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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24.06.16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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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평균 1.9MB
지원 환경
- 앱
- 웹
- PC뷰어
- PAPER
ISBN
9791136836502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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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 동양풍/고수위
* 작품 키워드: #동양풍 #궁정로맨스 #왕족/귀족 #신분차이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츤데레남 #뇌섹남 #능력남 #사이다남 #직진남 #계략남 #능글남 #절륜남 #집착남 #나쁜남자 #상처남 #순정남 #냉정남 #까칠남 #무심남 #오만남 #카리스마남 #뇌섹녀 #능력녀 #다정녀 #절륜녀 #동정녀 #순진녀 #애잔물 #여주시점 #이야기중심 #고수위
* 남자주인공 : 이륜(24)
3대로 이어져 온 적장자 승계 왕. 조부와 아버지에 이어 적장자 출신인 왕이 가진 권력은 굉장했다. 하지만 이를 견제하는 이들에게 죽을 뻔한 고비를 넘긴 후 밤바다 같은 사내가 되었다.
* 여자주인공 : 권부녕(20)
조선 최고의 명문가인 영동권문 대종가의 종손녀에서 대역죄인의 손녀로 추락하지만, 입궁 후 그녀의 인생에 희망의 바람이 분다.
* 이럴 때 보세요 : 절륜한 순정남의 지고지순한 사랑.
* 공감 글귀 :
“너와 내가 함께 하는 곳이 도원향이다.”
* 작품 키워드: #동양풍 #궁정로맨스 #왕족/귀족 #신분차이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츤데레남 #뇌섹남 #능력남 #사이다남 #직진남 #계략남 #능글남 #절륜남 #집착남 #나쁜남자 #상처남 #순정남 #냉정남 #까칠남 #무심남 #오만남 #카리스마남 #뇌섹녀 #능력녀 #다정녀 #절륜녀 #동정녀 #순진녀 #애잔물 #여주시점 #이야기중심 #고수위
* 남자주인공 : 이륜(24)
3대로 이어져 온 적장자 승계 왕. 조부와 아버지에 이어 적장자 출신인 왕이 가진 권력은 굉장했다. 하지만 이를 견제하는 이들에게 죽을 뻔한 고비를 넘긴 후 밤바다 같은 사내가 되었다.
* 여자주인공 : 권부녕(20)
조선 최고의 명문가인 영동권문 대종가의 종손녀에서 대역죄인의 손녀로 추락하지만, 입궁 후 그녀의 인생에 희망의 바람이 분다.
* 이럴 때 보세요 : 절륜한 순정남의 지고지순한 사랑.
* 공감 글귀 :
“너와 내가 함께 하는 곳이 도원향이다.”
독야
작품 정보
“배롱나무의 줄기를 만지면 간지럼을 타듯이 흔들린다는데 해보셨습니까?”
이때까지만 해도 배롱나무가 저를 뜻하는 줄 몰랐다.
간질이면 흔들리는 것.
임금이 보내는 구애였던 것도 당시에는 몰랐다.
고백이 서툰 사내는, 첫눈에 반한 여인에게 마음을 사는 법을 몰랐다.
“약방기생의 머리를 올려주는 것뿐이다.”
비수 같은 말로 상처나 주고.
“권부녕이 후궁 되는 일은 없습니다.”
후궁으로조차 삼지 않겠다는 말로 심장을 도려내고
시도 때도 안으면서도
머리를 올려주네, 화대를 주었네
마음 아픈 말을 쏟아내지만, 오롯이 한 여인만 담았다.
권부녕.
간질이면 간질이는 대로 흔들려야 하는 팔자.
임금의 명을 거스를 수 없는 처지라지만,
이대로 휘둘리는 것 또한 권부녕이 아니다.
조선 최고의 명문가인 영동권문 대종자의 종손녀에서
대역죄인의 손녀로 추락한 권부녕.
자경공주의 협박에 의해 가짜 맹인이자 내의녀로 입궐한 그녀는, 임금이 그토록 원하던 평생의 배필이었다.
“권부녕을 중궁으로 삼을 것이며, 단 한 명의 후궁을 삼지 않을 것을 천명한다!”
조선 왕실 최초의 일부일처의 임금의 일편단심 순애보.
“부녕아, 네 덕에 오늘 밤도 행복할 것 같구나.”
고독하고 쓸쓸한 밤을 보내야 했던 밤, 권부녕이라는 보름달이 떴다.
이때까지만 해도 배롱나무가 저를 뜻하는 줄 몰랐다.
간질이면 흔들리는 것.
임금이 보내는 구애였던 것도 당시에는 몰랐다.
고백이 서툰 사내는, 첫눈에 반한 여인에게 마음을 사는 법을 몰랐다.
“약방기생의 머리를 올려주는 것뿐이다.”
비수 같은 말로 상처나 주고.
“권부녕이 후궁 되는 일은 없습니다.”
후궁으로조차 삼지 않겠다는 말로 심장을 도려내고
시도 때도 안으면서도
머리를 올려주네, 화대를 주었네
마음 아픈 말을 쏟아내지만, 오롯이 한 여인만 담았다.
권부녕.
간질이면 간질이는 대로 흔들려야 하는 팔자.
임금의 명을 거스를 수 없는 처지라지만,
이대로 휘둘리는 것 또한 권부녕이 아니다.
조선 최고의 명문가인 영동권문 대종자의 종손녀에서
대역죄인의 손녀로 추락한 권부녕.
자경공주의 협박에 의해 가짜 맹인이자 내의녀로 입궐한 그녀는, 임금이 그토록 원하던 평생의 배필이었다.
“권부녕을 중궁으로 삼을 것이며, 단 한 명의 후궁을 삼지 않을 것을 천명한다!”
조선 왕실 최초의 일부일처의 임금의 일편단심 순애보.
“부녕아, 네 덕에 오늘 밤도 행복할 것 같구나.”
고독하고 쓸쓸한 밤을 보내야 했던 밤, 권부녕이라는 보름달이 떴다.
작가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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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3
구매자 별점
18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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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o***2025.02.03무안대군 이야기도 나오면 좋을거 같아요. 외전주세요. 작가님!!!!!
lov***2024.12.02글을 탄탄하게 이끌어나가면서 잘쓰시네요. 작가님 다른 작품도 보고싶네요
msm***2024.11.25스토리와 텐션이 탄탄하고 조사를 많이 하신 부분들이 느껴져 읽기에 감사합니다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ohk***2024.11.19원앤온리 순정남임 ㅠㅠ 존잼
wjs***2024.11.18이야기와 로맨스가 적절히 되어있고 재밌어요 남주의 어릴때부터 이어져온 진정한 순정남이어서 좋았어요
kds***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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