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09.22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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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안내
(본 연재분량은 리디에 서비스 되었던 연재분량이며, 각 단행본의 연재화수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권: 1화 ~ 35화
2권: 35화 ~ 69화
3권: 69화 ~ 101화
4권: 101화 ~ 136화
5권: 136화 ~ 174화
6권: 174화 ~ 209화
로맨스 가이드
* 작품 키워드 : #서양풍 #오해 #천재 #마법 #저주 #첫사랑 #쌍방사기맞선 #티키타카 #조신남 #뇌섹남 #존댓말남 #계략남 #오만남 #짝사랑남 #평범녀 #능력녀 #철벽녀 #짝사랑녀 #생활력만렙녀 #로맨틱코미디 #성장물 #여주중심 #이야기중심
* 남자 주인공 : 안젤로–레반토 공자의 비범하고 수상한 하인. 연극 대사 같은 낯 뜨거운 소릴 눈 하나 깜짝 않고 하는 뻔뻔한 달변가에, 다재다능하며 잘생기기까지 했다. 모종의 이유로 발 묶인 레반토 가문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라면, 무슨 짓이든 할 수 있다.
* 여자 주인공 : 파르메–솔레에서 가장 이름난 공녀님의 최측근 시녀이자 친구. 어린 동생을 혼자 건사해 온 유랑민 출신 소녀 가장으로, 마법을 쓸 줄 안단 건 비밀이다. 출세도 모험도 사랑도 절대 사절! 돈 많이 벌어 신체 건강히 잘 먹고 잘사는 것만이 언제나 일생의 목표였다.
* 이럴 때 보세요: 한 편의 고전풍 낭만희극 같은 이야기에 골 때리는 티키타카를 곁들여 즐기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당신한텐 좋아한다는 말이 뺨 맞은 거랑 같아요?” “특수 상황인 거죠. 우리한텐 사실 좀 그렇잖아요.”
작품 정보
공녀님의 거절할 수 없는 부탁으로 대규모 맞선 사기에 휘말리고 만다.
공녀를 대신해 나간 얼간이 레반토 공자와의 맞선.
그런데 설마 공자도 하인을 내보냈을 줄이야!
“저를 자유민으로 만들어 주십시오.”
“솔레 공녀를 꼬셔 봐라.”
하인 안젤로와 공자 간에 은밀한 거래가 오가고.
“공녀, 보고 싶었습니다.”
가짜 공자가 다시 파르메 앞에 나타났다.
“타국의 성에 신분을 숨기고 침입한 죄는 무거울 겁니다. 경비병을 부를까요?”
“당신을 보고픈 마음이 지나쳐 죄가 되었다면 어떤 죗값을 치러야 할까요?”
눈 돌아가게 잘생긴 얼굴과 매끈한 말로
번지수가 잘못돼도 단단히 잘못된 구애를 퍼부으며!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오해와 착각, 가세하는 요정과 마법의 비밀.
그리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진실한 구석이라곤 없는 주제에,
잘도 마음을 파고드는 매력적인 남자.
이 사람, 설마 진심인 걸까?
파르메는 절대 사랑에 빠지지 않기로 결심했다.
옛말에 두 번 속으면 속은 놈 잘못이랬다고!
작가
리뷰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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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이 두명인 소설은 처음봄.... (남주, 여주아님, 백합도 아님).
okc***2025.05.19엘리너 파전의 '어린 재봉사'를 본 이후, 낮은신분끼리 하는 연애이야기는 닥치고 보는지라 설정 보자마자 샀어요. 근데 초반설정,세계관은 좋은데 아쉽네요ㅠ 뭣보다 사건이 먼저 생기고 뒤에 설명하는 패턴이 계속되니 궁금하지가 않습니다 장면과 감정선이 뚝뚝 끊겨요. 로맨스가 문제가 아니고 서브플롯끼리 부드럽게 연결이 안됨. 꼽을 준다, 쫄았다 등의 표현도 동화스럽게 표현해주시면 훨씬 몰입이 잘될거 같아요 4권 넘어가는 중인데 제발 뒷심발휘되길
sus***2025.02.01글 전개방식이 뒤숭숭하고 여주가 진짜 별로예요. 신경질적으로 틱틱 쏴붙이고, 뭐든 지멋대로고, 사람이 기다리든말든 자기 편할대로 사는.. 말투부터 사고방식, 행동까지 진짜 비호감인 여주입니다
ok3***2025.01.062권까지 읽었는데 남주가 너무 수상하고 재수없고 의심스러움에도 여주가 단호하게 대하지 못하는게 남미새…까지 아니지만 좀.. 그래요.. 이해는 가는데 짜증나요ㅠㅠㅠㅠ 공녀 저하 때문에 참아요…
yeo***2024.11.10느린 호흡이지만 정말 너무 좋아서 아껴 읽고 싶었어요. 이것 때문에 다른 5점 준 책들 다 별점 수정하고 싶을 정도로 너무 좋아요 로판 읽으면서 진짜 이런 글 쓰고싶다고 생각해본 것 처음인듯 그냥 진짜 너무 좋아요... 공녀와의 관계성도 안젤로가 사랑에 빠지는 순간도 다 좋아서 다 형광펜 쳤더니 한 권에 20개 넘어갈 정도예요... 아 진짜 리디에서 읽은 것 중에 제일 좋네요 기다림의 미학이다 ㄹㅇ 문장이 가끔은 좀 어려울 때도 있는데 중요한 순간에는 진짜 가슴을 치고 들어옴 문장이 아름다워서 눈물이 남 하 진짜 제 취향이에요 글 오래써주세요 제발 답답한거 못참고 문장 어려운 거 싫어하시는 분들은 안좋아하실듯 근데 저한텐 이게 6권짜리 시집이에요 ㅠ
eri***2024.10.08사랑스러운 인물들의 사랑스러운 모험과 성장 이야기
lau***2024.09.27귀여웠어요~ 에르제타랑 파드메 행복해라!!! 파드메네 가족(넓은 의미) 행복하고 건강하게 잘 살았겠거니 싶어 좋았어요
tpd***2024.04.153권 후반부에서 막혀서 하차 너무 늘어짐
dm9***2024.03.06음~제 취향은 아니었다능
tru***2024.01.31와 근래에 본것 중에 제일 재밌구요, 판타지 좋아하시는 분들 너무 좋아하실듯. 동화같은 진짜 마법같은 이야기얐습니다.
sel***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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