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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보도자료로 움직인다랄까. 정제되고 다듬어진 힘쎈 자들의 의도가 담긴 "말"을 보면 그들이 생각하는 이념을 알수 있는데, 문제는 결과적으로 그들의 말은 거짓이다. 라고 깨닫게 될 "행동"을 한다. 심하게 이기적이고 동물적인 강대국들의 야욕. 그리고 무리중 왕인 미국의 욕망. 어떻게 작은 나라를 맛있게 요리해 먹을까... 어떻게 굴릴까.. 그 인터네셔널한 꼼수가 보인다. 촘스키씨의 혜안은 놀라운 통찰력으로 언제나 인터네셔널한 사바나에 살고 있다는 자각을 하게 해준다.
한미 FTA 처리를 앞두고 여야가 격돌하고 있다. 노무현 정부 때 시작한 FTA를 이명박 정부가 마무리 짓겠다는 광고를 앞세워 여당은 FTA를 강행 처리할 조짐까지 보이고 있다. 반면, 야당은 ISD 독소조항을 개정하지 않고는 절대로 처리할 수 없다는 결사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이 책을 구매하게 된 이유도 FTA 때문이었다.(FTA에 대해 말한다고 설명되어 있길래!) 한미 FTA가 갖는 본질적 의미가 뭔가? ISD는 또 뭐냐?! 고인이 된 노무현 대통령을 광고에 앞세워 마무리하겠다는 이명박 정부의 포부와 의지. 누가 옳고 그런 것인지 또 그 배경은 무엇인지 답답하기만 했다. 이 책은 이런 나의 답답함을 해소해 주었다. FTA는 미국의 경제 지배 전략에 불과하며 자유 무역과는 아무 상관이 없다고 한다. (노엄 촘스키에 의하면) 노엄 촘스키의 말을 절대적으로 신뢰하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적어도 한미 FTA 체결 과정을 겪어나가고 있는 국민으로서는 미국의 속내가 궁금하긴 하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도 이 책을 통해서 그 동안의 미국 FTA에 대한 입장을 이해하길 바란다.
"민영화 중에서 민주주의에 가장 치명적인 타격을 가하는 것이 바로 서비스 민영화다. 서비스가 민영화되면 민주주의 제도는 빛 좋은 개살구로 전락한다." - <촘스키 희망을 묻다 전망에 답하다> 중에서 MB정부 초기에 의료보험 민영화가 살짝 고개를 들었다가 국민들의 분노에 의해 숨어버렸다. 하지만 국민들은 이 정부가 언제든 의료보험 민영화를 시행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긴장을 놓지 않는다. 더욱이 한미FTA를 급속도로 체결하려는 과정에서는 더욱 긴장할 수밖에 없다. 촘스키는 민영화된 미국 의료 시스템은 여느 산업국에 비해 규제를 거의 받지 않으며, 1인당 비용을 두 배나 들이고도 국민의 건강은 최악이라고 말한다. 정부는 신자유주의 시대에 '민영화'가 곧 '정답'인양 떠들어대지만 촘스키는 의료보험 민영화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음을 미국 사회의 모습과 여러 가지 증거를 통해 이 책에서 주장하고 있다.
노엄 촘스키, 사람들은 그를 '미국의 양심'이라 부른다. 언어학자였지만 뛰어난 능력을 언어학에서만 풀 수는 없었나 보다. 미국의 국내외 정책에 대해 유기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고 비판하고 있다. 특히 노엄 촘스키는 미국의 외교정책을 비판하며 미국과 정치적 관계에 있는 다른 나라 사람들에게 주의를 요하며 혹은 이미 관계를 맺은 나라를 사례로 경고를 한다. 무조건 미국의 외교 정책이 나쁘다는 것은 아닐 것이다. 다만, 외교관계를 맺기 전, 미국의 속 마음, 정확한 외교 정책을 알라는 주의와 경고를 주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를 미국의 양심이라고 부르는 것 같다. 촘스키, 희망을 묻다 전망에 답하다. 지금 우리의 품에 희망에 대해 촘스키가 대답해 주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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