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모든 엄마가 들려주고 싶은 말,
완벽하지 않은 엄마가 아이에게 전하는 완전한 마음
〈엄마 마음 그림책〉
교과 연계 : 누리과정) 의사소통(듣기와 말하기) | 사회관계(나를 알고 존중하기)
1학년 1학기) 통합 2. 사람들 | 1학년 2학기) 국어: 1. 기분을 말해요 / 통합: 2. 약속
2학년 1학기) 국어: 7. 마음을 담아서 말해요 / 통합: 1. 나 | 2학년 2학기) 국어 2. 서로 존중해요
◎ 도서 소개
꾸미지 않아도 너의 모든 것이 사랑스러워
엄마가 아이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을 담은 《엄마 마음 그림책》 시리즈 스물두 번째 권 《넌 나의 기쁨이야》가 출간되었습니다. 《넌 나의 기쁨이야》는 아이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하든 엄마 아빠에게 기쁨을 주는 존재라는 걸 알려 주는 이야기입니다.
프랑스의 소설가인 알렉산더 뒤마는 “기쁨을 주는 사람만이 더 많은 기쁨을 누릴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기쁨을 준다는 것은 실로 어려운 일일 수도 있습니다. 독일의 철학자이자 작가인 프리드리히 니체는 “오늘 한 사람에게만이라도 기쁨을 주어야겠다는 생각으로 하루를 시작해라.”라고 말했으니까요. 그런데 다른 사람을 위해 일부러 어떤 말과 행동을 하지 않아도, 자신이 어떻게 마음을 썼는지 드러내지 않아도, 어떤 모습을 하고 있든 상관없이 우리는 이미 기쁨을 주는 존재입니다.
《넌 나의 기쁨이야》에서는 휴일을 맞아 하루 종일 엄마 아빠와 함께 보낼 수 있다며 무척 좋아하는 아이가 등장합니다.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신나게 이야기하던 아이는 문득 엄마에게 엄마는 언제 기쁘냐고 물어봅니다. 엄마는 기쁨을 느끼는 순간을 하나하나 이야기해 줍니다. 일부러 무언가를 하지 않아도 순수한 아이의 모습 자체가, 하루하루 잘 자라는 아이의 성장이, 종알종알 이야기하는 아이의 목소리가, 엄마를 안아 주는 아이의 온기가 모두 기쁨을 준다고 말이에요. 이 책을 통해 아이는 자신이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엄마 아빠에게 기쁨을 주는 존재라는 것을 알게 될 거예요.
일러스트레이터. 홍익대학교에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을 공부했습니다. 그림책을 보는 아이들이 그림 속 세상을 마음껏 여행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그림을 그립니다. 그린 책으로는 《고양이 별》, 《우리를 사랑하고 보호해 주세요!》, 《머리카락 선물》 들이 있습니다. 쓰고 그린 책 《흰곰》으로 제2회 CJ그림책축제 일러스트레이션 부문에 선정되었으며, 2015년 나미콩쿠르 '퍼플아일랜드상'을 수상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