식사를 하면서 농담삼아 '완벽한 남성상'에 대한 리스트를 작성한다.
조금은 논리적으로, 조금은 장난처럼 그리고 조금은 도발적으로.
불행하게도 그 목록이 한 미치광이의 신경을 건들이면서 네 사람은 목숨의 위협을 받게 되고, 제인은
늘 자신의 신랄한 비웃음을 가벼운 농담으로 받아치는 옆집 남자 샘 도노반을 절실히 찾게 된다.
비밀경찰인 그가 이 이름모를 살인자를 막아내지 못한다면 그들 중 누군가가 혹은 그들 모두 죽임을
당할지도 모르는데…….

작가

린다 하워드Linda Howard
국적
미국
출생
1950년 8월 3일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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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잊혀진 전설 (린다 하워드)
  • 미스터 퍼펙트 (린다 하워드, 김은영)
  • 동행 (린다 하워드, 노미숙)
  • 아주 특별한 연인 (린다 하워드, 김현아)
  • 열정의 불꽃 (린다 하워드)
  • 사랑보다 유혹 (린다 하워드, 강민정)
  • 황혼의 결혼식 (린다 하워드, 황승준)
  • 사랑의 기억 (린다 하워드, 이우연)
  • [할리퀸] 아름다운 표적 (호시아이 미사오, 린다 하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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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의 표적 (린다 하워드, 김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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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0

구매자 별점
36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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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형사물 첩보물 너무 좋아하는데 정말 스릴러 한편 보는거 같았어여 남주가 정말 매력적이라서 몰입했네요 여주랑 대화하는게 넘 재미있었어요 역시린다님이예요~^^

    wjk***
    2018.10.29
  • 재밋어요 근데 사건 중심이라 좀 아쉽긴 해여 에필로그라도 좀 길엇음 좋앗을거 같아요

    ang***
    2018.04.15
  • 할리퀸으로 보면 비추천인데 스릴러로는 마지막은 볼만해요.서장에 상담장면에서 이미 작가가 암시를해서 스포탓을 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til***
    2016.11.25
  • 워렌 경창서 형사물이네요. 린다 하워드 여사는 어쩜 그 나이에도 일케 재밌는 걸 쓸 수 있으시담. 저도 맥켄지 시리즈물을 더 좋아하긴 하지만, 여튼 기본 이상은 해요.

    hon***
    2016.10.24
  • 이작가꺼 치고는 재미없어요~돈아까워ㅠ

    khu***
    2016.01.08
  • 스포일러란 비단 영화에만 해당되는 얘기가 아니랍니다... 망설이며 리뷰를 들출 필요도 없음! 그냥 읽어, 격하게 권하게 하는 책이 몇 권이나 되나.... 그런 기분이라 중후반을 거침없이 통과하던때, 무진장 성질이 나서... 책 읽던 도중 리뷰에 갈겨 남깁니다. 스포일러땜에 난 이 귀한 스릴의 정점을 반만 먹는구나...

    fly***
    2015.11.17
  • 사건들사이에서 로맨스가 참 재밌어요 술술 읽혀요

    ams***
    2015.10.24
  • 이 작가분은 단순한 로맨스작가가 아니예요. 치민한 고증이며 입체적 캐릭터의 주인공들이며. 작가를 단순한 할리퀸작가정도로 취급하는건 예의가 아닌듯. 대단한 이야기꾼. 여튼 이작품. 로맨스소설생각하며 웃으며 시작했다가 막판에는 화장실도 못갈정도로 무섭게 만들었음. 후덜덜.. 심약한 분들은 보지마시길. . . 무서버 ㅠㅠ 재밌고 두남녀가 넘 상상초월하게 웃기긴 하지만 무서버

    ide***
    2015.06.19
  • 추리적 요소를 주 모티브로 한 로맨스물이네요. 참신한 구성과 흡입력 있는 이야기 전개가 좋았습니다. 추천!

    wan***
    2015.05.06
  • 재미있어요 여자주인공 성격이 맘에들어요 유쾌하고 당당하고 근데 로맨스소설인데 주인공 친구가 죽네요ㅠㅠ

    syp***
    201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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