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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내 마음을 충전합니다 상세페이지

에세이/시 에세이

그림으로 내 마음을 충전합니다

이근아 그림 충전 에세이
소장종이책 정가15,000
전자책 정가30%10,500
판매가10%9,450
그림으로 내 마음을 충전합니다 표지 이미지

그림으로 내 마음을 충전합니다작품 소개

<그림으로 내 마음을 충전합니다>

구질구질한 일상과 품격 있는 그림의 조화
열여덟 개의 그림이 건네는 열여덟 가지의 위로

평소와 똑같은 일을 변함없이 하는데도 유난히 불편할 때가 있다. 쉬고 싶어도 긴장이 풀어지지 않는 밤이 있다. 내 이야기를 하고 싶은데 입이 떨어지지 않을 때가 있다. 바로 에너지가 바닥난 날, 마음에 충전이 필요한 날이 그렇다.
열정적인 미술학도였지만 어느덧 두 아이의 육아로 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도 모르게 살고 있던 저자는 그렇게 마음이 허한 날, 나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 찾을 수 없었던 날 그림을 다시 만났다. 다시 만난 그림은 그녀의 이야기를 한없이 들어주며 조용조용 위로의 메시지를 건넸다.
《그림으로 내 마음을 충전합니다》는 나 자신이란 정체성, 사랑해서 더 힘든 가족, 그리고 인생에 대한 내밀하고 가슴 찡한 이야기를 그림과 함께 만날 수 있는 책이다. 또한 고흐, 찰스 레니 매킨토시, 알렉스 콜빌 등 당대 최고의 화가들이 그들의 이야기와 함께 쉽게 만나기 어려운 작품들을 선보인다.


출판사 서평

● 우리는 자신의 에너지가 모두 고갈됨을 느끼는 번아웃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 충전은 휴대폰에만 필요한 게 아니다.
우리 스스로도 에너지가 얼마 남았는지 늘 점검해야 한다.
충전의 타이밍을 놓치지 않아야 한다.

● 음식 만드는 도구에 ‘체’라는 게 있다.
빵을 만들 때도 필요하고 쿠키를 구울 때도, 떡을 만들 때도 필요하다.
가루로 무언가를 만들 때 반드시 필요한 도구다.
우리의 내면에도 ‘체’가 필요하다.
우리의 감정을 하루에 한 번, 적어도 며칠에 한 번은 체로 걸려줘야 한다.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감정은 울퉁불퉁한 가루가 되어 있거나 서로 달라붙어 있기도 한다.
그 감정을 천천히 체로 거른다.
무거운 생각이나 감정은 체 위에 남아 있고
가볍거나 좋은 감정은 체 아래로 떨어진다.

● 에너지를 바닥내지 않고, 충전하며 살기 위해서는
각자 자신의 감정이 잘 걸러지는 ‘체’가 하나씩 필요하다.
《그림으로 내 마음을 충전합니다》는 그림이 감정을 세세하게 걸러내는
좋은 ‘체’의 역할을 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현실과 이상의 간극에서 발버둥치다
에너지가 바닥난 날
그래서 위로가 필요한 날
마음에 그림 한 점 걸어봅니다.


저자 프로필

이근아

  • 출생 1978년
  • 학력 동덕여자대학교 대학원 큐레이터학 석사
    성균관대학교 서양화 학사

2020.09.24.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1978년에 태어났다. 성균관대학교 미술학과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동덕여자대학교 대학원에서 큐레이터학 전공으로 미술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미술관과 박물관 등에서 전공 관련 일을 했으나 정착하지 못했다.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 살아가는 것과 나 자신으로 살아가는 것 사이에서 어디에도 마음을 두지 못하는 위험한 감정의 경계선을 경험했다.
그림 작업을 멈춘 대신 글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공감하길 원한다.
가정과 자신의 일에 균형 있는 에너지를 쏟기 위해 언제나 헉헉대는 여성들이 자신만의 에너지를 잃지 않길 바란다.
구질구질한 일상과 품격 있는 그림이 어떻게 조화롭게 어울릴 수 있는지를 보여주고 싶다.
나이가 더 들어 그림을 다시 그릴 수 있을 때까지 공감도 높은 글을 쓰는 에세이스트로 살고 싶다.


저자 소개

1978년에 태어났다. 성균관대학교 미술학과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동덕여자대학교 대학원에서 큐레이터학 전공으로 미술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미술관과 박물관 등에서 전공 관련 일을 했으나 정착하지 못했다.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 살아가는 것과 나 자신으로 살아가는 것 사이에서 어디에도 마음을 두지 못하는 위험한 감정의 경계선을 경험했다.
그림 작업을 멈춘 대신 글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공감하길 원한다.
가정과 자신의 일에 균형 있는 에너지를 쏟기 위해 언제나 헉헉대는 여성들이 자신만의 에너지를 잃지 않길 바란다.
구질구질한 일상과 품격 있는 그림이 어떻게 조화롭게 어울릴 수 있는지를 보여주고 싶다.
나이가 더 들어 그림을 다시 그릴 수 있을 때까지 공감도 높은 글을 쓰는 에세이스트로 살고 싶다.

목차

프롤로그 _ 경계에 서 있는 사람도 행복할 수 있기를

PART1
보여줄 수 있는 마음
보여줄 수 없는 마음

Recharging Picture 1
30년 넘은 재건축 아파트에서 만난 그림
Recharging Picture 2
인정 투쟁에서 실패했을 때 만난 그림
Recharging Picture 3
못났던 나를 가엽게 바라보지 않을 때 만난 그림
Recharging Picture 4
사회에서 밀려서 가정으로 들어갔을 때 만난 그림
Recharging Picture 5
분리되지 못한 자아가 끌어당긴 그림
Recharging Picture 6
세상과 분리되는 느낌을 받은 날 만난 그림
Recharging Picture 7
서른 아홉이라서 만나게 된 그림
Recharging Picture 8
서로 자유롭길 바라는 날에 만난 그림
PART2 / 안녕이라고 말하기

Recharging Picture 9
재능을 따져보던 날 만난 그림
Recharging Picture 10
휴식이 절실할 때 만난 그림
Recharging Picture 11
불만이 힘이 될 때 만난 그림
Recharging Picture 12
조력자로 불리울 때 만난 그림
Recharging Picture 13
집중하고 싶은 날 만난 그림
Recharging Picture 14
차가운 말이 싫어질 때 만난 그림
Recharging Picture 15
여유 있는 사람이 되고 싶은 날 만난 그림
Recharging Picture 16
수면장애가 있는 날 만난 그림
Recharging Picture 17
건네는 사탕을 받고 싶지 않을 때 만난 그림
Recharging Picture 18
새 길을 나설 때 만난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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