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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실 때 조금이라도 더 공감하고 유대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노무현 대통령 님에 대한 글이나 사진,영상들을 보며 너무나 많이 울고 가슴벅찬 일이 많았고, 앞으로도 그럴 듯 합니다. 뿌린대로 거둔다는 것은 변함없는 진리라서 노무현 대통령 님은 분명 더 나은 곳에서 편히 웃고 계실 것이고, 자의에서 나온 무지와 악의 기반으로 선하고 순수한 자들을 괴롭히고, 상처주고, 생명까지 잃게 만든 자들은 그 또한 인과응보에서 결단코 벗어날 길이 없다는 걸 알기에,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노무현 대통령 님의 자취와 여러 사람들, 그리고 앞으로의 이어나감에서 희망과 열정을 찾으렵니다. 고맙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노무현은 진보도 보수도 아닌 중도였다. 그것은 그야말로 공평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바보의 길이었다. 지나친 미화도 없이 담백하게 써내려간 글임에도 감동을 주는 것은, 또 노무현이란 인간에게 매력을 느끼는 것은 이 사회가 지나치게 비틀어졌음을 느끼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눈물을 훔치며 읽었습니다.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외롭게 떠났지만, 살아있는 그는 한없이 치열했고 열정적이었으며 또한 따뜻한 사람이었음을 배웁니다. 다시 가슴이 뜨거워졌습나다,
노대통령 자서전의 감동으로 선택한 책입니다. 운명이다가 다듬어진 이야기라면 이책은 날것의 이야기입니다. 여러사람이 인정하는 분이다라는 생각이드네요.
말이 필요 없습니다. 그냥 구매했습니다. 유시민씨가 쓴 '운명이다'라는 책 이후로 노무현 전 대통령에 관련 된 책은 두번째입니다.
이 분을 수식하는 단어가 왜 바보란 말밖에 없는지... 씁쓸할 따름. 굳이 이 책엔 리뷰가 필요없다. 다들 그냥 읽어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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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바보 또 없습니다 아 노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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