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대 前 과학영재교육원장 특별 엄선!
★ 중학교 교과과정 반영
★ 초·중등 학부모 및 교사 강력 추천!
★ 시리즈(1, 2권) 중국, 대만 출간!
수식의 본질을 파악하면 세상의 비밀이 보인다!
쉽게 배워 복잡한 문제까지 정복하는 수학 교실
◎ 도서 소개
“수학 고민, 이제 완전히 달라집니다!”
서울대 수학교육과 교수가 전하는 화제의 ‘이런 수학은 처음이야’ 시리즈!
“난생처음 수학이 재미있어요!”, “수학 문해력이 쌓이니 성적이 자연스럽게 올라가요”, “더 이상 수포자가 아니에요!” 수학을 포기하고 싶었던 우리 아이들의 ‘수학 고민’을 한방에 풀어주며 초중등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압도적인 지지와 선택을 받았던 화제의 베스트셀러 ‘이런 수학은 처음이야’ 시리즈의 그 네 번째 이야기가 드디어 시작된다. 『이런 수학은 처음이야』 1권 ‘평면도형’, 2권 ‘수’, 3권 ‘입체도형’에 이어 이번에 출간된 4권은 ‘방정식의 세계’로 모험을 떠난다. 서울대 수학교육과 최영기 교수는 이 책에서 수학의 꽃, 방정식을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풀어내면서 우리를 ‘수식’과 ‘방정식’의 무한한 재미에 풍덩 빠뜨린다. 저자는 수식과 방정식의 개념은 학생들에게 수학 교과서를 넘어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의 다양한 문제를 구조적으로 파악하고 이해하게 하며, 문제 해결의 돌파구를 찾게 하는 강력한 무기가 되어준다고 말한다. 저자의 말처럼 이 책이 안내하는 수식에서의 문자 활용에서부터 일차방정식, 이차방정식 그리고 중학교 수학을 뛰어넘는 고차방정식의 여정을 함께하고 나면, 그사이에 쌓인 ‘수학 문해력’을 바탕으로 수식의 본질을 꿰뚫는 ‘수학적 눈’을 갖게 될 것이다.
☞ 함께 읽으면 좋은 저자의 다른 책
▶ 이토록 아름다운 수학이라면 |최영기 지음|21세기북스|2019년 3월 11일 출간|17,000원
▶ 이런 수학은 처음이야 |최영기 지음|21세기북스|2020년 11월 11일 출간|17,000원
▶ 이런 수학은 처음이야 2|최영기 지음|21세기북스|2021년 5월 20일 출간|17,000원
▶ 이런 수학은 처음이야 3|최영기 지음|21세기북스|2022년 7월 1일 출간|17,000원
▶ 대장 수 뽑기 대소동|최영기, 김선자 글/ 영수 그림|21세기북스|2023년 10월 20일 출간|13,000원
◎ 본문 중에서
분초를 다투며 시대가 급변하고 있는 오늘날에는 정해진 답을 구하는 수준 정도의 교육으로는 더 이상 충분하지 않다. 미래 지향적인 수학적 능력이 필요하다. 미래 지향적인 수학적 능력이란 단순히 수학 지식을 습득하는 것뿐만 아니라 수학 지식을 다양한 상황에서 전이할 수 있는 능력을 뜻한다. 이러한 능력은 문제에 대한 비판적 사고와 더불어 자기 생각을 정당화하고 질문하면서 새로운 도전에 대처하는 과정, 여기에 따르는 다양한 시행착오와 이를 통한 반성을 통해 쌓인다.
_4쪽
수학의 세계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비밀들이 많이 남아 있어. 그만큼 찾아야 할 보물이 수학에 많다는 이야기겠지? 수학에서 숨겨진 것을 찾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중 하나가 방정식을 사용하는 거야. 방정식은 숨겨진 것을 수식으로 표현한 다음, 우리가 공부하여 알고 있는 수학 지식을 활용해서 답을 찾는 거야. 그리고 방정식을 공부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상황을 분석하는 능력, 그것을 구조화해서 볼 수 있는 능력이 생겨 실제 상황에서도 합리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극대화될 수 있어.
_8쪽
문자를 사용하면 수학 문제를 더 쉽게 이해하고 풀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특정한 수나 상황에 국한되지 않고, 일반적인 원리를 설명할 수 있어. 즉 수학에서는 문자를 사용해 보편적인 아이디어를 나타내. 그래서 문자를 도입한 것은 수학 세계에서 큰 혁명 중 하나야. 문자를 사용하면서 수학은 더 빨리 발전할 수 있었어.
_21쪽
방정식을 분류하는 것은 해의 형태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돼. 예를 들어, 일차방정식의 해와 이차방정식의 해가 각각 어떤 해를 갖는지, 그 특성은 무엇인지 알 수 있거든. 우리는 여러 가지 방정식을 분류하면서 미지수, 계수, 차수와 같은 중요한 개념을 더 잘 이해하고 발전시킬 수 있게 되지.
_47쪽
이차방정식에서 근을 찾을 때는 인수분해나 근의 공식을 사용해. 하지만 근을 직접 찾지 않고도 방정식의 계수만을 이용해서 근에 대한 흥미로운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이것을 ‘이차방정식의 근과 계수의 관계’라고 해. 이 관계를 알면 방정식에 대해 더 재미있는 것들을 알 수 있어.
_103쪽
허수는 이런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등장한 개념 중 하나야. 이 수학적 발상의 전환은 중학교 수준을 넘어서지만 허수의 도입은 해결되지 않던 수학의 어려운 난관을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어.
_126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