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모든 엄마가 들려주고 싶은 말,
완벽하지 않은 엄마가 아이에게 전하는 완전한 마음
〈엄마 마음 그림책〉
교과 연계 : 누리과정) 의사소통(듣기와 말하기) | 사회관계(나를 알고 존중하기)
1학년 1학기) 통합 2. 사람들 | 1학년 2학기) 국어: 1. 기분을 말해요 / 통합: 2. 약속
2학년 1학기) 국어: 7. 마음을 담아서 말해요 / 통합: 1. 나 | 2학년 2학기) 국어 2. 서로 존중해요
◎ 도서 소개
엄마와 달라도 너의 생각과 마음은 모두 소중해
엄마가 아이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을 담은 《엄마 마음 그림책》 시리즈 스물세 번째 권 《너를 항상 존중해》가 출간되었습니다. 《너를 항상 존중해》는 마음이 잘 통하는 단짝 사이일 때도, 생각과 마음이 달라 서로 충돌할 때에도 아이가 언제나 존중받길 바라는 엄마의 마음을 담았습니다.
인도의 정치인인 마하트마 간디는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는 것이 진정한 이해로 가는 길.”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세상에 같은 사람은 없습니다. 생김새도, 생각도, 마음도 모두 사람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엄마와 아이도 평상시에는 마음이 잘 통하는 단짝이지만, 서로 다르기에 생각과 마음이 다른 순간들이 종종 생겨납니다. 서로에게 귀 기울이며 이해하려고 노력하면 더 좋은 방법을 찾을 수 있지요.
《너를 항상 존중해》에서는 할머니 댁을 방문하는 아이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할머니 댁에 가는 날, 아이는 할머니에게 보여 주고 싶은 그림책, 할머니를 그려 줄 연습장, 갓 태어난 강아지에게 줄 선물까지 가방에 넣습니다. 그러고 나니 깜깜한 밤에 울까 봐 걱정이 되는 소중한 토끼 인형을 넣을 자리가 없습니다. 아이는 엄마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엄마 눈에는 두고 가도 될 것 같은 인형이지만, 엄마는 아이를 존중해 엄마의 가방 안에 넣습니다. 옷을 고를 때도 엄마와 아이는 의견이 다릅니다. 날씨보다 얇은 옷을 고른 아이를 위해 엄마는 겉옷을 하나 챙깁니다. 아이가 자신이 내린 결정을 후회하지 않도록 말이지요. 자신의 의견이 강한 아이에게도, 수줍어서 생각을 잘 말하지 않는 아이에게도 이 책을 읽어 주세요. 아이의 생각과 마음이 존중받을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