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우주항공 산업에서 명성을 쌓아온 물리학자 게리 홀츠는 어느 날 청천벽력과도 같이 다발성 경화증이라는 희귀 난치병 진단을 받는다. 병세는 점차 악화되었고, 하반신 마비에 의해 결국 휠체어 없이는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상태에 이르게 되었으며, 결국 의사로부터 회복 가능성이 없다는 판정을 받았을 때, 그는 삶의 방향을 완전히 잃고 만다. 평생 이성과 논리만을 추구해 온 삶은 속절없이 무너졌고, 과학으로는 도무지 설명할 수 없는 고통 앞에서 그는 처음으로 깨닫는다. 자신이 그토록 의지해온 모든 것이 얼마나 허망하고 불완전한 것이었는지를.
혼돈과 절망 속에서 방황하던 그에게 어느 날 운명처럼 한 여인이 나타나 호주 원주민들의 고대 치유법에 대해 들려준다. 설명할 수도, 쉽게 믿을 수도 없는 이야기였지만, 더는 잃을 게 없던 그는 호주로 향했다. 하지만 실망스럽게도 처음으로 듣게 된 호주 원주민 치유사의 첫 설명은 너무도 비과학적인 것처럼 보였다. 그럼에도 그의 병은 현대 의학으로는 치유가 불가능한 병이었기에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치유사와 함께 치유 여행을 떠나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그에게 기적 같은 일들이 펼쳐진다. 움직일 수 없었던 다리가 움직이기 시작했고, 고장 나 있던 온몸의 장기들이 활력을 되찾기 시작한 것이다.
이 책의 이야기는 100% 실화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자기 삶을 돌아보지 않은 채 살아가는 것이 어떻게 병으로 발전하는지, 몸과 마음이 어떻게 하나로 연결돼 있는지, 현대인의 삶에도 고대인의 지혜가 왜 필요한지 절실히 깨닫게 될 것이다.
작가 소개
1950년 미국에서 태어난 게리 홀츠는 과학에 대한 열정으로 대학에서 물리학을 전공했고, 이후 우주항공 산업에 뛰어들어 수많은 기술적, 사업적 성과를 이뤄냈다. 복잡한 문제를 논리적으로 분석하고 기술적으로 해결하는 일에 특화된 그는, 인생 또한 그렇게 정리될 수 있다고 믿었다. 실제로 그는 자신의 성공적인 삶이 그 믿음을 입증하는 증거라 여기기도 했다. 그러나 1983년, 그는 예기치 못하게 다발성 경화증 진단과 함께 시한부 선고를 받았고, 이성과 과학이 무력해지는 순간을 처음으로 마주했다. 병세는 악화되고 절망과 혼돈 속에서 헤매던 그는 우연히 호주 원주민 치유법에 대해 접하게 되었고,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호주를 향해 떠난다. 그런데 믿음 반, 포기 반의 심정으로 시작된 여정은 놀라운 변화를 가져왔다. 호주 원주민 치유사의 치유 과정을 통해 전혀 움직이지 않던 다리가 움직이기 시작했고, 무기력하던 몸의 다양한 기관들 또한 서서히 회복되기 시작한 것이다. 그러나 진짜 변화는 몸이 아닌 마음에서 일어났다. 치유 과정 속에서 그는 스스로를 지배하던 내면의 두려움과 죄책감, 억누른 감정과 오래된 트라우마를 마주하게 되었고, 그것을 껴안는 순간 거짓말처럼 병은 완쾌되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내 삶을 가로막은 건 언제나 나였다』는 100% 실화에 바탕한 것이다. 저자는 호주 원주민 치유사와 함께한 놀라운 경험을 통해 이후 자신의 과학적 지식과 고대의 지혜를 융합하여 고통스러운 삶 속에서 절망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치유자’로서의 삶을 시작한다. 이 책은 전세계인들로부터 열화와 같은 호응을 얻어 44개국에 번역·출간되었으며, ‘노틸러스 도서상’, ‘포워드 리뷰 올해의책’, ‘USA 북뉴스 최우수 도서상’ 최종 후보에 선정되어 세계적인 명성을 얻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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