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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S급이 조난한 사정 상세페이지

그 S급이 조난한 사정

  • 관심 63
향연 출판
소장
전자책 정가
4,100원
판매가
4,100원
출간 정보
  • 2024.11.02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4만 자
  • 4.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2942359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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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가상시대물/판타지물
*작품 키워드: 차원이동, 초능력, 동거, 가이드버스, 운명적사랑, 조신남, 능력남, 상처남, 짝사랑남, 순정남, 철벽남, 동정남, 순진남, 존댓말남, 능력녀, 직진녀, 다정녀, 외유내강, 걸크러시, 털털녀

*남자주인공: 테오 - S급 재생•치유계 에스퍼. 이능 개념이 없는 세계에서 태어나 평생을 괴롭고 고독하게 살아왔다. 두 번의 폭주를 통해 수많은 사람을 해친 이후 타고난 힘을 저주로 인식하게 되었다. 장발, 장신의 빼어난 미남이나 만성 피로와 우울증으로 인해 미모가 깎아 먹히는 중. 안 된다는 걸 알면서도 자꾸만 ‘한’에게 끌리는 자신을 부정하고 혐오한다.

*여자주인공: 이한 - S급 물리계 에스퍼. 세상을 구할 힘이 있으니 마땅히 행동한다는 신념대로 활동하는 큰 키와 시원시원한 성격의 소유자. 유일하게 상성이 맞는 가이드 재원과 페어를 맺고 있으나 일방적인 그의 냉대로 사이가 몹시 나쁘다. 쌀쌀맞은 척하면서 상냥한 속을 숨기지 못하는 ‘테오’에게 첫눈에 호감을 품는다.

*이럴 때 보세요: 사랑에 상처받은 에스퍼와 세상에 상처받은 에스퍼가 우연처럼 만나 운명으로 끝나는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계속 같이 있어도 된다고 해 주세요.”

[작품 소개]

대한민국의 유일한 S급 에스퍼 ‘이한’.
평소와 다름없이 게이트를 처리하던 중 페어 가이드와의 다툼을 계기로 함정에 휩쓸려 다른 차원에 불시착한다.
눈앞에 펼쳐진 것은 눈보라가 몰아치는 까마득한 설산.
당황도 잠시, 살아남아야 한다는 일념으로 설산을 헤매던 한은 기적처럼 작은 집 하나를 발견하고,

“죄송하지만 혹시 괜찮으시면 잠깐 들어가서 몸을 좀 녹일 수 있을까요? 절대로 나쁜 짓은 안 할게요.”
“……들어오시죠.”

우울하고 피로한 인상의 집주인 ‘테오’와 조우한다.
갑작스러운 조난객을 꺼리는 집주인의 동정심을 자극해 기어이 집에 머무는 것을 허락받은 ‘한’.
‘테오’의 쌀쌀맞지만 사려 깊은 태도와 남다른 기운에 관심을 가지고 친근하게 다가가지만,
10년을 홀로 지내온 ‘테오’는 잊었던 외로움을 자극하는 손님이 부담스럽기만 한다.

그러던 중 식량 보충을 위해 나간 사냥에서 ‘테오’는 숨겨 왔던 힘을 들키게 되고,
머지않아 가이딩 부족으로 인한 폭주 증세까지 보이고 마는데…….

***

“가지 말아요.”
핏줄이 바짝 솟은 뜨거운 손이 한의 손을 꽉 붙들었다. 부릅뜬 눈에는 초점이 없었다.
“혼자, 두지 마세요. 같이, 헉, 같이 있어요.”
언제나 핏기 하나 없이 창백했던 피부가 오늘은 온통 붉었다. 땀에 젖은 이마가 맞붙은 손 위로 마구 비벼졌다.
“테오. 후회하지 않겠어요?”
그는 무작정 고개를 끄덕였다. 한은 실소했다.
“후회할 거면서.”
한은 가이드가 아니고, 이 행위는 도움을 빙자한 스킨십이었다.
더구나 제정신이 아닌 테오는 상대가 누구라도 상관없이 매달렸을 테지만, 한은 상대가 누군지 명확하게 인지하고 있었다.
“진짜 정신 차리고 피하면 안 돼요.”
그런데도 한은 후회할 선택을 했다.
그 S급이 조난한 사정

작품 정보

대한민국의 유일한 S급 에스퍼 ‘이한’.
평소와 다름없이 게이트를 처리하던 중 페어 가이드와의 다툼을 계기로 함정에 휩쓸려 다른 차원에 불시착한다.
눈앞에 펼쳐진 것은 눈보라가 몰아치는 까마득한 설산.
당황도 잠시, 살아남아야 한다는 일념으로 설산을 헤매던 한은 기적처럼 작은 집 하나를 발견하고,

“죄송하지만 혹시 괜찮으시면 잠깐 들어가서 몸을 좀 녹일 수 있을까요? 절대로 나쁜 짓은 안 할게요.”
“……들어오시죠.”

우울하고 피로한 인상의 집주인 ‘테오’와 조우한다.
갑작스러운 조난객을 꺼리는 집주인의 동정심을 자극해 기어이 집에 머무는 것을 허락받은 ‘한’.
‘테오’의 쌀쌀맞지만 사려 깊은 태도와 남다른 기운에 관심을 가지고 친근하게 다가가지만,
10년을 홀로 지내온 ‘테오’는 잊었던 외로움을 자극하는 손님이 부담스럽기만 한다.

그러던 중 식량 보충을 위해 나간 사냥에서 ‘테오’는 숨겨 왔던 힘을 들키게 되고,
머지않아 가이딩 부족으로 인한 폭주 증세까지 보이고 마는데…….

***

“가지 말아요.”
핏줄이 바짝 솟은 뜨거운 손이 한의 손을 꽉 붙들었다. 부릅뜬 눈에는 초점이 없었다.
“혼자, 두지 마세요. 같이, 헉, 같이 있어요.”
언제나 핏기 하나 없이 창백했던 피부가 오늘은 온통 붉었다. 땀에 젖은 이마가 맞붙은 손 위로 마구 비벼졌다.
“테오. 후회하지 않겠어요?”
그는 무작정 고개를 끄덕였다. 한은 실소했다.
“후회할 거면서.”
한은 가이드가 아니고, 이 행위는 도움을 빙자한 스킨십이었다.
더구나 제정신이 아닌 테오는 상대가 누구라도 상관없이 매달렸을 테지만, 한은 상대가 누군지 명확하게 인지하고 있었다.
“진짜 정신 차리고 피하면 안 돼요.”
그런데도 한은 후회할 선택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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