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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사랑의 명시 100선 상세페이지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사랑의 명시 100선작품 소개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사랑의 명시 100선> 늘 취해 있어야 한다.
문제의 핵심은 이것이다.
이것만이 문제다.
어깨를 억눌러 그대를 아래로 구부리게 하는
시간의 끔찍한 짐을 느끼지 않으려면,
노상 취해 있어야만 하는 것이다.
그러나 무엇에
술에건, 시에건, 미덕에건, 당신 뜻대로. 다만 취하기만 하라
그러다가 궁전의 계단에서나, 도랑의 푸른 풀위에서나,
당신 방의 음침한 고독 속에서,
당신이 깨어나 취기가 이미 덜하거나 가셨거든 물어 보라.
바람에게,
물결에게,
별에게,
새에게,
시계에게,
지나가는 모든 것에게, 울부짓는 모든 것에게,
굴러가는 모든 것에게, 노래하는 모든 것에게,
말하는 모든 것에게 몇 시냐고물어보라.
그러면 바람이, 물결이, 별이, 새가, 시계가 대답해 주겠지.
취할 시간이다! 시간의 구박받는 노예가 되지 않으려면 취하라.
노상 취해 있으라! 술에건, 시에건, 미덕에건, 당신 뜻대로.

- 보들레르의 시 “취하라” 전문

세상을 사는 자들이여 물어보아라. 보들레르의 시의 한 구절처럼 물어보아라. 바람에게, 물결에게, 별에게, 새에게, 시계에게, 지나가는 모든 것에게, 울부짓는 모든 것에게, 굴러가는 모든 것에게, 노래하는 모든 것에게, 말하는 모든 것에게 물어보아라. 그 물음속에서 답을 얻어라. 그것들은 대답하겠지. 바람이, 물결이, 별이, 새가, 시계가 대답해 주겠지.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에게 물음을 던지고 답을 얻어라. 이것이 삶의 과정이다. 그리하여 세상에 취해 세상과 한 몸이 되어 뜨겁게 살아가라. 당신 뜻대로




저자 프로필


저자 소개

저자 - 하이네 외
하이네 Heine, Heinrich : 1797-1856 외
독일 뒤셀도르프 출생한 시인. 낭만주의와 고전주의 전통을 잇는 서정시인인 동시에 또 다른 한편으로는 반(反)전통적 혁명적 저널리스트였다. 시인이 아닌 사람이 되려고 하기 때문에 자기 자신을 잃게 되는 것이다 라는 베르네의 평언(評言)이 말해 주듯이 긍정과 부정, 형성과 파괴의 분열은 하이네의 내적 비극이다. 낭만주의의 거부가 자기모순으로 나타난 예로서는 작품 (아타 트롤)에서 두드러진다. 따라서, 그의 일생은 고뇌와 분격 그리고 절망의 연속이었다. 주요저서로는 (로만체로), (노래책) 등이 있다.
이 시집은 하이네 외에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세계의 명시를 엄선하여 수록하였다.

목차

진실
사랑만이 희망이다
내 사랑하는 이여
그대 함께 있다면
선물
당신을 만나기 전에는
세상에 어떤 일이 일어난대도
자주 보는 꿈
연인에게로 가는 길
당신이 날 사랑해야 한다면
생일날
사랑하는 사람 가까이
연인
사랑
나의 마음을 위해서라면
사랑이 어떻게 너에게로 왔는가
하늘의 융단
사랑의 비밀
너는 한 송이 꽃과 같이
고별
사랑은

사랑의 노래
두 가지 두려움
당신 생각에
키스, 그 말만 들어도
그대 울었지
나를 생각하세요
사랑의 고통
비너스
내게는 그 분이
그대를 사랑하기에
그리움
점점 예뻐지는 당신
사랑하지 않음은
남다른 사랑을
삼월
두려워 말아요
사랑이란
내 소중한 친구여
가장 빛나는 것
당시?의 이름을
사랑의 한숨
그리움은 나의 숙명
그녀는 내 눈꺼풀 위에
밤에 오세요
이 사랑
그대를 처음 본 순간
한 시간의 기다림은
별 하나
내 마음은
선물
그대 눈 속에
사랑은
카스타에게
오네요, 아련한 피리 소리
사랑하는 사람이여
꽃 피는 언덕에서 눈물짓고
장미 잎사귀
시든 장미
그대 없이는
배반당한 애인들
투우처럼
결론
여자의마음
눈부시게 아름다운 오월에
꽃이 하고픈 말
사랑의 세레나데
세 번의 키스
사랑
키스
이별
나 가진 것 모두 그대에게 주어?나니
사랑의 슬픔
그녀는 아름답게 걷는다
처음으로 사랑하는 사람은
성냥개비 사랑
사랑의 철학
사랑에 빠질수록 혼자가 되라
사랑의 노래
사랑의 종말
메리에게
사랑 받지 못하여
그대의 눈이 없다면 내 눈은
우리 둘 헤어질 때
내 사랑은
미워하지도 사랑하지도
너에게로 다시
사랑은 조용히 오는 것
사랑의 빛깔
이슬에 장미 지듯이
사랑을 지켜가는 아름다운 간격
그대 눈 푸르다
내 사랑은 빨간 장미꽃
내 눈을 감겨 주오
사랑하는 여인
저기 지나가는 여인에게
우리 사랑은
사랑
비 오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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