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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쇄수도원에 핀 안개꽃 상세페이지

봉쇄수도원에 핀 안개꽃

  • 관심 35
총 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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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5.04.02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2845124
ECN
-
  • 0 0원

  • 봉쇄수도원에 핀 안개꽃 3권 (완결)
    봉쇄수도원에 핀 안개꽃 3권 (완결)
    • 등록일 2025.04.02
    • 글자수 약 10만 자
    • 2,880(10%)3,200

  • 봉쇄수도원에 핀 안개꽃 2권
    봉쇄수도원에 핀 안개꽃 2권
    • 등록일 2025.04.02
    • 글자수 약 10.1만 자
    • 2,880(10%)3,200

  • 봉쇄수도원에 핀 안개꽃 1권
    봉쇄수도원에 핀 안개꽃 1권
    • 등록일 2025.04.12
    • 글자수 약 10만 자
    • 2,880(10%)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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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가상시대물, 서양풍
* 작품 키워드: 왕족/귀족, 남장여자, 오해
* 관계: 갑을관계, 신분차이,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 남자주인공: 능력남, 절륜남, 나쁜남자, 후회남, 까칠남, 냉정남, 오만남, 카리스마남, 존댓말남
* 여자주인공: 평범녀, 다정녀, 상처녀, 동정녀, 순진녀
* 분위기/기타: 단행본, 이야기중심, 고수위

* 남자주인공: 에드윈 헤르몬트
헤르몬트 공작으로 황실과 교황청의 부패를 파헤치기 위해 봉쇄수도원에 잠입한다.
남장을 한 채로 정체를 숨기며, 수도원장과 친분이 있어 보이는 이레네를 의심한다.

* 여자주인공: 이레네 카르디날레
동생의 죽음을 자신의 탓으로 여기며 평생을 속죄하며 살고자 한다.
타락한 신부로 여겼던 에드윈에게 구원받는다.

* 이럴 때 보세요: 자신만을 생각했던 오만한 남주가 여주에게 속절없이 빠져드는 작품이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그러게…… 감당하지 못할 십자가는 왜 짊어집니까.”
봉쇄수도원에 핀 안개꽃

작품 정보

#로맨스판타지 #신분차이 #신분을숨긴남주 #여주를의심하는남주 #끝내후회하는남주 #죄인처럼살아온여주 #구원을바라는여주 #남주에게괴롭힘당하는여주 #남장여주

“참 이상하죠. 당신 목숨줄을 쥔 건 난데, 왜 신께 모든 걸 바친다는 건지.”

어린 동생의 죽음 이후, 동생의 면죄부를 사기 위해 밤낮으로 일한 이레네.
꼬박 2년 동안 모아 온 돈을 부모님의 하룻밤 술값으로 써 버린 날,
그녀는 또 다른 속죄를 위해, 평생을 신을 위해 기도해야 하는 봉쇄수도원에 들어가기로 한다.

“수도복으로 가려질 거라 생각했습니까. 차라리 손바닥으로 십자가를 가리세요.”

그러나, 교황이 승인한 1급 수도원은 이레네가 들어가기엔 힘들었고
수도원에서 도망치는 남성 수도사, 레오네를 대신하여 살아가기로 마음먹는다.
그렇게 불안하면서도 행복한 은수 생활을 즐기던 것도 잠시,
이레네는 어딘가 수상한 신부 에드윈에게 정체를 들키게 되는데….

[미리보기]
“그거 아십니까? 신은 어디에나 계시고, 우리를 지켜본다는 것.”

웃음기를 머금은 목소리가 나지막하게 들려왔다. 그러는 동안에도 에드윈의 왼손은 젖꼭지를 희롱하고 있었고, 오른손은 조금씩 아래로 내려가고 있었다.

“지금 자매님의 모습을 보고 계신다면…… 신은 어떻게 생각하실까요?”
“…….”
“그러니 침묵하세요. 신이 당신의 신음을 들을 수 없도록.”

에드윈이 피식 비웃더니, 예고도 없이 수풀 사이에 손가락을 불쑥 집어넣었다. 예배당 내 한기 때문인지 그의 손길 때문인지, 그곳은 촉촉하게 젖어 있었다. 정확하게 숨겨진 음핵을 찾은 손가락이 공알을 부드럽게 굴리기 시작했다.

“읏……!”
“하지만 난 철저하고 집요하게, 당신의 신음을 들을 거예요. 아마 무척 참기 힘들 겁니다.”

나쁜 사람, 못된 사람……. 이레네는 강론대 끝을 꽉 쥔 채 입술을 깨물었다.
그가 손가락을 움직일 때마다 아래에서 찌릿한 전율이 일었다. 여전히 낯설고, 무섭고, 이상했다.

“당신의 선택은 두 가지예요.”

에드윈이 촉촉하게 젖어 살짝 부풀어 오른 음핵을 톡톡 건드리며 말했다. 정말 이레네에게 선택할 권리가 존재하는 것처럼. 그와 동시에 질끈 다문 입술 새로 흡, 하고 숨을 들이쉬는 소리가 들렸다.

“내가 어떤 짓을 하든 신음을 참든지.”

젖꼭지와 클리토리스를 동시에 굴리는 통에 위아래로 전율이 덮치듯 일었다. 이레네는 저도 모르게 발꿈치를 들어 올렸다. 다리 사이가 젖어 드는 게 참으로 이상하고 부끄러웠다.

“규칙을 어긴 벌을 달게 받을 것인지.”

작가 프로필

헤체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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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4

구매자 별점
2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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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권 읽고 2권 결제를 안 할 수가 없었습니다. 끊기 신공이 대단하시네요ㅎㅎ 흐린 눈으로 넘어가야 하는 설정이 물론 있지만, 설정과 캐릭터가 매력적이라 거기에 집중해서 읽느라 다른 건 너그러워지네요. 남주가 마냥 나쁜 남자가 아니라 이유가 있어서 여주에게 함부로 대한 거라, 이런 남주가 진실을 깨달을 때 후회하는 장면이 맛있죠.

    son***
    2025.10.04
  • 남장여자물 좋아해서 봤는데 초반부터 후루룩 잘읽히네요 ~ 남주가 후회하는 과정도 맛도리인듯 ㅎㅎ

    jan***
    2025.10.03
  • 소재는 좋았는데 초반의 강압적인 남주가 제대로 구르진않네요. 그래도 재밌게 읽었습니다.

    ami***
    2025.04.14
  • 에드워드 진짜 제가 좋아하는 남주가 아닌데..존댓말 쓰는 거 빼고는 ㅋㅋ 내용은 재밌고..요..

    tth***
    2025.04.12
  • 이야기의 키워드와 배경 설정이 너무 궁금해요! 커플 관계가 어떻게 변하는지 보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특히 후회하는 장면이 정말 재밌어서 읽는 재미가 쏠쏠할 것 같아요.

    yur***
    2025.04.12
  • 남주가 후회하는 과정이 존잼이에요

    ang***
    2025.04.09
  • 미리보기하고 재밌어서 바로 구매했는데 술술 읽힙니다.

    ari***
    2025.04.09
  • 내용이 흥미진진해요 짧아서 아쉬울정도네요

    zoa***
    2025.04.06
  • 줄거리가 아깝네요~~~~~대화를 하세요~2권까지 질질 끌이유가 없는데!!!!!

    jkt***
    2025.04.06
  • 오해에서 시작된 둘의 관계성이라든가 남장여주물이라든가.. 배경에서 오는 심리적 압박감까지 너무 좋았어요

    sej***
    2025.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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