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미소녀를 차지하는 음흉한 방법 상세페이지

라이트노벨 TL ,   로맨스 e북 TL 소설

미소녀를 차지하는 음흉한 방법

소장단권판매가3,600
전권정가3,600
판매가3,600
미소녀를 차지하는 음흉한 방법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소장하기
  • 0 0원

  • [체험판] 미소녀를 차지하는 음흉한 방법
    [체험판] 미소녀를 차지하는 음흉한 방법
    • 등록일 2015.09.01.
    • 글자수 약 1만 자
  • 미소녀를 차지하는 음흉한 방법
    미소녀를 차지하는 음흉한 방법
    • 등록일 2015.09.01.
    • 글자수 약 8.8만 자
    • 3,600

시리즈의 신간이 출간되면 설정하신 방법으로 알려드립니다.


리디 info

[구매 안내] 세트 또는 시리즈 전권 소장 시(대여 제외) 이미 소장 중인 중복 작품은 다른 계정에 선물할 수 있는 쿠폰으로 지급됩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


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퓨전사극
* 작품 키워드: 나이차커플 짝사랑 삽화 계략남 다정남 순진녀
* 남자주인공: 헤이미온 카라바스 - 공작, 서쪽영지의 영주- 미남이며 상냥하고 매너 좋은 남자
* 여자주인공: 에밀리 라쟈르 - 에드워드 상점의 막내딸- 아름다운 미녀이며 겁이 많고 순진하며 귀여운 여자
* 이럴 때 보세요: 진지함과 유쾌함이 적절히 버무려진 소설을 읽고 싶을 때


미소녀를 차지하는 음흉한 방법작품 소개

<미소녀를 차지하는 음흉한 방법> “공작님…….”
그녀가 용기를 내 살며시 고개를 들었다.
그러자 눈물로 젖은 그녀의 뺨에 헤이미온의 손이 감싸듯 닿았다.
헤이미온이 그윽한 눈빛으로 그녀를 내려다보고 있었다.
그가 내쉬는 따뜻한 숨결이 그녀의 콧등에 와서 흩어진다.
닿을락 말락 가까이 있는 헤이미온의 입술에, 에밀리의 가슴이 쿵쿵거리며 그녀의 뺨에 열기가 오르기 시작했다.
만약 이대로 그가 얼굴을 내리면 입술과 입술이 겹쳐질 것이다.
‘미쳤어. 말도 안 돼…….’
그의 상냥하고 따뜻한 입술이 자신의 입술에 내려앉는 상상이 머릿속으로 떠올라 당황한 에밀리가 고개를 돌리려 할 때 헤이미온의 손이 그녀의 뺨을 감싸 쥐었다.
얼굴 가득 느껴지는 남자의 온기에 그녀의 심장이 아우성을 쳐댔다.
가슴이 울렁거리는 것이 진정이 되지 않아 가쁜 숨을 겨우 겨우 내쉬는 그녀의 입술에 헤이미온의 손가락이 닿았다.
그리고 아랫입술에 가볍게 손가락이 닿는 순간, 그녀가 저도 모르게 살짝 입술을 벌리고 뜨거운 숨을 흘리고 말았다.
“아…….”
야릇한 숨소리가 그녀의 입술을 통해 흘러나왔다.
살아오며 이제까지 한 번도 느껴본 적 없었던 관능적인 감각이 그녀를 뒤덮고 있었다.
바로 눈앞에 깊고 상냥한 남자의 눈동자가 있었다.
애써 고개를 돌리려 해도 그 남자의 손이 그녀의 뺨을 양손으로 감싸고 기어이 그를 바라보게 만들었다.
“공작님…….”
그녀가 숨을 삼켰다.
이 남자는 지금 뭘 하려는 것일까.
그의 얼굴이 가까이 다가오자 그 숨 막히는 두근거림을 견디지 못한 에밀리가 눈을 감고 말았다.
더 이상 눈을 뜨고 있을 수 없었다.
다가오는 눈동자를 보고 있자면 심장이 멎어버릴 것 같았기 때문이다.
‘아…….’
에밀리의 감은 속눈썹이 파르르 떨린다.
그녀의 입술에 그의 입술이 포개지고 있었다.
상상한 것보다 훨씬 더 부드럽고, 더 뜨거운 입술.
난생 처음 느끼는 남자의 입술에 그녀의 가슴이 비명을 질렀다.
천둥과 번개에 놀란 것보다 더 세차게 요동치는 심장의 박동에 그때까지 헤이미온의 목에 매달려 있던 그녀의 손에 힘이 들어간다.
‘내가 키스를 하다니…… 그것도 공작님과…….’



*****


“그대를 안을 수 있는 영광을 허락해 주겠나?

부유한 상인이었던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슬퍼할 겨를도 없이, 유산 한 푼도 받지 못한 채 두 언니에 의해 쫓겨나게 된 에밀리. 그녀를 돕겠다 나선 마을의 심부름꾼 피터의 말대로 옷을 벗고 호수에 들어가 있던 그녀를 구한 것은 영주인 카라바스 공작이었다. 에밀리가 강도를 당해 전 재산을 빼앗긴 고귀한 신분의 아가씨라는 피터의 거짓말에, 공작은 그녀를 도와줄 친척에게 연락할 동안 자신의 저택에서 지낼 것을 제안하는데……. 아름답고 친절한 공작에게 흔들리는 에밀리의 마음은?!


메르헨노블 Marchen Novel<숙녀에게도 꿈꾸던 동화-메르헨이 있다>
新 한국 TL 기획! 메르헨 TL 시리즈 그 첫 번째!

매월 1일,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저자 프로필

서하

2016.03.07.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서하 글

이런저런 일들 중에서 글 쓰는 것이 가장 좋은 여자.
전작 <용궁 시리즈>, <키르엔>


류신 그림

현재 프리랜서로 활동 중.

목차

등장인물 소개
1장 갈 곳이 없어
2장 카라바스 공작
3장 폭풍우의 밤
4장 달콤함이 꿀처럼
5장 환희에 찬 꽃잎
6장 찢어지는 마음
7장 불꽃 축제의 밤
8장 밝혀지는 비밀
9장 허니문의 침실은 달콤한 향의 진원지
에필로그 1 여전히 허니문
에필로그 2 아무도 모르는 비밀
작가 후기
그림 후기
TL 로맨스 원고 공모


리뷰

구매자 별점

3.7

점수비율
  • 5
  • 4
  • 3
  • 2
  • 1

93명이 평가함

리뷰 작성 영역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별점 취소

구매자 표시 기준은 무엇인가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도서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도서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도서 내 무료 도서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도서를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도서를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


이 책과 함께 둘러본 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