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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곤란하게 만드는 것들(영어) 상세페이지

책 소개

<책을 곤란하게 만드는 것들(영어)> 서지학의 세계적인 고전 <책을 곤란하게 만드는 것들>을 우리나라 최초로 번역한 책. 1880년 초판이 출간된 이 책은, 그 자체가 책의 역사이면서 동시에 책의 역사를 보여주는 자료집이다. 세계 출판의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쇄업자이자 애서가인 윌리엄 블레이즈는 이 책을 통해 사랑하는 책을 망가뜨리는 못된 적들을 고발한다.

저자는 책을 태워버리는 불, 책을 집어삼키는 물, 책을 먼지로 만드는 열기, 먹잇감으로 삼는 좀과 쥐 등의 자연재해라고 할 수 있는 적들에 대해서는 사전대비와 관심을 강조한다. 반면 무자비하게 책을 난도질하는 제책사와 책 수집을 취미로 여기는 수집광들, 무지와 독단 때문에 책을 버리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공격의 끈을 늦추지 않는다. 특히 책에 대한 소유욕을 애정으로 착각하는 자칭 애서가들에 대해서는 노골적으로 비판하고 있다.


출판사 서평

『책을 곤란하게 만드는 것들』에서 책의 역사를 만난다

우리는 지금, 2만 2천여 개의 출판사와 6천 7백여 개의 인쇄소가 연간 2만 7천여 종의 책을 펴내는 시대에 살고 있다. 일주일이면 520종이 넘는 책이 쏟아져 나오는 셈이다. 이쯤 되면 책은 영혼의 양식은커녕 애물단지에 가깝다.

아마도 책의 입장에서는 구텐베르크가 처음 활판인쇄술을 발명한 15세기부터 증기인쇄기가 등장한 19세기까지가 가장 가슴 뛰는 시기였을 것이다. 한 자 한 자 손으로 베끼고 새기는 필사본과 목판본의 시대에, 책을 쓰고 펴내는 것은 고스란히 권력의 행사였다. 그러나 활판인쇄에서 증기인쇄기의 발명으로 이어지는 인쇄술의 발달은, 책을 권력의 상징에서 만인의 연인으로 탈바꿈시켰다. 그것이 『성서』든 『논어』든 ‘진리의 말씀’을 전하는 ‘문화재’로서의 책은, 이때부터 일상의 희로애락이 담긴 ‘작은 이야기’(小說)를 전하는 ‘소비재’가 되었다. 윌리엄 블레이즈의 『책을 곤란하게 만드는 것들』은, 책이 커다란 질적 변화를 겪은 바로 이 시기를 증언하는 보기 드문 저작이다.

1880년 초판이 출간된 『책을 곤란하게 만드는 것들』은, 그 자체가 ‘책의 역사’이면서 동시에 책의 역사를 보여주는 최고의 자료이다. 비록 우리에겐 낯설지만, 유럽은 물론 이웃 일본에서도 이미 1930년에 번역, 소개되었을 만큼 이 책은 전 세계에서 서지학의 고전으로 인정받고 있다. 그러기에 뒤늦게나마 이 책을 통해 책의 역사에서 빛나는 한 시대를 만나는 것은 큰 기쁨이 될 것이다.


저자 소개

지은이 윌리엄 블레이즈(William Blades)는 1828년 런던 남부 지역에 자리 잡은 클래펌(Clapham)에서 태어났다. 블레이즈는 1840년 부모가 경영하는 인쇄소의 도제로 출판 인생을 시작했다. 7년 동안의 도제 생활을 마친 뒤 그는 공동경영자로 나서게 되었다. 하지만 오늘날까지 블레이즈가 명성을 떨치게 된 이유는, 인쇄공으로서보다는 『윌리엄 캑스턴의 생애와 인쇄술(The Life and Typography of William Caxton)』이라는 명저를 남긴 학자로서의 공헌 때문이다. 『책을 곤란하게 만드는 것들』을 비롯한 그의 연구는, 책의 역사와 서지학 분야에서 보다 과학적인 체계를 갖추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 그는 또한 헨리 브래드쇼와 더불어, 노동자계급을 계몽하기 위한 목적에서 도서관협회를 설립하였다. 『책을 곤란하게 만드는 것들』은 바로 이 무렵 저술한 계몽적 출판물 중 하나이다. 이후에는 건강이 악화되어 별다른 연구 결과를 내놓지 못한 채 1890년 4월, 세상을 떠났다.

목차

CHAPTER I. FIRE.
CHAPTER II. WATER.
CHAPTER III. GAS AND HEAT.
CHAPTER IV. DUST AND NEGLECT.
CHAPTER V. IGNORANCE AND BIGOTRY.
CHAPTER VI. THE BOOKWORM.
CHAPTER VII. OTHER VERMIN.
CHAPTER VIII. BOOKBINDERS.
CHAPTER IX. COLLECTORS.
CHAPTER X. SERVANTS AND CHILDREN.
CONCLU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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