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08.23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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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교황청에서는 백 년 넘게 성인(聖人)이 나타나지 않는 이유를 악마와 계약한 마녀 때문이라고 규정하고, 전문적인 이단 퇴치 조직 ‘말레우스 말레피카룸’을 결성한다.
역사상 첫 여성 말레우스가 된 베르디는 마녀를 쫓다 부상을 당하고, 의문의 남자 유리에게 도움을 받는다.
“…좀 아프시겠지만, 참으세요.”
“아파아아아아!”
“…초면에 멱살 잡는 거 아닙니다.”
유리의 집에서 다친 다리를 치료하면서, 베르디는 유리의 정체가 마녀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경계하는 베르디, 그러나 유리의 목적은 따로 있는 듯한데…….
“거래를 하죠, 베르디 윌헨 씨.”
유리의 목소리에 베르디가 문득 정신을 차렸다. 유리가 탁자에 팔꿈치를 대고 턱을 괴며 달콤하게 속삭였다.
“여기에 있는 동안, 저를 좀 도와주셔야겠습니다.”
“제, 제가요?”
마녀를요?
베르디는 유리의 마수에서 무사히 벗어날 수 있을까?
작가 프로필
- 내 지적재산권의 보호를 위하여 (홍마노)
- 악역은 악역답게 (홍마노)
- 덫에 걸린 꽃 (홍마노)
- 덫에 걸린 꽃 (홍마노)
- 백작 영애의 애인을 꼬셔라 (홍마노)
- 말레우스 말레피카룸 (홍마노)
- 우르슬라 공주의 결혼식 (홍마노)
- 계모는 유리구두를 신지 않는다 (홍마노)
리뷰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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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보고 고른건데 지루했어요
tru***2025.01.19셰계관 스토리 다 좋아요~ 내용도 너무 좋구요~
86s***2025.01.01음...큰 재미는 없었던듯..너무 길어서 지루..
ppu***2023.08.27로맨스 적을까봐 걱정했는데 꽉 차 있어서 전권 완독
kay***2023.02.24이벤트 때 구매 예정.
sno***2023.01.18솔직히 못 쓴 이야기 전혀 아니고 소재도 너무 좋은데 약간 심심한 맛이 있어요ㅋㅋㅋ막 진짜 재밌다 이건 아닌데 잔잔하게? 뭔가 화려한 것 보다 잔잔하고 신비로운 이야기인 것 같네요
bla***2022.09.19설정도 너무 재미있고 여주 남주 이야기도 너무 좋았어요.
drt***2022.09.08여주랑 남주의 관계성이랑 탄탄한 서사까지 너무 좋았어요. 강인한 여주와 남주의 조합으로 재밌게 읽었어요.
ghd***2022.07.19초반엔 진짜 흥미로웠는데 뒤로 갈수록 여주가 너무 강단없어보여서 좀 아쉬웠어요
pre***2022.07.19남주 마녀 설정인데 나른하고 섹시한 이미지?인듯 해 독특했네요. 남여주 둘다 마음에 들었어요. 잘 읽었습니다. #경험남?, 동정녀
cha***20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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