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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실의 과학자들 상세페이지

정책실의 과학자들

참모 출신 연구자의 R&D 행정 실무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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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종이책 정가
1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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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00원
판매가
15,200원
출간 정보
  • 2026.06.18 전자책 출간
  • 2026.05.07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7.9만 자
  • 41.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6610766
UCI
-
정책실의 과학자들

작품 정보

◎ 도서 소개

거시적 과학기술 비전부터 R&D 예산의 운용 전략까지!
과학기술 정책 현장 최전선에서 활동한 참모의 생생한 기록

연구실의 논리와 정부의 예산이 만나는 교차점!
예산 협의, 부처 조정, 위원회 대응까지 R&D 기획의 모든 것

과학기술이 국가 경쟁력과 안보의 핵심이 된 시대, 연구 현장의 과학자들이 정부 핵심 참모로 일한다는 것의 의미는 무엇일까? 문재인 정부 청와대 과학기술보좌관을 지낸 현 박수경 KAIST 교수와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책임연구원 박현민이 공동 집필한 『정책실의 과학자들』(21세기북스)은 이 질문에 명확히 답한다. “과학기술 참모는 비평하고 연구하는 자리가 아니라 일을 되게 만드는 자리다.” 실험복을 벗고 청와대로 들어선 과학자는 그 첫날부터 ‘전문가’가 아니라 ‘참모’로서 작동해야 한다. 조직 내에서 설득과 의사소통을 진행할 뿐만 아니라, 부처 간 이견을 조율하고 국가 예산의 배분 논리를 전개해야 한다.
과학기술 참모는 특정 지식을 전달하는 전문가의 역할에 그쳐서는 안 된다. 기술과 정책을 연결해 일이 되게 만들어야 한다. 그들에게는 질문하고 검증하는 과학자의 시선에서 벗어나, 주어진 행정적 조건 안에서 최선의 대안을 설계하고 실행하는 능력이 요구된다. 이들은 항법위성, AI, 양자, 슈퍼컴퓨터 등 전공 밖의 다양한 기술 분야에 대해 정책적 타당성과 방향성을 판단하며 광범위한 기술 의제에 대응한다. 그리고 정책의 배경, 부처 간 이해관계, 법제 및 예산 등 행정적 맥락을 파악하기 위해 비서관, 행정관 등 관료 조직과 긴밀하게 소통해야 한다. 행정 전문가와의 협업 능력은 필수다.

과학기술 참모: 비평가에서 설계자로
정책을 맡은 과학자를 위한 현장형 매뉴얼

지금까지 과학기술 정책 관련 저서는 이론서와 정책 제안이 대부분이었다. 공직 경험이 있는 선배 연구자들은 많았지만, 그 경험이 정리된 기록은 많지 않았다. 이러한 아쉬움을 극복하고자 이 책은 비전문가가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첫 번째 현장형 매뉴얼을 표방한다.
과학기술 정책을 바라보는 철학적 프레임과 구체적 행정 지식을 일관된 체계로 연결했으며, 정부 조직도·예산 계층·법령 체계·위원회 구조 등 공개 자료 기반의 실용 정보를 정리했다. 또한, 정책 기획, 부처 간 조정, 리스크 대응 등 청와대 보좌관실 내부의 업무 현장을 생생하게 공개한다. 어공 참모와 늘공 참모의 현실적 차이, 부처 성과주의가 혁신 생태계에 미치는 부작용 등 공직 내부 관찰을 솔직하게 기록했다.
이 책은 크게 두 개의 축으로 구성된다. 1부는 과학기술 참모가 정책을 바라보는 눈, 즉 R&D 정책의 철학과 큰 그림을 다루었다. 2부는 그 눈으로 현장에서 일하기 위한 도구, 즉 정책 설계와 집행에 필요한 구체적 지식을 담았다. 저자들은 “전자가 없으면 현안 대응에 머물기 쉽고, 후자가 없으면 일이 되지 않는다”라고 역설한다.
저자들은 정책 현장의 언어를 기록으로 남기겠다는 목표 아래 현장에서 쌓은 경험을 체계화하여 과학기술 정책 실무 가이드를 만들었다. 이로써 선거 공약 발굴, 위원회 참여, 공직 제안 등 과학기술인이 자주 접하는 상황에 따른 소중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한다. 그래서 이 책은 정책에 참여하려는 과학기술인이 조금 더 빠르게 맥락을 이해하고 시행착오를 줄이며, 마침내 일을 되게 만드는 데 길잡이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작가

박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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