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날 위의 삶 상세페이지
출간 정보
- 2024.03.04 전자책 출간
- 2024.01.30 종이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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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약 12.1만 자
- 22.4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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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PER
ISBN
9791156754565
ECN
-
칼날 위의 삶
작품 정보
“나는 4기, 완치 불가능한 암을 수술한다. 5기는 없다.
수술은 나와 환자의 삶을 칼날 위에 올려놓는다.”
〈퍼블리셔스 위클리〉 〈텔레그래프〉 강력 추천!
1만 5천 명의 환자, 4천 건의 수술…
세계적인 뇌종양·말기 암 전문 신경외과 의사가
타인의 생명을 움켜쥐는 손으로 써내려간,
지극히 정직하고 매혹적인 회고록
《칼날 위의 삶》은 뇌종양 연구 분야의 선구자이자 저명한 신경외과 의사인 라훌 잔디얼 박사가 20여 년간 수많은 환자들을 수술하고 치료하며 깨달은 경험을 담은 회고록이다. 저자는 악성 암을 가진 환자들의 마지막 희망인 수술을 집도하고 수천 명의 삶을 연장시키며 하루에도 몇 번이고 생명을 구하는 일과 생명을 잃는 일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한다. 셀 수 없이 많은 수술의 강행군을 이어가며 저자는 다양한 난제에 부딪힌다. 살날이 얼마 남지 않은 환자를 수술하는 일이 옳을까? 환자가 삶을 이만 놓아주고 싶다고 할 때 의사는 어떻게 답해야 할까? 필요한 의학적 조치와 환자의 신념이 상충할 때 의사는 무엇을 해야 할까? 저자는 수술실에서 환자들의 몸속과 뇌를 들여다보며 이런 엄중한 질문에 대한 자신만의 답을 찾아나간다.
20여 년간 1만 5천 명 이상의 환자를 만나고 4천 건 이상의 수술을 진행해온 저자는 뇌를 수술하는 일이 “한 사람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일과 같다”고 말한다. 이 책은 신경외과 의사인 저자가 피와 땀과 눈물로 써내려간 환자를 향한 존경과 애도의 기록이기도 하다. 저자는 치열한 수술 현장에서 환자들을 치료하며 겪은 이야기와 그들에게 배운 귀중한 교훈을 담아내, 환자들의 사례를 뇌 과학·의학 지식과 함께 생생하게 서술한다.
추천사
“인간의 정신에 대한 신경외과 의사의 통찰. 빠른 속도감을 갖춘, 때때로 충격을 주는 생생한 글.”
〈퍼블리셔스 위클리〉
트라우마와 회복탄력성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
〈텔레그래프〉
잔디얼은 인간의 생물학적 내면 깊은 곳으로 우리를 이끈다. 경이롭고도 짜릿한 이 책을 나는 정말 사랑한다.
제임스 네스터, 《호흡의 기술》 저자
감동적이고 생생하며, 어떤 어려움에도 흔들리지 않는 이야기.
줄리아 새뮤얼,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이 내게 알려준 것들》 저자
우리를 뛰어난 의사로 만드는 것은 손재주나 지식이 아니라, 환자와의 공감과 소통 능력임을 일깨워준다.
알프레도 키뇨네스히노호사, 신경외과 전문의
교훈, 깨달음, 읽는 재미, 매혹, 충격…… 이 책에는 이 모든 요소가 있다.
아마존 독자 리뷰
수술은 나와 환자의 삶을 칼날 위에 올려놓는다.”
〈퍼블리셔스 위클리〉 〈텔레그래프〉 강력 추천!
1만 5천 명의 환자, 4천 건의 수술…
세계적인 뇌종양·말기 암 전문 신경외과 의사가
타인의 생명을 움켜쥐는 손으로 써내려간,
지극히 정직하고 매혹적인 회고록
《칼날 위의 삶》은 뇌종양 연구 분야의 선구자이자 저명한 신경외과 의사인 라훌 잔디얼 박사가 20여 년간 수많은 환자들을 수술하고 치료하며 깨달은 경험을 담은 회고록이다. 저자는 악성 암을 가진 환자들의 마지막 희망인 수술을 집도하고 수천 명의 삶을 연장시키며 하루에도 몇 번이고 생명을 구하는 일과 생명을 잃는 일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한다. 셀 수 없이 많은 수술의 강행군을 이어가며 저자는 다양한 난제에 부딪힌다. 살날이 얼마 남지 않은 환자를 수술하는 일이 옳을까? 환자가 삶을 이만 놓아주고 싶다고 할 때 의사는 어떻게 답해야 할까? 필요한 의학적 조치와 환자의 신념이 상충할 때 의사는 무엇을 해야 할까? 저자는 수술실에서 환자들의 몸속과 뇌를 들여다보며 이런 엄중한 질문에 대한 자신만의 답을 찾아나간다.
20여 년간 1만 5천 명 이상의 환자를 만나고 4천 건 이상의 수술을 진행해온 저자는 뇌를 수술하는 일이 “한 사람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일과 같다”고 말한다. 이 책은 신경외과 의사인 저자가 피와 땀과 눈물로 써내려간 환자를 향한 존경과 애도의 기록이기도 하다. 저자는 치열한 수술 현장에서 환자들을 치료하며 겪은 이야기와 그들에게 배운 귀중한 교훈을 담아내, 환자들의 사례를 뇌 과학·의학 지식과 함께 생생하게 서술한다.
추천사
“인간의 정신에 대한 신경외과 의사의 통찰. 빠른 속도감을 갖춘, 때때로 충격을 주는 생생한 글.”
〈퍼블리셔스 위클리〉
트라우마와 회복탄력성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
〈텔레그래프〉
잔디얼은 인간의 생물학적 내면 깊은 곳으로 우리를 이끈다. 경이롭고도 짜릿한 이 책을 나는 정말 사랑한다.
제임스 네스터, 《호흡의 기술》 저자
감동적이고 생생하며, 어떤 어려움에도 흔들리지 않는 이야기.
줄리아 새뮤얼,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이 내게 알려준 것들》 저자
우리를 뛰어난 의사로 만드는 것은 손재주나 지식이 아니라, 환자와의 공감과 소통 능력임을 일깨워준다.
알프레도 키뇨네스히노호사, 신경외과 전문의
교훈, 깨달음, 읽는 재미, 매혹, 충격…… 이 책에는 이 모든 요소가 있다.
아마존 독자 리뷰
작가
경력
신경외과 전문의, 뇌과학자
국제신경외과어린이지원협회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국립암연구소에서 선정한 통합 암 치료 전문 기관인 시티 오브 호프 City of Hope 재단의 저명한 신경외과 전문의이자 뇌과학자이다. 뇌의 종양이 암세포로 발전하는 과정에 초점을 맞추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10권 이상의 의학 서적과 100편 이상의 논문을 출간했다. UC샌디에이고 유명 강의상(Distinguished Teaching Award), 펜필드 연구상(Penfield Research Award) 등을 수상했다.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펠로십을 밟고 하버드 대학교 교수진으로 선정되었으나 암 연구를 위해 시티 오브 호프를 선택했다. 또한 비영리기관 국제신경외과어린이지원협회International Neurosurgical Children’s Association에서 활동하며 의료적 도움이 필요한 남미와 동유럽 지역 아이들을 정기적으로 치료, 검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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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날 위의 삶 (라훌 잔디얼, 정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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