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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하루 구름극장에서 상세페이지

어느 하루 구름극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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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 출판
셀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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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전자책 정가
8,400원
판매가
8,400원
출간 정보
  • 2022.11.01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5.1만 자
  • 23.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85099552
ECN
-
어느 하루 구름극장에서

작품 정보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학집배원의 네 번째 시배달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학집배원의 네 번째 시배달『어느 하루 구름극장에서』가 도서출판 단비에서 출간되었다. 도종환, 안도현, 나희덕 시인의 뒤를 이어 문학집배원 김선우 시인이 엮은『어느 하루 구름극장에서』는 2011년 독자들의 곁에 배달한 ‘시배달’을 모아 엮은 시선집이다.

사이버 문학광장 ‘문장’의 42만 독자들에게 김선우 시인이 주마다 한 편씩 배달한 53편의 시들을 ‘마음이 쉬어 가는 일상의 시간 / 청춘, 연애, 사랑 / 자연의 서정이 우리를 살리네 / 사회라는 공동체’의 네 카테고리로 새롭게 묶고, 시인이 ‘시’와 함께 배달했던 시인만의 따뜻하고 다감한 해설을 함께 곁들였다.

고조곤히 들려주는 시에는 일제시대 대표 시인인 윤동주, 김소월, 한용운, 백석, 오장환 들로부터, 곽재구, 김종삼, 박용래, 이성부, 정희성, 천상병 등의 대가라 칭할만한 시인들 그리고 김민정, 장이지 등 현시대 젊은 시인들의 시까지를 두루 살펴 가려 뽑은 흔적이 엿보인다. 이 시선집 하나만으로 우리 시 역사와 흐름을 한눈에 꿰어봄직 한 것이다. 여기에 ‘강정’과 ‘희망 버스’ 등 우리 시대 아프고 낮은 구석구석에 눈길을 주어오던 시인의 시선에 여지없이 포착된 현실참여적 시들도 빼놓을 수 없다.

이렇게 다양한 시들에 더해 김선우 시인이 곁들인 해석은 독자를 ‘시’의 바다에 천천히 그리고 편안히 안내한다. 우리에게 널리 알려져 익숙한 시들은 김선우 시인만의 새로운 해석으로, 낯설고 새로운 시들은 더욱 친절하고 이해하기 쉬운 해석으로, 난해할 수도 있는 시의 세계에 등불과도 같은 길잡이가 되어준다.

작가 소개

1970년 강원 강릉에서 태어났다. 1996년 『창작과비평』에 「대관령 옛길」 등 10편의 시를 발표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내 혀가 입 속에 갇혀 있길 거부한다면』, 『도화 아래 잠들다』, 『내 몸속에 잠든 이 누구신가』, 『나의 무한한 혁명에게』, 『녹턴』, 장편소설 『나는 춤이다』, 『캔들 플라워』, 『물의 연인들』, 『발원: 요석 그리고 원효』, 청소년소설 『희망을 부르는 소녀 바리』, 청소년시집 『댄스, 푸른푸른』, 『아무것도 안 하는 날』, 산문집 『물밑에 달이 열릴 때』, 『김선우의 사물들』, 『어디 아픈 데 없냐고 당신이 물었다』, 『부상당한 천사에게』, 『사랑, 어쩌면 그게 전부』 등을 펴냈고, 그외 다수의 시해설서가 있다. 현대문학상, 천상병시문학상, 고정희상, 발견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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