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11.06 전자책 출간
- EPUB
- 약 11.4만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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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뚝심대장’ ‘인간 발전기’ 등의 닉네임으로 불리는 저자 김영식은 한국의 대표적 건강식품 회사인 천호식품의 오너 회장이다. 그러나 15년 전만 해도 사업이 침몰, 한 끼 밥값이 없어 소주 한 병에 소시지 하나로 허기를 달래고, 강남역 지하도에서 전단을 돌리곤 했다.
그는 완전 밑바닥에서 정상까지 올라오며 터득한 산전수전 성공 노하우를 전하고 싶어 이 책을 썼다. 참담한 실패를 딛고 일어선 장본인으로서, 재기를 노리는 사업가·맨주먹으로 시작하는 젊은이들에게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전 지침을 제공한다. 그는 직접 해 보지 않은 것은 절대 말하지 않는다. 이 책에 담긴 인생 성공 콘텐츠 역시 어디서 베껴 온 이론이 아니라 그 자신이 직접 해 본 것들의 기록이다.
누군가 이 세상에서 가장 긴 거리가 머리에서 발까지라고 했다. 머리로 생각한 것을 발로 실천해야 하는데 생각만 하고 끝내버린다면 아무 소용이 없다. 행동으로 옮겨봐야 그 생각이 옳은지 그른지를 알게 되고 설사 실패하더라도 다음에 더 발전된 생각을 할 수 있다. 그가 거둔 성공의 8할은 생각한 것을 바로 실천에 옮긴 결과이다. 우리가 꿈꾸는 그 어느 날은 생각만 하면 절대로 오지 않는다. 준비하고 실천하는 사람에게만 온다. 머리에서 발끝까지를 가장 가까운 거리로 만들어야 한다.
그는 우리에게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실천할 것을 강조하며 이렇게 말한다.
“100미터 뛴 사람이 100미터 다시 뛸 생각하면 쉽게 무너진다. 쉽게 포기하고 만다. 하지만 10미터만 더 뛰라고 하면 누구나 도전한다. 오늘부터 10미터만 더 노력해보아라. 오늘 100미터 뛰었다면 내일은 110미터 뛰어보아라. 모레는 120미터 뛰어보아라. 조금 힘들어도 포기하면 안 된다. 포기하는 습관이 들면 모든 것을 포기하게 된다. 태양은 반드시 다시 뜬다. 누굴 위해? 내일 아침에 여러분을 위해 태양은 다시 뜬다.”
쓰러진 그 자리에서 다시 일어선 그의 인생 반전 스토리를 통해 우리는 누구에게 무엇이든 팔 수 있는 판매의 비법, 상대방을 내 편으로 끌어당기는 인간관계의 법칙, 참혹한 상황을 거침없이 헤쳐나가는 최상의 서바이벌 노하우를 전수받게 될 것이다.
작가
- 10미터만 더 뛰어봐 (김영식)
리뷰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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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정신적으로 많은 위로와 도움을 받았습니다
me8***2020.01.07정신은 본받아 마땅하나, 책 하나만 읽는동안 그의 야망으로 인해 주위 사람이 느낄 피해를 생각하니 조금 민망합니다. 음주운전이 무용담으로 둔갑되고, 불량 기계 구입으로 인해 직원들의 사망 사고로 연결될 뻔 한 이야기는 미화 될 소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10미터를 더 뛰되 주위의 배려가 필요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기업의 오너로써 관철해온 자신만의 정신과 철학에 크게 느끼고 갑니다.
jun***2019.08.06자기개발 책들은 다 비슷하다 말들 한다 이 책 역시 비슷했다 하지만 몇 가지 분명하게 기억에 남은 구절이 있다 나는 간절히 원했는가? 창피함을 무릅쓰고 간절히 노력한게 있는가? 저자 말하는 쑥에 미친 사람, 뭐에 미친 사람은 아니였던거 같다 지금은 여러 사회적 이수로 인해 물의를 일으키긴했지만 좋은 것들은 배워야겠다
hyo***2019.05.14마음이 힘들 때 마음을 다잡기 좋은 책입니다. 여러 번 읽고 싶어지는 책입니다.
ken***2017.04.11좋은 말도 많았지만 자랑하는 내용과 제품광고가 너무 많고 같은 내용이 끊임없이 반복되어 내용이 없어 부풀리는 듯한 느낌을 많이 받았다. 또한 무작정, 끈질기게 물고 늘어지는 방식의 판매전략을 고수해 온 것을 장황하게 자랑하시는데 그 방법 때문에 불편해하거나 피해를 본 사람도 많았을 것이다. 불법행위는 아니되 딱히 자랑할 만한 전략도 아니라는 것이 나의 개인적인 생각이다. 물론 그 정신은 100번 배워 마땅하리라 생각한다. 또한 제목과 내용이 어우러지지 않는 점도 이 책의 문제점이라 본다. 읽다보면 어느 새 제목을 잊어버리고 있을 정도로 제목과 연관된 내용이 거의 없다. 남들이 100미터만 뛰고 만족할 때 10미터를 어떻게 더 뛸 수 있을지 궁금해 구매한 책이었지만 딱히 획기적인 방법론은 얻을 수 없었다. 그저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저자가 개발한 건강식품 '통마늘진액' 뿐이다. 이렇게 비판적으로 읽은 나조차도 읽자마자 평소에 거들떠 보지도 않던 마늘팩 하나를 뜯어 먹었을 정도니 광고효과는 톡톡히 보았을 것이라 짐작할 수 있다. 물론 광고효과만을 위해 쓴 책이 아니라는 것은 알고 있지만 무언가 씁쓸한 느낌은 지울 수 없다.
107***2016.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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