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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상세페이지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주님과 온전히 연합한 자로 사는 그리스도인

  • 관심 0
규장 출판
소장
종이책 정가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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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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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0원
출간 정보
  • 2014.09.29 전자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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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약 15만 자
  • 5.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60978386
ECN
-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작품 정보

주님과 온전히 연합한 자로 사는 그리스도인

주님과 ‘하나’가 되고 싶어요!

주님의 임재와 친밀함을 회복할수록 더 기쁘고 행복합니다
주님을 깊이 생각하는 자에게 주시는 친밀하고 깊은 동행
24시간 주님과 행복하게 동행하는 유기성 목사의 페이스북 고백


“그러므로 함께 하늘의 부르심을 받은 거룩한 형제들아
우리가 믿는 도리의 사도이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
히브리서 3장 1절

오늘도 오직 주 예수님을 생각한다!!
주님과 온전히 하나 되었음이 믿어지는 사람에게는 관계의 갈등,
두려움, 염려, 근심, 사역의 무거운 짐, 스트레스가 다 벗겨진다.

하루는 기도하면서 미국 댈러스 한구석에서 모든 연락을 끊고 지내며 ‘나는 정말 무엇을 원하는 것인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원하는 것은 24시간 주님을 바라보고 마음에 예수님을 왕으로 모시고 사는 것이 거짓도 아니고 과장도 아니어야 한다는 것, 설교만 하고 가르치기만 하는 것이 아니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마음에 왕으로 모시고 사는 것이 진짜가 되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이 제 갈망이었습니다.
안식년을 마치고 다시 담임목사의 자리에 서게 되고 설교 사역을 감당하게 될 날이 임박했을 때, 무거운 짐을 지는 것 같은 스트레스로 마음이 짓눌렸던 적이 있었습니다. 두려움과 중압감으로 기도했습니다. 그때 주님이 주신 마음이 있었습니다.
“이제부터는 설교 잘한다는 말을 들으려 설교하지 말고, 목회 성공했다는 말을 들으려고 목회하지 마라.”
그랬습니다. 잘한다는 평가를 의지하여 기쁨과 보람을 얻으려니 스트레스가 되었던 것입니다. 어떻게 항상 잘하기만 하겠습니까? 주님의 마음을 알 것 같았습니다. 오직 제가 원하는 것은 주님과 연합하여 사는 것뿐입니다. 그러자 신기하게도 마음의 무거운 짐이 사라졌습니다.
- 프롤로그 중에서

[프롤로그]
예수님을 더 깊이 생각하고 싶습니다!


2014년, 하나님의 은혜로 6개월 동안 안식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교회의 배려로 편안한 안식년을 잘 마치고 돌아왔지만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행복하기만 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어떤 면에서는 6개월의 안식년 기간은 너무나 힘들었습니다. 그것은 저의 실상을 직면하는 고통이었습니다. 선한목자교회 담임목사의 자리에 있었던 저는 실상은 제 자신이 아니었습니다. 주위의 동역자들과 교인들이 끈이 되어 저를 세워주고 있었고, 담임목사로 수행해야 하는 일들, 설교와 집회 그리고 계속되는 상담 등으로 제가 지켜지고 있었던 것입니다. 심지어 제 속을 뒤집는 이들까지 저를 주님과의 관계로 이끌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 끈이 다 풀어지고 모든 사역에서 떠나 혼자가 되었을 때, 아직 ‘혼자 있을 때 온전히 주님이 바라보아지지 않는’ 제 영적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드러났습니다. 여전히 변화되지 못한 채 육신과 환경과 여건에 너무나 쉽게 좌우되는 제 영적 상태가 고스란히 드러난 것입니다. 저는 그런 제 자신에 대하여 너무나 실망하고 좌절했습니다.
주님과 친밀히 동행하는 데는 교회 안에 있을 때가 훨씬 쉽습니다. 매인 것 같은 상황이 주님과의 교제에 훨씬 도움이 됩니다. 교회를 떠나 있으면 주님과의 교제가 더 힘듭니다. 휴일에 경건생활이 더 힘들고, 휴가 때 영적으로 더 무너집니다. 사막의 수도사들이 굳이 아무도 없는 사막으로 들어간 것은 더 쉬운 길을 찾아간 것이 아니라 더 어려운 길을 찾아간 것입니다. 주님께서 왜 아무도 없는 광야로 나가 시험을 받으셨는지 조금은 알 것 같습니다.
헨리 나우웬이 안식년을 맞아 뉴욕 근교의 한 수도원에서 7개월 동안 지내며 썼던 일기가 《제네시 일기》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었습니다. 그 책 맨 마지막에 수도원에서 안식년 7개월을 보낸 뒤 자신이 얼마나 변화되었는지를 돌아보고는 “아무것도 달라진 것이 없다”라고 했던 구절이 기억났습니다.
‘큰일났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언젠가는 혼자 될 때가 올 것입니다. 제 공적(公的) 사역이 마쳐졌을 때, 모든 사역에서 은퇴하게 되었을 때, 혹 이런저런 일로 혼자가 되었을 그때, 여전히 주님을 바라보는 훈련이 되지 못했음이 드러난다면 그보다 더 두렵고 부끄럽고 낭패스런 일이 없을 것입니다.
그래도 매일 페이스북 칼럼을 썼기에 제 자신을 그나마 매일 점검하며 지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안식년 중에도 크게 무너지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안식년 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어느 날, 제가 주님과 어느 정도 친밀한 관계를 맺고 살아가는지 직면해보아야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누구도 의식하지 않고, 정말 혼자 있을 때, 저는 제가 어느 정도 주님을 바라보는지 확인해야 할 필요를 느꼈고 이번 기회가 그 절호의 기회임을 알았습니다. 제 실상을 보는 것이 두려웠지만 더 이상 회피할 수 없음을 깨달았습니다.
위드 지저스 미니스트리(With JESUS Ministry)는 계속 확산되고 영성일기를 쓰는 분들이 급격히 많아지는데, 주님과 24시간 동행하는 일이 그저 사람의 노력으로 이루어지는 수준에 불과하다면 차라리 여기서 그만두어야 할 것이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래서 지난 6월 21일 페이스북 칼럼을 잠시 중단한다는 글과 함께 칼럼 쓰기를 중단하였습니다. 그렇게 안식년을 마칠 때까지 오직 주님만 바라보는 일에 전념하기로 했습니다.
하루는 기도하면서 미국 댈러스 한구석에서 모든 연락을 끊고 지내며 ‘나는 정말 무엇을 원하는 것인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원하는 것은 24시간 주님을 바라보고 마음에 예수님을 왕으로 모시고 사는 것이 거짓도 아니고 과장도 아니어야 한다는 것, 설교만 하고 가르치기만 하는 것이 아니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마음에 왕으로 모시고 사는 것이 진짜가 되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이 제 갈망이었습니다.
안식년을 마치고 다시 담임목사의 자리에 서게 되고 설교 사역을 감당하게 될 날이 임박했을 때, 무거운 짐을 지는 것 같은 스트레스로 마음이 짓눌렸던 적이 있었습니다.
두려움과 중압감으로 기도했습니다. 그때 주님이 주신 마음이 있었습니다.
“이제부터는 설교 잘한다는 말을 들으려 설교하지 말고, 목회 성공했다는 말을 들으려고 목회하지 마라.”
그랬습니다. 잘한다는 평가를 의지하여 기쁨과 보람을 얻으려니 스트레스가 되었던 것입니다. 어떻게 항상 잘하기만 하겠습니까? 주님의 마음을 알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은혜받았습니다”라는 말을 듣고자 하는 욕심을 버렸습니다. 목회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는 욕심도 버렸습니다. 오직 제가 원하는 것은 주님과 연합하여 사는 것뿐입니다. 그러자 신기하게도 마음의 무거운 짐이 사라졌습니다.
주님은 제게 “나와 온전히 연합한 자로 살라” 하십니다. 그 외 어떤 것도 목적으로 삼지 말라고 하십니다. 그동안 24시간 주님을 바라보는 삶을 통하여 받은 은혜를 나누려고 페이스북에 칼럼을 써왔고 지난번 《예수를 바라보자》에 이어 두 번째 책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책 제목을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라고 정했습니다.
사실 “예수를 바라보자”와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는 같은 의미입니다. 히브리서 12장 2절에서 “예수를 바라보자”라고 했던 히브리서 기자가 3장 1절에서는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함께 하늘의 부르심을 받은 거룩한 형제들아 우리가 믿는 도리의 사도이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히 3:1

예수님을 바라보는 것은 쉽게 말하자면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는 것이라는 말입니다. 이것은 그저 예수님을 생각하는 것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주 예수님이 함께하심을 믿음으로 주 예수님의 마음을 품는 것입니다. 이 책이 누군가에게 왕이신 주 예수님을 바라보며 예수님의 마음을 품고 사는 놀라운 은혜와 축복을 누리는 데 도움이 되었다면 더 이상 기쁨이 없겠습니다.
유기성

작가

유기성
국적
대한민국
학력
1982년 감리교신학대학교 신학과 학사
경력
선한목자교회 담임목사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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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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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쉬운 말로 깊은 새김을 남기는 책입니다 감사합니다

    gem***
    2019.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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