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5.06.18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6MB
지원 환경
- 앱
- 웹
- PC뷰어
- PAPER
ISBN
9791137646940
UCI
-
[구매 안내] 세트 또는 시리즈 전권 소장 시(대여 제외) 이미 소장 중인 중복 작품은 다른 계정에 선물할 수 있는 쿠폰으로 지급됩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
내 아이를 부탁해
작품 정보
헤어지자는 말 한마디 없이 떠났던 여자가 11년 만에 나타났다.
“당신 아이 맞아요, 그러니까 내 아이만 잘 키워주면 돼요.”
열 살이나 먹은 제 아들을 데리고.
“우리 현이가 아빠하고 살고 싶데요. 당신 아들이잖아요. 제발 아무것도 묻지 말고 그냥 현이 좀 받아 줘요. 내가 이렇게 부탁할게요. 신후 씨.”
다짜고짜 아들만 잘 키워 달라 말하고는 또 도망치려 한다.
배신감과 원망으로 시커멓게 변한 심장을 아예 재로 만들려고 작정한 모양이었다.
그런데 붙잡고 싶었다. 자존심이고 뭐고 다 내려놓고 매달리고 싶었다.
“또 도망가 봐. 이번에 잡히면 두 손발을 묶이는 신세가 될 테니까.”
하지만,
“정말, 진심으로 미안해요. 하지만 당신하고 결혼은 할 수 없어요.”
신후는 머리에 쥐가 난다는 말을 떠올렸다. 두피에 소름이 돋아 오르면서 머리카락마저 쭈뼛 일어서는 느낌은 태어나서 처음 느껴 보는 생소한 경험이었다.
“내가 곧 죽는다구요. 아까 그랬잖아요, 누구 하나 죽기 전에는 상황이 변하지 않는다고.”
사랑하는 해언이 6개월밖에 살지 못한다고 한다.
“당신 아이 맞아요, 그러니까 내 아이만 잘 키워주면 돼요.”
열 살이나 먹은 제 아들을 데리고.
“우리 현이가 아빠하고 살고 싶데요. 당신 아들이잖아요. 제발 아무것도 묻지 말고 그냥 현이 좀 받아 줘요. 내가 이렇게 부탁할게요. 신후 씨.”
다짜고짜 아들만 잘 키워 달라 말하고는 또 도망치려 한다.
배신감과 원망으로 시커멓게 변한 심장을 아예 재로 만들려고 작정한 모양이었다.
그런데 붙잡고 싶었다. 자존심이고 뭐고 다 내려놓고 매달리고 싶었다.
“또 도망가 봐. 이번에 잡히면 두 손발을 묶이는 신세가 될 테니까.”
하지만,
“정말, 진심으로 미안해요. 하지만 당신하고 결혼은 할 수 없어요.”
신후는 머리에 쥐가 난다는 말을 떠올렸다. 두피에 소름이 돋아 오르면서 머리카락마저 쭈뼛 일어서는 느낌은 태어나서 처음 느껴 보는 생소한 경험이었다.
“내가 곧 죽는다구요. 아까 그랬잖아요, 누구 하나 죽기 전에는 상황이 변하지 않는다고.”
사랑하는 해언이 6개월밖에 살지 못한다고 한다.
작가 프로필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리뷰
0.0
구매자 별점
0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아직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 시리즈 내 무료 작품
-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 영구 삭제
-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 결제 취소
-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