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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위의 작업실 상세페이지

에세이/시 에세이

지구 위의 작업실

소장종이책 정가15,000
전자책 정가27%11,000
판매가11,000

지구 위의 작업실작품 소개

<지구 위의 작업실> 현대인들의 로망 ‘작업실’,
온전한 나만의 세계이자 나만의 공간을 꿈꾸다!

나만의 특별한 공간, 작업실을 만나는 시간 『지구 위의 작업실』. 먹고 생활하는 공간이 아닌 자신만의 일에 몰두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어떤 느낌일까? 시인이자 문화평론가인 저자는 작업실 안에서 다른 사람들이 일하는 동안 자신만의 색다른 시간을 보낸다. 이 책은 저자가 21세기를 살아가는 이들의 로망 ‘작업실’에 처음 발을 디딘 순간부터시작해서 자신만의 공간인 ‘줄라이홀’을 완성해가는 과정을 생동감 있게 그려낸다.

저자는 총 4부로 나누어 작업실에 대한 이야기를 펼쳐놓는다. 저자만의 특별한 공간 작업실에 얽힌 이야기를 털어놓는 「지구 위의 작업실, 줄라이홀」. 하나의 문화이자 전문적인 ‘커피’를 마시고 만드는 행위를 담아낸 「작업실의 커피, 일상의 ‘리추얼’」. 아날로그적 감성과 클래식의 이야기가 펼쳐지는 「작업실에 가득한 소리, 아날로그의 공감」. 오디오, 스피커에 관한 오래된 이야기를 담은 「오디오, 간절하게 두려움 없이」.

스피커와 LP가 가득한 공간 작업실에서 저자가 하는 일 중 하나는 커피를 내리는 일이다. 제대로 된 원두를 고르고, 볶고 가는 복합적인 전 과정을 거쳐서 한 잔의 차가 탄생한다. 그에게 차를 마시는 행위는 먹는 행위가 아닌 문화를 즐기는 하나의 과정이다. 저자는 커피를 만드는 법을 비롯해서 클래식에 대한 이야기,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야기 등을 작업실이라는 공간에 맞춰 전문적이며 흥미롭게 전한다.

▶ 커피 어떻게 즐길까?
저자에게 있어 커피는 음식을 넘어 문화로 존재한다. 그럼 그런 저자는 커피를 어떻게 마실까? 이 책은 원두를 고르고 로스팅하는 법과 에스프레소, 핸드 드립, 더치커피, 터키커피를 내리는 법을 세밀하게 알려줘 커피 입문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전한다.


저자 프로필

김갑수

  • 국적 대한민국
  • 출생 1959년 1월 19일
  • 학력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성균관대학교 국문학과 학사
  • 경력 세종사이버대학교 초빙 교수
    교보문고 북멘터 전문위원
    국제신문 칼럼니스트
  • 데뷔 1984년 시 `저녁산책'

2014.12.26.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김갑수
지은이: 김갑수
작업실의 안과 밖에서 서로 다른 자아가 교대 근무를 하는 것 같다고 말하는 저자의 작업실 안쪽 이야기를 담았다. 유령들과 동거하며 로망, 키치, 센티멘털리즘과 벗하는 일상은 다소 별스럽되 모든 사람의 숨겨진 욕망에 가 닿는다. 하지만 정작 ‘작업실에서 무슨 작업을 하지?’ 하는 의문의 해답은 내려지지 않는다. 다만 작업실 바깥의 세상 사람들을 향해 ‘제발 조금씩은 미쳐달라’고 저자는 소망한다.

김갑수는 성균관 대학교 국문과와 동대학원을 수료했다. <실천문학>을 통해 시인으로 데뷔했고 문학과지성사에서 시집 《세월의 거지》를 출간한 바 있다. 주로 방송 진행과 강의, 원고 집필로 살아가는 프리랜서로 다채로운 활동을 하고 있다. SBS <책하고 놀자>, KBS <문화읽기>, CBS <아름다운 당신에게> 등의 진행자와 KBS , <열린 토론>, MBC <문화매거진21>의 고정패널 등 수많은 프로그램을 거쳤다. 현재는 TBS DMB <아름다운 오늘>, K-TV <인문학 열전>을 진행하고 있다. 삼성경제연구소 ‘SERI CEO’의 <시가 있는 쉼터> 강의를 3년째 진행 중이며 각급 아카데미와 대학 특강도 병행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사회평론집 《나는 왜 나여야만 할까?》, 서평집 《나의 레종 데트르》, 음악칼럼집 《텔레만을 듣는 새벽에》《삶이 괴로워서 음악을 듣는다》가 있고 그 밖에 다수의 공저가 있다. 대한민국 출판문화대상 공로상을 수상했다.

사진: 김선규
1987년 한겨레신문사에서 언론사 생활을 시작했다. ‘탈영병의 최후’, ‘가평 UFO 포착’, ‘목마른 참새’ 등의 수많은 특종으로 보도사진전 금상, 삼성언론인상, 언론인 홈페이지 대상 등을 수상했고, 2005년 12월에는 환경재단이 주관한 ‘세상을 밝게 하는 100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2008년 현재 ‘생명의 숲’ 국민운동본부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김선규의 우리고향산책》《까만 산의 꿈》《살아 있음이 행복해지는 희망 편지》 등이 있다. UFOKIM.COM

일러스트: 김상민
홍익대학교에서 광고디자인을 공부했다. 2002년 한국 편집 기자 협회에서 한국편집상을 수상하였고, 현재 경향 신문사에서 일러스트레이터로 일하고 있다. YELLOWBAG.PE.KR

목차

프롤로그

지구 위의 작업실, 줄라이홀
'THE'와 '나'의 작업실 이야기
작업실이 지하로 피신해 들어가야 할 이유, 마흔아홉 가지
'줄리아홀'을 짓다
3만 장, 늙어도 늙지 않는 징글징글한 질병
유령과 키치, 작업실의 동거인들

작업실의 커피, 일상의 '리추얼'
커피, 자신에 대한 예의
작업실에서의 일과가 곧 리추얼이다
C8H1ON402 중독증, 우아하게 자기를 파괴하는 권리
쓸쓸한 날에도 그렇지 않은 날에도 나는 커피를 볶는다
낭만아, 우리 절대 눈도 마주치지 말자
내부가 곁에 있어도 나는 내부가 그립다

작업실에 가득한 소리, 아날로그의 공감
호모 히스테리쿠스들은 모두 외롭다
차이코프스키, 나를 스치는 몽상
아날로그로 가는 길
소소하고, 사사롭고, 비본질적인

오디오, 간절하게 두려움 없이
오디오, 거기에 생의 '저쪽' 이 있다
음악이 다가오지 않을 때 오디오 놀음에 빠져보라
내 이름은 '톤팔이' 실은 나 불안한다
스피커, 오래된 것들의 오래된 이야기들

에필로그 - 나는 멀쩡한 사람들에게 작업실을 권유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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