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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세 기적의 뇌과학 육아 상세페이지

0~3세 기적의 뇌과학 육아

컬럼비아대 뇌과학자 엄마가 알려주는 생후 1,000일 애착 형성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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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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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0원
출간 정보
  • 2024.07.09 전자책 출간
  • 2024.07.03 종이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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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약 12.2만 자
  • 22.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1177165
ECN
-
0~3세 기적의 뇌과학 육아

작품 정보

아마존 〈육아, 뇌과학 분야〉 베스트셀러!
“사랑으로 키우되 뇌과학으로 육아하라!”
뇌의 90%가 결정되는 0~36개월! 아이의 회복탄력성을 발달시키는 최강의 애착 육아 바이블

뇌과학이 육아에 필요한 이유는 명확하다. 뇌과학으로 0~3세 시기의 아이 뇌 발달을 정확히 이해하면 육아의 확실한 원칙과 기준을 세울 수 있기 때문이다. 인생의 많은 부분을 결정하는 ‘뇌’는 생후 1,000일의 시간 동안 90%가 완성된다. 0~3세 시기에 어떤 양육을 받았냐에 따라 정서지능과 회복탄력성, 언어능력 등 수많은 뇌의 능력들이 결정된다. 아이의 뇌가 어떻게 발달하는지를 제대로 이해하면 육아의 방향이 바로 보인다.

0~3세 육아에서는 무엇보다 올바른 애착 관계의 형성이 중요하다. 부모와의 안정적인 관계를 통해 아이의 뇌에는 회복탄력적인 스트레스 조절 능력이 자리 잡는다. 아직 스트레스를 조절하는 뇌 영역이 발달하지 않은 영아에게는 부모의 세심한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부모의 도움으로 아이의 ‘정서뇌’가 안정적으로 크면, 정서지능을 비롯해 사고력, 언어표현 능력까지 발달하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0~3세의 시기는 그야말로 ‘기적적인’ 육아 타이밍이다.

어려운 이론을 이해하거나 복잡하게 실천할 필요는 없다. 아이의 신호에 적극적으로 반응하는 ‘공감 육아’의 태도가 가장 중요하다. 이 책의 저자는 컬럼비아대 뇌과학 박사이자 한 아이의 엄마로서, 뇌과학 육아의 핵심과 아이가 깨어 있을 때부터 잘 때까지, 부모가 하루 24시간 동안 마주할 상황별 육아 타이밍을 짚어냈다. 육아에 대한 30가지 오해까지 차례차례 깨부수는 이 책은, 막막한 실전 육아에서 믿고 기댈 수 있는 진정한 애착‧공감 육아의 바이블이다.



◎ 추천사

《0~3세 기적의 뇌과학 육아》는 부모가 아이의 회복탄력적인 뇌를 만들 수 있도록 돕고, 삶의 강력한 기반을 구축하는 법을 알려줍니다. 이 책은 아이의 정신 건강 향상을 도울 수 있습니다. 임신했을 때, 아이를 처음 가졌을 때, 또는 아이가 다 자라서라도, 언제 읽어도 좋을 이 책에는 진정한 건강에 관한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 아미르 레빈 박사, 컬럼비아대 정신과 교수

《0~3세 기적의 뇌과학 육아》는 부모에게 낡은 육아 관행을 버리고, 가장 중요한 것을 우선시할 수 있는 정확한 방향을 제공합니다. 이 책은 수년간의 뇌과학 연구에 기반한 육아의 정수를 아이와 함께할 수 있는 실용적이고 변혁적인 방법으로 담았습니다.

- 티나 브라이슨 박사, 소아‧청소년 전문 심리치료사 및 육아 컨설턴트

뇌과학자이자 어머니인 저자 그리어 커센바움은 아이와 부모 모두의 두뇌 발달에 관한 감동적인 이야기를 엮어냅니다. 신경생물학의 최신 연구와 ‘공감 육아’ 같은 개념에 관한 이러한 통찰력은 그야말로 금과옥조입니다. 《0~3세 기적의 뇌과학 육아》는 부모의 역할을 돌아볼 수 있는 영감을 줍니다.

- 오스카 세랄라흐 박사, 출산 및 양육 전문가

정말 필수적인 책! 삶의 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내면의 회복력을 통해 문제에 대처하고 성장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육아의 핵심 기술을 제공합니다.

- 세이다 윌슨 박사, 임상심리학자



◎ 본문 중에서

거의 혼자 알아서 아이를 키우면서 이미 충분한 압박과 책임감을 느끼지 않았나? 자녀를 키우는 데 또 다른 접근법이 정말로 필요할까? 인터넷에 넘쳐나는 피드나 주변에서 들려오는 ‘최고의 육아법’과 같은 조언들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이해한다. 나도 자식을 키우고 있는 부모다. 그래서 당신의 불안과 혼란, 그리고 ‘해야 할 일’ 목록을 줄여주고 싶다. 내가 알려주려는 건 더 간단하고 직관적이며, 뇌과학이 뒷받침하는 반론의 여지가 없는 정보다.
【안정적인 애착으로 만드는 회복탄력적인 뇌_30쪽】

영아의 뇌는 아직 스트레스와 감정을 알아서 처리하지 못한다. 하지만 어른이 아이를 보살피면 마치 아이에게 어른의 뇌를 빌려주는 것과 같은 효과가 나타나므로, 영아의 뇌는 옥시토신으로 시작해 도파민, 세로토닌, 엔도르핀, 가바로 이어지는 양육에 필요한 호르몬과 신경전달물질을 분비한다. 양육자 덕분에 안정적으로 옥시 토신을 공급받을 수 있다는 믿음이 있을 때 아이게게는 평생 지속 되는 회복탄력성이 점차 만들어진다.
【뇌 발달의 원리를 이해하면 육아가 풀린다 _44쪽】

연구를 통해 부모가 되면 특화된 ‘육아 뇌 회로’가 조직되어 새롭게 나타난다는 사실이 밝혀졌으며, 같은 현상이 계속해서 관찰되고 있다. 육아 뇌 회로는 부모가 아닌 사람에게는 존재하지 않는다. 부모의 뇌는 단지 아이 앞에 선 성인의 뇌처럼 기능하지 않으며, 아이를 육아하는 데 특화돼 있다. 뇌가 조직되는 방식은 부모가 되면서 우리가 잃고 동시에 얻는 것이다.
【육아에 최적화된 ‘부모의 마음’을 활용하라 _76쪽】

공감 육아는 행동 기반 육아를 대체할 수 있는 방식이다. 어떤 행동을 격려하거나 말리려는 목적으로 벌을 주거나 상을 주는 행동 기반 육아보다는 감정과 욕구, 생각, 행동을 탐구하는 법을 가르치는 공감 육아를 해야 한다. 공감 육아는 무얼 해야 하는지에 관한 문제가 아니라, 어떻게 해야 하는지의 문제다. 즉 아이의 안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관심을 기울이는 자세다.
【공감 육아, 아이가 처음 겪는 스트레스 조절 돕기_116쪽】

스트레스와 감정 처리를 도와주라는 말이 무조건적으로 아이의 모든 행동을 포용하라는 뜻은 아니다. 위험하거나 반사회적이거나 건강에 해로운 행동을 취할 때는 이를 지도할 수 있어야 한다. 행동을 지도하는 건 아이가 보호받고 있으며, 안전하다는 느낌을 받도록 돕는다. 공감 육아를 활용해 아이가 자신의 감정과 욕구, 행동을 스스로 인지하도록 가르칠 때 안전하고, 사회적인, 건강한 행동을 하도록 이끌 수 있다.
【공감 육아로도 아이에게 규칙을 가르칠 수 있다_180쪽】

수면 중 아이를 양육하는 데는 깨어 있을 때 양육하는 것과는 다른 고유한 이점이 있다. 양육을 통한 수면은 발달 중인 영아 뇌의 스트레스 체계는 물론 기타 체계를 성장시켜 여러 정신적·신경학적·신체적 질병에 대한 회복탄력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뇌 연결을 생성한다.
【수면 훈련이 아이의 뇌에 결코 좋지 않은 이유_200쪽]

작가

그리어 커센바움Greer Kirshenbaum
학력
토론토대학교 의학 박사
경력
칼럼비아대학교 뇌과학 연구자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컬럼비아대 뇌과학 연구원이자 영유아 교육 전문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토론토대에서 뇌과학 및 의학 박사 학위를 받은 이후 뉴욕대, 예일대 등에서 연구를 지속했다. 성인 정신 건강을 주제로 뇌과학을 연구하던 중 뇌의 많은 문제가 0~3세 시기의 '올바른 육아'에 달려 있음을 깨닫고 영유아 뇌과학 분야 전문가가 되었다. 이후 영유아 애착 육아를 최신 뇌과학으로 보충한 0~3세 '뇌과학 육아'를 창시했다. 아이를 직접 낳고 기른 이후, 출산과 양육 전반을 돕는 현장 전문가 '둘라'로 활동한 경험과 뇌과학 연구 결과를 집대성해 2023년 이 책을 출간, 미국의 많은 육아 전문가와 독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기업 ‘Nurture Neuroscience’를 설립해 영유아 및 가족 수면 전문가를 기르는 전문 훈련 과정을 만드는 등 올바은 영유아 육아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꾸준히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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